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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도중, 여기는 나라가 크고 원하는 도시들간의 거리가 너무나 먼 관계로 항공 이동이 가장 효율적이더군요. 물론 육로 이동도 가능은 하지만,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그래서 비행편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 도시에서 저 도시까지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있을까?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검색해봐도 딱히 나오지도 않고..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https://www.flightconnections.com/ ✈ FlightConnections - All flights worldwide on a flight map!Direct flights from more than 900 airlines on an interactive flight map. Search, find an..
이건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해외결제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카드번호나 다른건 하나카드 어플에서 조회가 가능한데, cvc는 조회가 안됩니다. 실물 카드는 집에 있고, 카드 등록을 할려면 cvc값이 필요한 상황! 이전의 현대카드 경험을 기억하며 가상카드를 신청해봅니다. 하나카드상에서 해외 온라인 안심결제 메뉴를 찾아 들어갑니다. 여기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유효기간 1년짜리 가상카드가 발급되는데 여기서는 cvc값 조회가 가능합니다. 가상카드의 cvc값 입니다. 여튼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를 하는데 결제가 안됩니다..? 몇 번 해도 안됩니다..? 아....환전 부터 해야되나..? 환전을 충분히 해줍니다 그래도 계속 안됩니다 시스템 오류라고 앱에서 알림이 날라옵니다. 으음... 아무리 해도 안되고 결국은 고객센..
아직 시작도 안한 동유럽 이야기와 더불어, 대만 출장도 2주간 갔다왔었는데, 또 다시 2주가 잡혔고, 그게 다음주 월요일 입니다. 여튼 최근에 피곤하고 귀찮아져서 글을 잘 안쓰게 되는 경향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2차 대만 출장을 준비하면서, 환전에 관해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환전은 원화를 직접 현지화로 바꾸는 방법과,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뒤, 달러를 현지화로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요, 대만 달러는 후자가 훨씬 유리합니다. (귀찮아서 그렇죠) 물론 명동인가 이태원인가 사설 환전소가면 더 싸다고는 합니다만, 알지도 못할뿐더러 더더욱 귀찮으니 이건 제껴두도록 하죠. 먼저 원화를 대만달러로 환전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000 TWD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정하였고, 여기..
여행 전문(?) 블로그에 왠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나 싶을 수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현재 한국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미세먼지들이 중국산이라는 것과 더불어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여러 국가들이 공기오염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은 산업과 관련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모래바람 역시 포함된 이야기 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5/18/story_n_10017502.html 황사(모래바람)의 경우 미세먼지 보다는 평균적으로 입자가 큰 편이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흙 먼지인 반면, 미세먼지는 인의적인 대기오염 물질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여튼 둘 다 특정 이상의 수치 상황이라면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한 방법으..
국내의 유심이 아닌 해외의 유심 이용 상황에서 어플이 동작하지 않았다거나, 또는 제대로 이체가 되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많은데요, 여기에 대해 확실하게 체크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현재 제 주 거래은행인 하나은행의 입장입니다. 문의해본 결과 위와 같은 내용을 답장받았습니다. 아래는 답장 받은 내용의 텍스트 버전입니다. 『 해외에서 해외유심 이용 상황에서 모바일 어플 이용 』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당행 어플(하나은행 1Q bank)은 해외유심 여부와 관계없이 와이파이 등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해외에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다만 사용자의 휴대폰 환경 등에 따라 해외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 이용시에도 어플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아울러 사용자의 개개인별로 인터넷뱅킹을 ..
구글맵에 가고싶은장소로 저장하고 싶은데 안된다는 분이 계셔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실제로 그러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시도했습니다. 실제로 가고 싶은 장소에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증상을 확인했으니, 이제 해결책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초보자들도 따라 올 수 있도록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구글지도 하단에대한민국 이라는 글자를 찾아서 클릭해주세요. 현재 지역 또는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자세히 버튼을 눌러서 국가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현재 지역 또는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국가를 선택하는 겁니다.어떤 국가가 되고 어떤 국가가 안되는지에 대한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저는 미국을 선택했고 미국은 잘 됩니다...
