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맥주 (50)
니파의 여행기
쭈퐁등촌 본점에 방문해봤습니다. 삼겹살쭈꾸미철판 2인분에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SNS 이벤트를 해서, 볶음밥 서비스를 받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피맥하우스 강서구청점.개방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튼 밖에서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은 형태 입니다.세트메뉴에 페퍼로니 추가한 형태로 주문했었는데,찍고보니 매우 흔들린 사진이였군요 =ㅅ=언젠가는 이런데서 와인 같은것도 시켜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사실 피자집 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쪽이 느낌적으로 와인하고 더 잘 맞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메뉴판에는 없는 맥주인데, 여튼 저렴하니 주문했습니다. 이게 아까 말한 그 사랑해 에일인데, 잔은 사진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잔 자체가 전용 잔이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두 잔 모두 같은 맥주입니다. 맥주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저 가격이면, 추천할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뒤쪽으로 보이는 맥주 탭들.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토치를 ..
춘천에 위치한 스퀴즈브루어리를 갔습니다.사실 회사 이름은 처음 들어보긴 합니다. 2018/03/24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맥주 양조장 펍에서의 한 잔2018/03/28 - [국내여행기/제주도] - 맥파이 양조장 펍에서의 수제맥주 한 잔 제주도 여행당시에 브루어리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결과적으로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맥파이 양조장 펍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양조장 펍인데, 어째서 다 팔린 게 있는가.. 입니다.양조장이면 계속 맥주 생산이 되고, 결과적으로 매진이라는 단어 자체가 있을 수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그래서 메뉴판 상에서 가장 눈에 끌렸던 저 두가지 맛은 접해볼 수 없었습니다. 이게 되게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산지에서 마시면 좀 더 맛있..
당시에는 해피아워 이벤트 중이였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피아워 기준으로 생맥주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기 좋았습니다.무난한 맥주들 구성이긴 하지만, 잔당 2500원이라면, 편의점 4캔 만원 수준이니까요. 그렇다고 맥주 맛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가성비로는 매우 높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9년이 2회차라는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에 방문했습니다.1회는 듣기만 했지, 가보지는 않았는데요, 1회때는 엄청 별로였다고 합니다.수성못은 최소한 수성구와 인근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산책코스이자 힐링의 장소입니다.6월 14일 부터 1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수제맥주의 비중이 매우 높았으며, 안주는 적당히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수제맥주페스티벌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같은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있는데요,2016/07/27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2017/07/20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7 후기2018/07/25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8 후기 저는 대..
이제는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뮌헨1589 범어지점입니다. 예전부터 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본 곳입니다.한번은 가봤다가 망했는지 영업을 안하는 날이였는지 여튼 그러한 이유로 포기했었던 적도 있었구요. 여튼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유는... 이제는 어떤 지도업체에서도 이 곳의 정보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죠.아마도 망했다가 다시 시작한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수성구청 옆에 있고, 위 이미지의 아래쪽 골목에서 진입이 가능합니다.이런 느낌인지라 거리뷰에서도 잡히지 않네요. (구글, 네이버, 다음 전부..)주차장은 꽤 넓게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술집에 굳이 차량을 들고갈 이유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구 2호선이 인근에 있으니, 대중교통 접근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사진은 7천원짜리 ..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6/07/27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2017/07/20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7 후기에 이어서, 올해 2018년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갔다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만, 공교롭게도 이 날은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더웠던 21일의 토요일이였습니다.두류역으로 나와서, 두류공원으로 가는 길에 이미 땀이 흐리기 시작합니다.올해도 카스가 있습니다. 카스만..커다란 맥주업체들은 참가할 생각을 안하는건지, 카스가 막는건지 모르겠습니다.쿨링로드? 