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대구
대구신세계백화점 와라쿠샤샤
니파
2019. 1. 24. 01:05
후지산 산더미우동.
일본인이 보면 화내지 싶습니다.
후지산은 동네 뒷산임이 틀림없습니다.
에비덴뿌라 우동.
한국말로는 새우튀김 우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와라쿠샤샤.
엄마는 별로라고 했었고, 저는 그냥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착한 가격이나, 많은 양도 아닌 느낌이였네요.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무엇보다 인근에 딱히 괜찮은 일식집(?)이 없기도 하구요.
다만, 우동으로 접근한다면 선택지가 몇 군데 있긴 합니다만, 여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일이라면 무난하게 먹을것이고, 주말이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을 설 가능성이 높아서, 그 경우라면 줄 서서까지 기다리면서 먹을 수준인가면,
제 의견은사실 대구신세계백화점 어느 매장을 갖고 오더라도,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에 가깝긴 합니다.
물론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경험하는 차원에서는 줄 서서 먹어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여튼 무난한 기억이며, 언젠가는 다시 가볼일도 있지 않겠나 싶긴 합니다.
굳이 찾아가서 또 먹을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