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독일 레겐스부르크 다리 본문
레겐스부르크 다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도나우 강을 가로지르는 석조 다리입니다. 정식 명칭은 슈타이네르네 브뤼케(Steinerne Brücke)이지만, 일반적으로 레겐스부르크 다리라고 불립니다. 12세기에 건설되었으며, 중세 시대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00년 이상 레겐스부르크 구시가지와 슈타트암호프 지역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라고 합니다.
레겐스부르크 대성당에서 도나우 강으로 나오면 다리가 보입니다.
관광객 자체는 많은데, 도시는 차분한 그런 느낌입니다.
구름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햇살이 너무나 따갑습니다.
축제라도 하는지 여기저기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만, 덥고 체력의 문제로 다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저기 수영하는 분들이 살짝 부러워지는군요.
수영복 자체는 유럽까지 들고 왔지만, 아직 수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뮌헨 영국정원에서 할려고 했었지만, 날씨랑 실제 조건이 맞지 않아서 못했었네요.
사실 배고파서 밥 먹을곳 찾을려고 돌아다닌거였습니다.
독일쪽에서 흔하게 보이는 저 알록달록한 건물 색상들은, 왠지 모르게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한국은 빨간 벽돌의 단독주택들이 아니라면, 대체로 무채색이니까요.
레겐스부르크 대성당은 멋지군요.
좀 기다란 사진들은 파노라마로 합성한 겁니다.
업로드 제한으로 1920px 로 고정하다보니,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원본은 상당히 긴 사진입니다.
다리옆에 있는 오래된 소세지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꽤 기다렸네요.
맛은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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