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장 상태 좋은 아사히 맥주 마시기 - 아사히 본사 스카이룸

2026년 9월 8일, 2026년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입니다.
여행 일정 전체의 날씨가 상당히 도와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마지막 날은 맛있는 맥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우연히 도쿄 숙박을 하고 있는 도쿄 숙소의 맞은편이 아사히 본사가 있었는데, 이 곳 본사 22층에는 스카이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맥주를 팔고 있다는군요?
도쿄 안에 아사히 맥주 공장이 없는 관계로, 감히 도쿄에서 상태가 가장 좋은 아사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설마 본사 건물에서 상태 메롱인 걸 팔겠어요..?

이미 근무는 끝난 이후일, 저녁 7시 반 정도입니다.

스카이룸은 엘레베이터 21층에서 내려서, 그곳에서 한층을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라는군요.


레스토랑(?)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쪽은 이용 안해봤습니다.

21층에 내리면 에스컬레이터가 맞아줍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비교적 흔하게 마실 수 있을테고, 생맥주인 마루에프를 시켰습니다.
영어로는 나마비어라 적혀 있군요.

날씨가 비가 왔다갔다 하는 관계로, 유리창 상태는 썩 좋지 못했습니다만, 날씨가 좋았으면 풍경은 괜찮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계산은 선불이며, 주문하고 받은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한잔에 820엔인데요, 예전의 1:10 느낌이라면 8200원이 되겠습니다만, 현재 환율이라면 7천원 수준 되겠습니다.
본사 건물위에, 경치 보면서 마실 수 있는 곳에서 이 가격이면 솔직히 상당히 좋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홍대 같은 곳에서 그냥 아무 바에서 맥주 시켜도 7~8천원 나오는 경우 흔할테니 말이에요.


가격이 저렴(?) 하다는 판단이여서, 한잔 더 시켜봤습니다.
이번에는 반반 입니다.
흑맥주와 생맥주 반반 비율 메뉴 되겠습니다.

건너편 센소지의 모습입니다.

그냥 망원으로 땡겨본 어딘가의 호텔.


심심(?)해서 이리저리 휴대폰으로 풍경 찍어봤습니다.
아사쿠사라는 관광지 맞은편에 있어서 그럴까요, 일본인 보다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맥주맛도 가격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