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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DUEX 라는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가봤습니다.강철의 연금술사는 이미 끝난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여전히 그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할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작품이자, 명작 입니다.입장시는 이러한 티켓을 배부해줍니다.입장료는 기본 22,000원으로 높은 편인데요, 장애인은 만원 입니다.... 1:1 사이즈 모형도 있습니다.입장시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것도 주는데, 그냥 따라가면서 도장 찍으면 됩니다.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일본 원화와 옆에는 작게 한국어 버전이 있습니다.일부 그림들은 작가 코멘트도 달려 있습니다.대부분이 일러스트집에 있는 내용이더군요.생각해보니 전 애니메이션으로 접해서, 만화책 버전은 좀 생소했네요.애니메이션 관련이 아닌 만화책 원작 관련인지라..
홍대역에서 합정역으로 넘어간 김에, 오레노라멘이라는 곳을 방문해봤습니다.닭육수 기반의 라멘집이라고 하는군요.미슐랭 빕 구르망에 등록된 가게라고 합니다.오레노 라멘 – Seoul - 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메뉴는 맛집답게(?) 별 것 없습니다.사실상 라멘 하나와 토핑 선택이 전부 입니다.전 차슈 추가를 해봤습니다.이게 그 결과물 입니다.이 곳의 장점은 면, 밥, 육수 추가를 별도의 비용 없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그래서 면과 육수 추가했습니다.육수는 상당히 진합니다.개인적으로는 돈코츠를 좋아하고 닭 육수 기반 라멘을 선호하지 않는데, 제가 먹어본 많은 닭 육수 기반이 맑은 국물인반면, 이 곳은 진한 닭 육수를 이용합니다.닭으로도 이렇게 진하게 나올 수 있구나 싶을 정도네요.처음 방문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
레드스테이지까지 시간이 남아있어서, 코스어 잠깐 찍다가, 레드스테이지를 본 뒤, 다시 코스어를 찍었습니다.중간중간 부스 구경들도 하고, 구매도 했었네요.다만, 게임 관련은 하나도 못해봤고...여튼, 남들은 이것저것 막 들고 다니던데, 전 돈내고 산 것들만 ㅠㅠ..이 페이지에서는 그냥 코스어들만 올리겠습니다.이 분들은 원래 좌측편에 있었는데, 뒤쪽 나무 배경이 좋을 것 같아서, 옮겨달라고 부탁했지 말입니다.최애의 아이 레드스테이지에 있었던 그 분인것 같아요.에어기타를 요청드렸었는데, 음... 죄송합니다.느낌이 잘 살게 찍지를 못했군요.개인적으로 이 사진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보정 능력이 부족한게 아쉬울 따름이네요.안아드렸습니다(?)인물 사진 연습하기에는, 코스어분들이 부담이 없지 말입니다(?)평소..
처음으로 AGF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이전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비싼(?) 가격에 차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죠.사실 이번에 가게 된 이유는 가고 싶다는 것도 한 몫하고 있지만, 레드 스테이지 예약에 성공을 했기 때문입니다.매년 조금씩 정책이 바뀌고 있는데, 선착순이니 뭐니 이런 경우는 솔직히 제가 들어갈 확률이 매우 힘든 반면, 이번에는 사전 좌석제인데, 예약을 성공했기 때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기본표 예매 이후, 레드스테이지를 시간에 맞춰서 티켓팅을 진행하는 형식이였고, 저는 일요일 2, 3번째 스테이지에 참석했습니다.사실 레드스테이지 예매 실패했으면, 과감히 환불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레드스테이지 좌석을 확보한 관계로 방문하게 되었네요.킨텍스에서 진행하는데, 밖으로 긴 줄이 나 있습니다.이미..
2024년 11월 23일 ~ 24일 양일간 열린 대구 코믹월드에 참여했습니다.저는 토요일날 방문했었는데요, 여기가 5년만에 열렸다고 하는군요. 고향이 대구고, 대구에서 약 30년간 살았었지만, 한번도 참여해본 적은 없었습니다.서울 코믹월드와 비교하면, 규모자체도 작고 그래서, 사실 솔직히 말하면 들어가기는 엄청 쉽습니다.입장을 위한 줄을 위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말이죠.카탈로그 뒷편에 스탬프 찍는란이 있고, 이거 찍으면 뭐 추첨하는 그런게 있었습니다.찍고 보니 대코 리턴즈 였군요. 전 대충 찍어서...여튼 서코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사 부터 등록하고 움직였는데, 결과론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일단 대구의 경우 규모가 상당히 작았는데, 그 규모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상대적인 밀도로는 서울보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믹플레이월드 팝업스토어에 방문했습니다.24년 12월 1일까지, 8층 문화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입장료는 7천원인데요, 전 그냥 인스타그램에 글 올리고 무료 입장 했습니다.이런식으로 입구쪽 디스플레이에 있는 거 찍어서 SNS에 태그 포함해서 글 올리면 됩니다.코인이 뭔가 궁금하지만 일단 넘어갑시다.내부는 이런 구조 입니다.입장하자마자 좌측에 있는 것이 바로 이 터미네이터 작품이네요.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지브리사의 토토로가 눈에 띄는군요.이유는 모르겠지만 건담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아카데미과학의 밀리터리 제품도 있군요.돈만 있으면 사고 싶습니다.돈만 있으면요..FA-50과 KF-21이 없는건 아쉽군요.모델 자체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시작되는 본격적..
