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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독일 뮌헨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님펜부르크 궁전 입니다.트램 타면 금방 도착합니다.">2012년에는 혼자서 갔었습니다.이번에는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훨씬 더 오랫동안 자세하게 봤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군요.이번에는 실내도 들어갔습니다.예전에는 궁전 내부로 들어간 적은 없었거든요.일단 궁전은 기본적으로 배낭 반입 금지 및 물을 포함해서 음식물 반입 금지 입니다.입구는 정원에서는 직접 들어가는 길은 없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가 입장해야 됩니다. 궁전 내부는...이전에 제가 안들어갔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비싼 가격 대비 볼 내용은 없었습니다.궁전은 크지만, 관람 가능한 내부는 작았습니다..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물론 해당 궁전에 대한 역사를 잘 알고 있거나, 관련 전공 및 예..

레겐스부르크에서 이번에는 란츠후트로 넘어왔습니다.여기는 정말로 한국 관광객들은 올 일이 없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제가 이곳에 가게 된 이유는, 그저 어쩌다보니 시간이 남아서, 가는김에 겸사겸사..무엇보다 ChatGPT 가 당시 추천해줬어요.저녁을 프라이징에서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을 계획했었기 때문이죠.물론 그날은 문제가 생겨서 못가게 되었지만 말입니다.">구글맵 보면서 골목따라 올라가다가, 다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다른거 보다는 햇살이 뜨거워서 엄청 더웠었네요.전 뭔가 높은 곳이 있다면, 올라가는걸 선호합니다.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그 풍경들은 때로는 정말로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올라가는길에 옆에 멋진 건물이 보입니다.성당인지 교회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려오는길에 들리는걸로 방향을 정했습니다.꽤..

레겐스부르크 다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도나우 강을 가로지르는 석조 다리입니다. 정식 명칭은 슈타이네르네 브뤼케(Steinerne Brücke)이지만, 일반적으로 레겐스부르크 다리라고 불립니다. 12세기에 건설되었으며, 중세 시대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00년 이상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와 슈타트암호프 지역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라고 합니다.레겐스부르크 대성당에서 도나우 강으로 나오면 다리가 보입니다.관광객 자체는 많은데, 도시는 차분한 그런 느낌입니다.구름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햇살이 너무나 따갑습니다.축제라도 하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만, 덥고 체력의 문제로 다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저기 수영하는 분들이 살짝 부러워지는군요.수영복 자체는 ..

뮌헨 당일치기할 곳을 찾다가, 레겐스부르크로 결정했습니다.일단 기본적으로 뮌헨을 방문하는 분들 중 이곳에 가는 분들은 정말로 극소수라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뮌헨에서 당일치기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보통 뮌헨에서 당일치기를 한다면, 퓌센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을 구경하실거에요. 다만 여기는 엄마가 패키지로 이미 가봐서 패스 했습니다. 가급적 둘 다 안가본 곳을 가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저는 예전에 뮌헨 여행할 당시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려다가, 외관이 공사중이였기에 그곳을 포기하고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츄크슈피체를 갔었습니다. 이쪽은 제가 가봤기도 했지만 그 이유보다는 이번 유럽 여행 일정에 스위스가 있었기에 포기했죠.뮌헨에서 가기 쉬운 옆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건너가서 잘츠부..

독일 뮌헨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이라는 제목을 적었지만, 사실 뮌헨에 있는건 아니고 뮌헨 위쪽의 프라이징이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습니다.">뮌헨에서는 S반 타고 갈 수 있구요, 여기는 뮌헨 공항의 바로 위쪽에 있습니다.그래서 일반적인 관광객분들이라면, 맥주 양조장을 꼭 가고야 말겠다 이런게 아닌 이상은 가기 힘든 곳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저는 갔습니다.오로지 이 바이엔슈테판 맥주 양조장 하나 때문에 말이죠.술통 짊어진 곰탱이가 절 반겨주는군요.프라이징에 내려서도 한참이나 괴롭게 걸어갔습니다.대중교통은 있다고 하는데 배차간격 문제로 그거 올 때 기다릴바에는 걸어가고 만다며 걷기 시작했는데, 당시 날씨가 걷기에는 최악이였네요....걷고 걸어서 언덕에 위치한 양조장에 도착했습니다.사실 양조장 투어를 진행한 ..

