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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숙소 - Résidence Le Mésange, Strasbourg centre-ville 후기

니파 2025. 7. 17. 19:59

이름 : Résidence Le Mésange, Strasbourg centre-ville
날짜 : 2025년 6월 26일 ~ 6월 28일
방 : Studio - Toucan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222.40 EUR

스트라스부르의 이곳은 호텔이 아닌지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lack & White Burger Strasbourg 라는 곳을 먼저 찾아가서, 가게 옆문으로 들어가면 되더군요.

일종의 에어비앤비라 보면 되는데, 부킹닷컴에 올라온 에어비앤비로 이해하면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에 둘다 올라왔다면 부킹닷컴에서 하는게 더 맞긴 한거 같아요.

이 다음 숙소인 콜마르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했다가 피를 봐서 말입니다 =ㅅ=.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건물의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말이죠.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그야말로 지붕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머리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스튜디오인지라, 2명이서 숙박하기에는 적당했습니다.

 

세탁기가 있다는게 이 숙소의 큰 장점입니다.

건조기는 없었지만요.

에어컨도, 냉장고도 있습니다.

 

위치는 스트라스부르 역에서 전철타고 구도심쪽으로 와야 됩니다.

도심 접근성은 그 만큼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여기는 완벽하게 요리할 환경이 구축되어 있지만, 정작 요리할려면 또 이것저것이 필요한데, 그런점에서는 또 부족한 것들이 있고..

뚜벅이들은 주방 찾지 맙시다...

엄마가 하도 요리해야 된다며, 주방 주방 노래를 불러서 구한 곳 중 하나인데, 정작 그 주방을 제대로 쓴 기억은 없습니다.

식용유 부터 시작해서 각종 조미료들까지 들고 다닐꺼 아니잖아요...

뭐가 있으면 뭐가 없고.. 뭐 그런거죠.

 

 

숙소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호텔이 아닌 만큼 수건이 교체된다던가 이런건 없었고, 열쇠 시스템인데, 열쇠 이용하는게 되게 어려웠다는 기억이 남아있었네요.

뭔가 문 열고 잠그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