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서울
서울 강서구 아이엠키친
니파
2020. 4. 20. 00:49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엠키친.
화덕이 있어서 피자도 괜찮고, 파스타도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향했습니다.
월급 뜯기로 간 거긴 합니다. 엉엉 ㅠㅠ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생맥주는 하이네켄이 전부.
7천원 입니다.
그래도 카스나 하이트가 아닌게 어딘가 싶기도 하네요.
크림폴페타와 디아볼라를 시켰습니다.
파스타의 경우 양이 엄청 많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정도가 2단계인데, 충분히 그 정도의 매콤함 입니다.
말만 매콤함의 외국계 느낌이 아닌, 한국인에게 매콤함 입니다.
디아볼라의 매콤함은 3단계 입니다.
충분히 매콤한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네요.
파스타보다는 피자가 양에서 하드캐리함으로써 괜찮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 돈이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듯 싶습니다.
맥주포함 총합 5만 1천원.
사실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선택지는 엄청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만, 여튼 맛 자체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