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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3일부터 영국입국시 자동입국심사가 가능해집니다

니파 2019. 5. 10. 23:36



영국에 입국하는 한국인들은 유럽연합 EU 회원국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자동입국심사 제도를 적용받게 됩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13일부터 런던 히스로와 개트윅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들에게 자동입국심사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에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등 총 7개국이 자동입국심사 제도 이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영국은 히스로와 개트윅 공항을 시작으로 유로스타 역을 포함해 전자입국심사 부스가 설치된 영국 전역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자동입국심사 제도 확대로 한국 국적의 전자여권 소지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사전등록 없이 입국장 내 위치한 자동입국심사 부스를 이용해 입국할 수 있습니다.

별도 이민국 직원과의 대면 인터뷰나 입국 서류 작성 없이 여권 스캔, 안면인식만으로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 12∼17세는 성인 동반 시에만 자동입국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9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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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입국심사는 상당히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 십여년동안의 한국인에는 비교적 덜 까다롭다고는 하지만요 - 이게 다 국력입니다)


런던 현지시간 5월 13일부터, 런던 히드로 공항과 개트윅 공항을 시작으로, 유로스타 역을 포함하여 자동출입국 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사전등록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매우 편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