어떤 분이 독일에서 프랑스, 프랑스에서 프랑스, 프랑스에서 독일로 문자나 통화비용에 관해서 물어보길래 찾아봤습니다. 영어로 검색하면 대부분이 영국 (UK) 기준이 나오는데요, 아예 T-Mobile 독일지부에 채팅을 통해 문의했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Melanie um 0:07, Sep 3: If you write sms in France to Germany you pay 0,09 € or 0,00 € to telekom . If you write sms to France from Germany you pay 0,19 € , if write sms from France to France also 0,07€ , if you write sms to a sim with telekom 0,00 € c..
아래와 같은 기사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유럽유심 쓰리심, 15일부터 가격 인상영국을 제외하고는 12기가 이용 불가능…9기가만 이용할 수 있어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15743 먼저 오는 15일부터는 한 달간 12기가를 이용할 수 있던 ALL IN ONE 20플랜을 9기가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사용량을 제한함으로써 실질적인 가격인상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단, 가격 인상은 영국 외 이용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영국에서는 12기가를 기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이에 더해 All IN ONE 20 애드온 가격 역시 기존 20파운드에서 25파운드 이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 유럽유심 판매업체들도 가격..
얼마전에 저는 아래의 글을 작성했습니다.2017/05/31 - [여행준비] - 유럽(EU) 데이터 로밍 비용 폐지에 관한 모든 것 사실 위 내용으로 충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해당 포스팅에 추가를 하는게 맞을까, 새로 글을 쓰는게 맞을까 고민하다가,새로 글을 쓰는게, 좀 더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라 생각해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밑에 추가하면, 추가한 것을 보지 않고, 봤던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본문의 내용은 아래의 두 사이트를 참조하였습니다.http://europa.eu/rapid/press-release_MEMO-17-885_en.htmhttp://europa.eu/rapid/press-release_MEMO-17-913_en.htm 이전 글에서 생각하지 ..
지난 2015년 EU에서는 2017년 6월 15일자로 EU국가이내의 로밍 비용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소한 2년간은 폐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죠. 2년뒤에는 상황을 봐서 다시 생길 수도 있지만, 현재 추세로는 그럴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날짜가 15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요번 여름 휴가시즌에 유럽을 여행가시는 분들은, 더 이상 어떤 유심이 더 좋을까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겠습니다. 물론 더 좋은 회사의 더 좋은 상품들이야 여전히 남아있겠습니다만, 이전에는 특정 회사의 유심만이 타 국가에서 데이터 로밍이용이 가능하였고, 어떤 유심들은 해외 데이터 로밍 자체가 불가능한 것들도 많았죠.특히 한국인들이라면, 현지인들과 달리 선불제 요금제 밖에 가능하지 않은 만큼, 그 제약..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것은, 바로 Google Trips 입니다. 기본편과 실전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할 것인데요, 기본편에서는 어플 설치 부터, 어플의 기능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할 것이며, 실전편에서는 실제 구글 트립스에 이용하여 계획을 짜고 관리하는 상세한 기능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다만, 당장 어딘가의 여행을 갈 일이 없는 관계로, 가상의 여행 계획이라도 세워서 포스팅을 할 지, 아니면 언젠가 여행이 다가왔을 때 포스팅을 할 지에 대해서는, 기본편의 반응을 보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Trips 는 현재 Android, iOS 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강력한 여행 스케쥴 관리 어플입니다. Google Trips 는 구글의 다른 제품들과의 연계를 통했을 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로써, 여행 계획 단계에서 편리합니다.사실상 영어만 지원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출발지와 목적지에 관한 영문명은 구글지도를 이용하던가 검색하면 바로나오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간의 루트를 짠다면, 이렇게 출발지와 목적지를 넣고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다양한 방법들과, 해당 방법들이 가는 경로를 보여주며 가격도 알려줍니다.물론 환율문제도 있으며, 정확한 가격과 시간대는 아닙니다. train이라 한들, 몇 시 출발에 어떠한 조합으로 가냐에 따라 가격도, 시간도 다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train을 눌러봤습니다. 기차 종류와 걸리는 시간을 보여줍니다. 물론, 써드파티 제품인만큼 각 국가별 철도청만큼 정확하지는 않으니, 어디까지나 참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