뮌헨에서 사실 파울라너 양조장은 크게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특히 관광객들에게는 더더욱 말이죠.하지만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독일 맥주하면 떠오르는 가장 첫번째 밀맥주가 또 파울라너 아니겠습니까?그래서 파울라너 노커베르크점으로 향했습니다.사실 여기까지 가는 길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죠.원래는 리스트에 있긴 했지만 그날 갈 생각은 없었는데, 다른 양조장 가는 중간에 엄마가 휴대폰을 분실해서 난리를 치고...어떻게 습득한 사람과 연락이 닿아서 어찌저찌 다음날 보기로 한 뒤, 밥먹으로 향한 곳이 바로 이곳 파울라너 노커베르크점 되겠습니다.">지도로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꽤나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위치 자체도 구시가지에서 한참 떨어져 있습니다. 2025.07.18 - [해외여행기/유..

2025.07.18 - [해외여행기/유럽] -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독일 뮌헨을 방문했다면, 술 안 마신다는 사람도 한번은 들려본다는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3번째로 방문했습니다.2012년에 처음 방문했었고, 2014년에는 뮌헨 공항 환승시간이 4시간인가 5시간인" data-og-host="nipa0711.net" data-og-source-url="https://nipa0711.net/461" data-og-url="https://nipa0711.net/461"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bCJMBD/hyZnyWxZVK/AAAAAAAAAAAAAAAAAAAAAAuYUSbWtxIa05im9MCQqlvXGJ1bNNMiax8JQyL4S77m/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JzQrd55%2BHARKp%2B7zhe5%2BQbOmE5A%3D

">독일 뮌헨을 방문했다면, 술 안 마신다는 사람도 한번은 들려본다는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3번째로 방문했습니다.2012년에 처음 방문했었고, 2014년에는 뮌헨 공항 환승시간이 4시간인가 5시간인가 여튼 살짝 시간이 있었는데다가, 초행길도 아니였던 관계로 친구 데리고 호프브로이 하우스만 찍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10년은 더 지나서, 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2012년에는 밖에서 마셨고, 2014년에는 안에서 마셨는데요, 2025년에는... 안에서 마셨습니다.호프브로이의 저 맥주잔은 여전히 이쁩니다.저 잔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바이엔슈테판 잔을 구매했는데, 지금 와서는 그냥 저 잔을 구매할껄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주문은 하얀 소시지와학센 입니다.2025년 기준 최-신 메뉴판 입니..

">이름 : smartments Mannheim Hauptbahnhof 날짜 : 2025년 6월 25일 ~ 6월 26일 방 : 스튜디오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69.60 EUR원래는 하이델부르크 숙박을 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찾지못한 끝에 만하임에 숙박을 했습니다.만하임과 하이델부르크는 S반을 통해서도 쉽게 오갈 수 있거든요. 거리도 가깝습니다.제가 숙박한 이 곳은, 만하임 역 옆에 있습니다만... 옆인데요, 거리가 예상보다는 꽤 있었습니다.역시나 도보 10분 가량 걸었는데, 도로 따라가면 되서 어렵지는 않습니다.그저 그 날이 무척이나 더웠을뿐이였습니다.딱히 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데, 이게 장단점이 있긴 해요.세면대가 나간만큼 화장실은 작았습니다.사실..

">이 뉘른베르크 숙소의 경우는 총 2박 3일간 숙박했었는데요, 엄마가 하나씩 다르게 결제를 했습니다. 날짜별로 방이 달랐습니다.하나로 합치는것은 하위방으로만 가능했고, 상위방으로 합치는건 추가금액 달라고 하더군요.하위방으로 합친다고 차액을 돌려주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짐은 로비에 가져다놓으니, 다음날 방으로 옮겨주었습니다.즉, 같은 숙소지만, 이론적으로는 하루하루 체크아웃한 셈이네요. 이름 : Living Hotel Nürnberg날짜 : 2025년 6월 23일 ~ 6월 24일.방 : Business Double Room플랫폼 : 아고다가격 : 74.92 USD 광각사진이라는 점을 생각해주세요.면적은 넓지 않았습니다.에어컨은 없는 대신, 선풍기가 있었는데요, 방문 날짜의 날씨기준으로는 충분했습니다.뉘..

">이름 : Hotel marc munich날짜 : 2025년 6월 20일 ~ 6월 23일.방 : 수페리어 더블 베드 룸. (트윈 베드 선택)플랫폼 : 아고다가격 : 498,050원.뮌헨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뮌헨 중앙역 자체가 꽤나 큰 편이라, 지도상 직선거리로는 150m 수준으로 찍힙니다만, 실제로는 대로를 건너야 되기 때문에 역까지 10분 정도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얼리 체크인으로 하였으며, 호텔은 상당히 친절합니다.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로비에서 머무르지도 않았습니다...만, 좋아보이긴 했습니다.에어컨 있는 방이였습니다만, 6월 말의 뮌헨은 에어컨 자체의 필요성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숙소에는 무조건 에어컨 체크를 해라고 말하고 싶군요.트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