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여튼 이건 올해 처음본거 같습니다.두류야구장으로 진입했습니다.여기가 메인입니다.다만, 이쪽은 맥주가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쪽은 잘 안갑니다.무엇보다 연예인들을 불러서 사람들이 붐비는 ..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 사실 루트66에 다시 방문할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루트66은 망해버렸고 다른 가게가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이태원에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가게 된 곳이 여기 Maloney's Pub 입니다.다음지도에서는 멀로니스펍앤드그릴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태원역에서는 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만, 녹사평역에서 접근한다면 비교적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메뉴판입니다.루트66의 저렴했던 맥주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DMZ와 Combat Zone 이라는 두가지 맥주를 마셨었는데, 사진은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군요. 맥주맛은 상당히 좋습니다.이날이 아마 프랑스 vs 호주 전을 하는 날이였는데, 그래서 그런..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2길 3지번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1261-7에 위치한 맥파이 제주점. 맥파이 양조장에서 한 잔을 마셨지만, 딱 한 잔만 마셨다는게 아까워서, 그리고 원래 계획이 맥파이 제주점이였던 만큼 이 곳을 향했습니다. 와..주차공간도 없고, 이 동네 일방통행이 많아서, 주차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몇 번을 헤맸는지..지도보고 왔는데, 맥파이 제주점이 이전을 했나, 망했나 싶을 정도로 코 앞에서 위치를 못찾았습니다.몇 번을 둘러봐도 안보이더군요.그래서 저기 빵집 들어가서 맥파이 제주점 위치를 물어보니, 코너 돌아서 바로 붙어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냥 정말 바로 옆 건물입니다.간판이 나와있다던가 등등 외부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회천1길 23지번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 1309에 위치한 맥파이 양조장입니다. 사실 원래 계획에는 양조장은 제주맥주 양조장만 있었고, 여기는 선택지가 아니였습니다.그 이유라면, 맥파이 제주점에서 맥주를 마시고, 공항으로 떠난다는 목표였는데요,어쩌다보니 여행동선이 맥파이 양조장 인근을 가게 되었고, 그리하여 계획에는 없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맥파이 양조장으로 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주맥주의 경우 투어와 양조장 펍의 운영시간대가 일치한다면, 맥파이는 그렇지 않습니다.투어는 토-일요일이지만, 맥주를 즐기는 것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이거 생각보다 헷갈립니다.여기 오기전에 직접 전화까지 해서 운영하는지 확인한뒤에 왔..
제가 숙박한 엠스테이 호텔 제주에서 걸어서 5분거리 수준에 위치한 제주올레여행자센터.호텔 자체를 이 곳을 위하여 잡은 거나 다름 없었는데요, 여기가 저에게 중요한 이유는 제주도의 수제 맥주 중 한 군데인 제스피 (Jespi)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바가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곳은 도로명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제주올레여행자센터지번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16-1https://www.jejuolle.org/jejuolle/center/mill.do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하였기에, 주차에 관련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라네요. 입구에 안내되어 있는 제스피 맥주 간판을 보니,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에서 안심이 됩니다. 실내는 전문..
1박 2일간의 짧은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사실 제주도에 간 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미 어릴 때 제주도의 거의 모든 명소들을 다 가봤다고 볼 수 있는데요,하지만 그렇다고 갈 곳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0년, 20년 전에는 없던 곳들이, 오늘의 제주도에는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맥주 브루어리 같은 곳들이죠. 물론 오래전의 저는 맥주 자체를 마시지 않았으며, 마셔서도 안되는 나이 였습니다만.. 각설하고, 지금의 저는 맥주를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요번 짧은 1박 2일간의 제주도 여행 테마를 수제맥주로 정했습니다. 제주도에는 3군데의 양조장이 알려져 있습니다.제스피 (Jespi), 맥파이 (Magpie) 그리고 여기서 포스팅 할 제주맥주 (Jeju Beer) 입니다. 저는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살롱드코코 대봉점은, 대봉도서관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가야지 위치하고 있습니다.인근에는 대구3호선 건들바위역과 대봉교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간에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건들바위역이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08/09 - [국내여행기] - 대구 살롱드코코 수제맥주집 이미 예전에 살롱드코코 동성로점에 가본적이 있었으며, 그 덕분에 여기에도 와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종류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아쉽습니다.의자와 테이블이 전부 높습니다.왼쪽이 세션IPA 오른쪽이 바이스 입니다.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착한편입니다.잔당 7~8천원에 일부 맥주들의 경우 잔당 만원이 넘어가는 맥주들도 종종 마셨었기에이렇게 잔당 5천원이 안..
