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 (188)
니파의 여행기
추석에 대구에서 울집 푸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오퐁드부아 입니다. 오퐁드부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은 0에 수렴하는,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메인으로, 티하우스와 다이닝, 스테이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이닝에서 식사는 운영중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듣기로는 지금은 카페 처럼 커피 위주로 운영한다는거 같습니다) 카페에 발을 들이게 되면 마주하게 되는 마당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견주들과 어린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기 건물 앞의 마당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강아지랑 같이 갔습니다) 실제로는 강아지 동반 가능한 영역은, 실내를 제외하고도 훨씬 더 넓습니다. 운영시간 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 오후9..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핸썸커피 아마루 (HANDSOME COFFEE AMAROO)오픈한지 한달 수준정도 밖에 안되었다는데, 내가 가게 되었듯이, 여러 사람들이 이미 와 있습니다.달성군 답게, 여기가 과연 대구 광역시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라면, 여기는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라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다만, 야외 한정이며, 실내는 안됩니다. 아직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여전히 야외는 발전(?) 중입니다. 강아지가 뛰어놀기 좋은 수준의 마당이 있고, 몇 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다만, 뜨거운 여름이 되면.. 글쎄요 그건 모르겠네요.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2층은 일반집이고, 1층은 카페 하는 분에게 위탁(?) ..
수원갈비스토리는 수원에서 갈비탕을 뭘 먹을까 고민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이상 들어보게 되는 그러한 집입니다.화성행궁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성곽만 따라 걸으면서 들리기는 좀 애매한 거리지만, 화성행궁에 방문하게 된다면 가볼만한 곳이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기본적인 반찬들갈비탕은 15,000원입니다.맛이 없는건 아닌데, 저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것은 확실합니다.국산이 아닌 미국산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12,000원까지가 용납가능한 수준의 가격이라고 보이며, 15,000원이라는 가격은 이 갈비탕에 대한 가성비를 떨어트리는데 충분합니다. 먹고 욕을 하던, 만족하던 둘 중 하나를 해보고 싶다면, 가보세요.다만 가성비를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하시라고 권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맛 자체는 상..
누군가 이 곳을 문 닫기 전에 가봐야 되는 라멘집이라 했었고, 이 근방에서는 맛이 제일 좋다고 했었던 곳이였지만, 저번에 가봤을때는 문이 닫겨 있어서, 망했나 생각했었습니다.홈플러스 금천점을 갔다오면서 영업중인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봤습니다.마침 간장라면이 5천원 가격에 판매중이였는지라, 간장라면에 사리까지 해서 6천원을 주문했습니다.비주얼은 무난하게 괜찮아 보입니다.기본 반찬입니다.이곳의 문제점이라면, 사람 한명이 모든걸 다합니다.계산하고, 다시 주방에 들어가서 라멘 만들고, 다시 나와서 주문받고..일본에 보면 혼자서 라멘집 운영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혼자서 하기에는 이 곳의 규모가 너무 큽니다.최소한 주문과 서빙등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그렇기에, 제 테이블에도 식기가 없었고, 옆 ..
달성군에 위치한 마비정 벽화마을은, 정말로 산간 오지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강원도의 산간오지와는 전혀 다릅니다만, 여튼 대구광역시를 달고 있는 것 치고는 외딴곳입니다. 대구수목원 보다도 더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대중교통 접근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그마한 마을 곳곳에 벽화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인근에 대구수목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경문씨 집성촌도 오는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벽화자체는 올드한 시골의 느낌 위주입니다.천사날개 있고 이런쪽의 벽화들이 아닙니다.저의 정겨운 고향풍경은 대구 수성구인지라, 나중에 나오는 벽화들은 아파트가 있고 이렇게 될까 싶은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규모는 작습니다.여유롭게 돌아도 30분이 안 걸리고, 뭐 마시면서 쉬어도 한시간 정도입..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425948 원문 :유럽에 있는 왠만한 한인 민박 불법입니다.탈세을 목적으로 그렇기도 하지만, 한인민박집을 숙박업으로 등록할려면 소방설비, 장애인 편의시설 등 조건을 맞추기가일반적인 가정집 건축 구조상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가정집이 위치한 동네가 아예 상업적으로 주택 사용을 불허하는 곳도 많습니다.예전 박지성 맨체스터에서 뛸때, 어르신들 단체로 영국에 축구 관람오고 그랬습니다.한번은 단체 관광으로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단체로 한인들이 축구를 본다고 왔는 데체류지는 아무리 봐도 일반 가정집 주소.한인들이 아무리 게스트하우스라고 해도 믿지 못한 이민청에서 직접 민박에 전화 걸었습니다.거기 게스트하우스 맞냐고...이민청에서 갑..
2016/07/27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2017/07/20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7 후기에 이어서, 올해 2018년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갔다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만, 공교롭게도 이 날은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더웠던 21일의 토요일이였습니다.두류역으로 나와서, 두류공원으로 가는 길에 이미 땀이 흐리기 시작합니다.올해도 카스가 있습니다. 카스만..커다란 맥주업체들은 참가할 생각을 안하는건지, 카스가 막는건지 모르겠습니다.쿨링로드? 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여튼 이건 올해 처음본거 같습니다.두류야구장으로 진입했습니다.여기가 메인입니다.다만, 이쪽은 맥주가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이쪽은 잘 안갑니다.무엇보다 연예인들을 불러서 사람들이 붐비는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카이마코토 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위메프 투데이특가로 미리 구매했는 관계라, 성인 6,900원이였습니다만,현재 정상적인 가격은 성인(만19세 이상) 15,000원청소년(중,고등학생) 12,000원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9,000원 입니다. 이번 전시는 신카이마코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전시라고 합니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시작해 나가노, 도쿄, 홋카이도, 오사카, 규슈를 비롯해 타이페이, 상하이 등 월드 투어에 나서고 있다고 하며, 2018.07.13(금) ~ 2018.09.26(수) 라는 기간동안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은 11:00-20:00 (입장마감 오후 7시) 이며, 7/30(월), 8/27(월), 9/24..
