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강철의 연금술사전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DUEX 라는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가봤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이미 끝난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여전히 그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할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작품이자, 명작 입니다.
입장시는 이러한 티켓을 배부해줍니다.
입장료는 기본 22,000원으로 높은 편인데요, 장애인은 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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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이즈 모형도 있습니다.
입장시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것도 주는데, 그냥 따라가면서 도장 찍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일본 원화와 옆에는 작게 한국어 버전이 있습니다.
일부 그림들은 작가 코멘트도 달려 있습니다.
대부분이 일러스트집에 있는 내용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전 애니메이션으로 접해서, 만화책 버전은 좀 생소했네요.
애니메이션 관련이 아닌 만화책 원작 관련인지라, 애니메이션 관련된 내용들, 예를 들어 콘티나 원화 같은 건 없습니다.
몇몇 소품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로이 머스탱 대령 입니다.
이건 파노라마로 만들어서 왼쪽 아래는 짤렸습니다.
도장을 다 찍으면 이렇습니다.
나오면 굿즈 샵도 있습니다.
머스탱 장갑 팔았다면 아마도 샀을것 같은데, 없더군요.
콜라보 카페도 같이 하고 있네요.
하지만 먹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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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팬이라서 가봤는데, 만약 2만 2천원을 주고 갔다면, 매우 아쉽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 곳에서 장면들을 살펴보면서, 예전에 봤던 그 장면 장면들을 보면서 받은 그 충격, 그 느낌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