브루마스터는 지하철 1호선 중앙로 동성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포터전 가볍게 필스너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여전히 행사중이여서,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무한리필을 하기에는, 많이 마실 것 같지도 않고, 본전 뽑을려면 꽤나 마셔야 되는지라 패스했어요.무엇보다 IPA같은 것들이 없다는게 큰 이유였습니다.수제 생맥주들은 위와 같습니다.안주이자 저녁이였던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주문했던 메뉴를 또 까먹어버렸습니다. ...식사까지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맥주집들은 괜찮은 메뉴들까지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이 점은 항상 아쉽습니다. 맥주 마시기에는 좋지만, 배 채우기에는 글쎄요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단은 몇 번 더 방문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되는 곳 입니다.
도그브라더스라는 수제맥주집은 수성못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못 자체 주변보다는 살짝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됩니다.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실내보다는 실외에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있었습니다.수제 생맥주는 브루클린에서 받아오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위와 같았습니다. 스타트는 IPA부터!맛은 괜찮습니다만, 가격대가 꽤나 쎈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야외 한쪽에서는 이렇게 TV중계를 해줍니다.비록 소리는 안나오지만, 심심하지 않게 맥주마시기 좋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위와 같은 이미지로는 왠지 아저씨들이 바글해야 될 것 같은데,위치가 수성못이라 그런지,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 그런건지는 몰라도,주로 30대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였네요. 여기 맥주들이 비싸서 안 마실려고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죽기전에 마셔봐야 될 25가지..
동성로에 위치한 살롱드코코는 마치 미용실 이름 같지만, 실제로는 미용실이 아닌 프랜차이즈 수제맥주집이자 동시에 본점이기도 합니다.아직은 대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어쩌면 직영체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 참고로 대구 사람에게 동성로란,특정한 도로가 아닌, 대구 시내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2.28기념 공원, 삼덕성당 이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겉보기와는 다르게 안쪽으로는 꽤 규모가 큰 곳이였습니다. 다만, 수제맥주에 한정해서는 맥주의 기본은 되어 있으나, 타 수제맥주집과 비교해봤을 때서비스되는 종류나 맛 등에서는 한 수 접을 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대신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정확하게는 하도 비싼 집들을 많이 보게 되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
대구 1호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브루어스 브라더스 (Brewers Brothers)는 제가 이전에 한번 방문해봤다가 사람이 많아서 포기한적이 있었던 곳 입니다. 얼마전에 다시 시도해서 요번에는 대기하는 것 없이 한번에 입장을 하게 되었네요. 생맥주와 병(캔)맥주 맛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저는 수제맥주집에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그러한 맥주들을 선택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2,9,10번은 그래서 일단 제외하고..나머지 중 하나를 선택했습니다.10번 킬케니는 저 개인적인 선호상, 최악의 맥주로 원탑을 달리기에.. 더더욱.. 매번 메뉴판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만, 실제 제가 방문했던 기간과 블로그에 포스팅 기간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맥주 리스트는 언제든지 ..
드디어 2017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2017년 7월 19일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데요,누군가는 이 더운 날씨에 왜 거기까지 가서 먹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각각의 이유가 있을것이고, 여기에는 정답이 없지만,시원한 집 놔두고, 야구장에, 축구장에 직접 관람하러 가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치맥 축제지만, 치맥을 강요하지는 않기에, 실제로 학생분들도 많이 보입니다.물론 맥주만 안마신다면야 OK!이미 두류역에서 부터 두류공원까지는 치맥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인파로 붐빕니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인 만큼, 주말이 되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6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덥습니다.길거리에서..
2016/07/27 - [국내여행기]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 또 다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찾아왔습니다.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부터 7월 23일 일요일까지, 두류공원을 메인으로 대구 치맥축제가 진행됩니다. 매번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치맥 축제에는 치킨 43만 마리와 맥주 30만ℓ가 각각 준비된다.교촌치킨과 땅땅치킨, 꼴통 닭선생 등 73개 치킨 업체가 부스를 차린다. 치맥 부스만 180개 이상이다. 대경맥주주식회사와 갈매기브루잉, 파머스맥주 같은 7개 수제맥주 업체와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한다.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