대구 살롱드코코 수제맥주집 대봉점

국내여행기/대구

니파 2017. 12. 27. 20:54

살롱드코코 대봉점은, 대봉도서관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가야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대구3호선 건들바위역과 대봉교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간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들바위역이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미 예전에 살롱드코코 동성로점에 가본적이 있었으며, 그 덕분에 여기에도 와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종류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전부 높습니다.

왼쪽이 세션IPA 오른쪽이 바이스 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착한편입니다.

잔당 7~8천원에 일부 맥주들의 경우 잔당 만원이 넘어가는 맥주들도 종종 마셨었기에

이렇게 잔당 5천원이 안되는 수제맥주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앞쪽이 해리포터, 뒤쪽이 세션IPA입니다.

그리고 둘 다 IPA

저 안주용 과자를 하도 리필해달라고 해서 그런지, 아예 큰 접시에 담아주기 시작했습니다 (...)

안주 살 돈으로 맥주를 더 마신거라서요.

마지막으로 골든에일 입니다.

필스너는 다 떨어졌다고 해서 팔지 않더군요.

위 리뷰는 사실 2번을 갔던 것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수가 높지 않습니다.

뭐, 메뉴판에 도수가 적혀있습니다.

사실 취할려고 갔었는데, 딱 2잔씩만 하자는게, 3잔이 되고, 4잔이 되었습니다.

평가라면, 아무래도 접근성이나 유동인구 문제인지 시내보다는 여기 대봉점이 조용합니다.

시끄럽지 않은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