가야밀면 자체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는데, 그게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인근에 가야밀면 검색해서 잡히는 곳이 있었고, 마침 네이버 포스트에 여기 글이 있는 것을 보게 되어서, 이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지금 찾아보니 가야밀면이라 검색하면 수백개도 넘는 곳이 검색되는군요.결국 제가 옛날에 들어봤던 곳은, 실제로는 어디에 있는 곳인지를 알 수가 없군요.여튼 해운대 가게 된 김에, 찾아가서 먹어본 해운대 가야밀면 되겠습니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지금에서야 제가 알고 있는 가야밀면이 여기가 아니였구나 싶은데, 방문 당시는 몰랐지 말입니다.가야 밀면이라는 곳이 그렇게나 많을줄야..2명이서 가서 만두랑, 밀면, 그리고 비빔밀면 곱 이렇게 3개를 시켰습니다.가장 먼저 만두가 나오더군요.물과 육수가 셀프인..
제가 이동한 동선상 가장 먼저 방문했...을 수 있었겠지만, 오는길에 발견한 곳이라 (사실 미리 사전에 잘 조사해서 움직인 것은 아니였어요.)여튼 가장 나중에 방문한 아니메굿즈 입니다.지하를 내려가면...작은 가게를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여기는 그야말로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사이에 위치한, 대구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걸까요.가게는 크지 않습니다.그런데 사람은 많습니다.솔직히 여기는 제대로 못 봤습니다.통로가 한명이 통과하는 넓인데, 그 사람이 구경하면 통로가 막힙니다....거기다가 한 두명이 구경하는 상황이 아닌, 20명은 넘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330엔이 4500원이 되는 마법.아무리 물 건너 온다지만, 환율 생각하면 이런 가격들이 아쉬울 뿐 입니다.이로..
히든토이는 히든이라는 말 처럼 숨어있는 외딴 곳이 아니라, 중앙로 인파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실제로 건물도 사람들로 터져나가고 있었습니다.여기는 한마디로 무인가챠샵 입니다.가챠 특성상 랜덤으로 선택이 되니, 니가 뭘 가질지는 모르겠다는 의미로 히든토이 이겠지요.그냥 그게 전부입니다.카드로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동전은 커녕, 현금도 안 들고 다녀서 말입니다.종류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귀여운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덕- 스러운 것들과는 거리가 꽤나 있는 선정에다가 위치가 위치인지라, 덕- 보다는 인싸들이 재미삼아 오는 공간 같습니다....유루캠이군요.저는 처음 봤습니다.참을 수가 없어서 그만...그냥 이거 때문에 올린 곳 되겠습니다.무인 가챠 있는 곳은 많은지라, 굳이 이 곳..
가로수 때문에 간판이 안 보이는 곳 입니다.위 사진은 정말로 코 앞까지 가서야 찍었고, 외부에서 그냥 가기에는 찾기 힘드니, 지도 보면서 와야 될 것 같군요.하비랜드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문을 열자마자 느낀 것은 바로 창고 입니다.그냥 창고에 물건들 적치한 느낌이에요.이것저것 있습니다.진짜로 이것저것 있습니다.건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회사 상관 없이 이것저것 있습니다.본격 밀리터리와 피규어가 구분도 없이 같은 공간에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지만,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모형 총기도 일부 판매합니다.자동차도 있구요.피규어는 물론 입니다.도색용 물감이랑 장비들도 있구요.밀리터리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마크로스 발키리들 이였습니다.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애니마켓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만, 여기도 규모에 비해서는 초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매대라 해야 되나요, 2개는 더 추가해서, 휑한 공간을 없애는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전체적으로는 가챠 위주의 샵이라고 생각합니다.가챠 위주기는 한데, 여기도 역시 위치의 문제가 있습니다.저기까지 가서 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이 생각은 조금 있다가 방문한 다른 곳에서 그 생각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애니마켓 옆에 위치한 코믹 프라자에 왔습니다.중앙로에서 살짝 들어간 형태인지라,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은 곳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오늘 가는 곳들은 죄다 계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군요.아, 건담 베이스는 편하게 갔다올 수 있습니다.들어가자마자 살짝 당황했습니다.주위를 둘러봐도 책 밖에 없군요.그런데, 책들이 죄다 만화/라이트 노벨 입니다.즉, 서브컬쳐 대상 특화 서점이라 보시면 되겠군요.한쪽에는 프리파라 게임기 2대가 있습니다.사용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여튼 뽑기 기계들도 있구요.다른쪽은 또 무슨 게임기 2대가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뭔가 포켓몬 스러웠습니다만.. 모르겠네요.매장이 상당히 큰데, 저 커다란 규모가 죄다 만화/라노벨 입니다.오프라인 매장 한정으로, 대구에서는 가장 큰 만화..
여기는 매장 찍지 말라고 하셔서, 사진은 없습니다.벽을 따라서 매대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휑하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우리 건담베이스 아직 영업중이에요 라듯이 안내하는 표지판 입니다.왜냐구요?저도 낚였지만, 밖에서 보면 저렇게 생겼고, 저기 아래쪽에는 아무것도 없는 막힌 문이라서, 저 역시 아, 여기 망했나 싶었을 정도였으니까요.아닙니다, 아니에요.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전 했나요?), 지금 건담베이스는 저기 입구가 아닌 저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영화관 매표소랑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롯데시네마를 가본 적이 없어서...여튼 처음 가봤습니다.여기는 예전에 갔었지 싶은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납니다. 갔는지 안 갔는지 기억 안나면, 사실상 안 간거나 마찬가지죠 뭐.넵. 4층의 건담 베이스 입니다.내부는 여타 건담 베이스랑 다르지 않습니다.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이라 해야 될까요.그래..
이번에는 토이도(TOYDO)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엘레베이터는 없습니다.전날 코믹월드에서 뭐한 것도 없는데 근육통을 얻었는지 다리가 후덜덜 떨립니다. 역시나 가격이 저렴하다랑은 거리가 멀긴 합니다.제일복권이 뭐인지를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해보지는 않았습니다...얼마인걸까요.이 글을 쓰다가 알게 되었는데, 인근에 다른 토이도 지점도 있다고 하는군요.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코믹월드를 구경해볼려고 대구에 내려온 김에, 대구 덕질 여행 코스라는 곳을 돌아봤습니다.사실 대구에서만 30년 가까이 살았던 사람인데도,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여튼 학창시절에는 몰랐거나 없었던 곳들이지만,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바로 이 곳, 원피규어 입니다. 동성로점이라 나오는걸로 봐서는, 다른 지역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인가 봅니다.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내부는 위와 같습니다.가격만 저렴했다면 구매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봇치가 좋아요... 알찬 구성이라고 생각하는 곳 입니다.대구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싶었습니다.있고 없고의 차이와, 있는데 비싼 것의 차이는 각각 다른데요, 여튼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습니다.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가 좋아하는 봇치 더 록! 의 콜라보 카페가 애니메이트에서 진행한다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적당한 시간에 결제 했습니다.그날이 부산에서 지스타가 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예약은 쉬웠습니다.현재 입장은 예약자에 한해서 가능하며, 굿즈 역시 예약자가 먹고 나오는 길에 구매하는 시스템 입니다.혼자서 다 시켜먹을 수는 없으니, 줄 서서 주문을 기다리며, 다른 사람들이 시킨 것을 망원으로 찍어봤습니다.저 역시 주문을 하고,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일단은 예약을 했으니까요.예약 비용이 7천원인데, 나중에 이 예약 금액 만큼은 실제 결제 금액에서 차감되는 식 입니다.주변을 살펴봅시다.아기자기한 SD버전 캐릭터들도 있습니다만, ..
안그래도 사우나들이 줄어드는 추세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대규모로 폐업한 이후, 살아남은 사우나들은 많지 않습니다.그마저도 오래된 곳들이나, 더 이상 시설투자를 하지 않는 곳들이 많았구요.그래서 마땅한 사우나 갈 곳을 찾기가 힘든게 현실 입니다. 찾고 찾다가 여기 오라카이 청계산호텔 사우나를 발견하였고, 더 리버사이드 호텔 사우나랑 고민한 끝에, 더 리버사이드쪽에서는 벌레가 나온다는 후기를 보고,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여기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호텔이 위치해 있습니다.사우나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내부는 찍지 못했습니다.아쉬운(?)점은 탕으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내부의 계단을 통해서 한 층 내려가야 된다는 거..계단 싫어하는 1인으로는 아쉽습니다.제가 가기 전에도 참고한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봤습니다.살면서 처음 가봤네요.단풍이 들었을까 싶어서 카메라 챙겨서 가봤지만, 단풍은 들지 않았습니다.방문날짜는 2024년 10월 20일 입니다. 포스팅에 부제를 붙여보자면, 낮잠자는 동물들 되겠습니다. 정문 되겠습니다.입장료는 없습니다.전체 구조 입니다.전 일단 외곽으로 한바퀴 먼저 돌았네요.단풍하고는 거리가 멉니다.아주 일부에서 울긋불긋 한 것들이 있긴 합니다.단풍은 없는데, 동물들은 있어서, 동물들이나 찍으러 갔습니다.낮잠 시간 입니다...다들 잡니다...실제로는 어두워서 잘 안 보이던 아이 입니다.집이 어둡더라구요....육식 동물들이 기본적으로 야행성인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요..다들 잡니다.얘도 잡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