한강진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패션파이브 입니다.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빵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그저 다른 일반적인 빵집들 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큰 만큼 종류도 많고,그런 만큼 사람도 많고,장사가 잘 되니깐, 가격도 비쌉니다 ㅠㅠ..뭐 저렴한거 노리면 못 먹을꺼야 없긴 합니다만, 사람이 많아서 앉을 공간도 잘 없으며,가격대 자체가 높아서, 아이쇼핑만 하고 나왔습니다. 가격만큼의 차별화 된 맛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 기회가 되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진 역에서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가는 길에 보이는 현대카드 VINYL & PLASTIC 입니다. 일단 먼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향했는데요,저렇게 줄 서있는 곳도 있어서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일단 들어가보니, 40분 가량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더군요.40분 가량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현대카드 소유자 본인 또는 동반자 1인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입장은 무료지만 신분증과 카드 확인이 진행되는데,가족카드로 발급 받은게 있어서, 이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렇게 호출기를 주는데요, 이 호출기는 해당 건물과 바로 옆에 있는 스토어에서만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이걸 받고, 다시 가장 처음 봤던 현대카드 비닐 앤 플라스틱으로 향해봅니다.이곳 ..
전쟁이 좋은 것일리가 없는 만큼, 기념이라는 어감이 뭔가 그렇긴 합니다만, 여튼 전쟁기념관에 가게 되었습니다.이곳의 특징은 6.25 전쟁을 주로 다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 이전의 한국의 전쟁과 역사에 대해서라면 이 곳이 아닌 일반 박물관을 가야 됩니다. 찾아보니/*‘기념’은 주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대하여 쓰이지만, ‘기념’의 뜻인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에서 ‘뜻깊은 일’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반드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0420*/라는 내..
경주에 왠 바다에 횟집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주라고 하면 떠 올리는 경주역, 보문단지 이런쪽과는 거리가 멀지만, 경주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감포읍은 동해바다를 접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런 바닷가 옆에는 제가 가게 된 바다위의 돌고래 횟집이 있습니다.주변에 횟집이 없냐면, 그건 아닙니다.차로 5~10분 이내에 횟집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 곳 한 군데 뿐입니다.일단 대기시간이 기본 한시간은 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회가 다 같은 바다에서 잡히는 회일테고, 회 맛에 사람이 관여하는 부분은 극히 드물지 않나 싶은데, 왜 이 곳은 이렇게 붐비는 걸까요?다른건 몰라도, 같은 바다에서 잡은 회라고 할 지라도, 테이블 회전에 따라, 지속적인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지 아..
사진상에 보이는 저 바위들이 문무대왕릉입니다.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한 유언을 따라서 장사하였다고 한 곳이라 알려져있습니다.하지만, 실제 왕릉이냐면,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사도 이뤄진바가 없습니다. 즉,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유물들이 있나 발굴이 이뤄진 바는 없습니다. 뭐, 역사 탐방하러 간 것은 아니고, 밥 먹으로 갔다가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옆에 있는 이 곳을 잠깐 보러 왔습니다.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 사실 루트66에 다시 방문할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루트66은 망해버렸고 다른 가게가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이태원에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가게 된 곳이 여기 Maloney's Pub 입니다.다음지도에서는 멀로니스펍앤드그릴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태원역에서는 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만, 녹사평역에서 접근한다면 비교적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메뉴판입니다.루트66의 저렴했던 맥주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DMZ와 Combat Zone 이라는 두가지 맥주를 마셨었는데, 사진은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군요. 맥주맛은 상당히 좋습니다.이날이 아마 프랑스 vs 호주 전을 하는 날이였는데, 그래서 그런..
해피포인트에서 무료로 디뮤지엄 전시 초대권을 제공했었는데요, 그 덕분에 디뮤지엄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8시까지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녁 6시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느긋하게 시원한 밤에 찾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죠. 전시회를 보러 떠납니다. 이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날씨인가 봅니다.여기저기 독특한 배치들이 있었습니다.사진의 문도 그 중 하나인데요, 얼핏보면 벽 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곳을 밀어내고 들어가게 됩니다.또한 내부에는 이렇게 외부의 조명들과 문의 틈 사이로 들어온 빛들이 아름답게 반영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혼자서 오기에는 좀 뭣합니다.여기저기에 커플들이더군요.실내를 비춰주는 조명들은 저렇게 외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사진을 이용한 전시회라고 느끼기 시작했는데, 일..
이태원 이슬람 사원등으로 불리는 이 곳.서울 용산구 한남동 732-21 에 위치한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입니다. 그냥 정말로,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다만,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라, 해당 종교를 존중하며, 실내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외관도 그렇고, 관광지로서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변에 이슬람 음식점이 많냐면, 글쎄요. 초행인 제 눈에 뛸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정확히는 이슬람사원 근방에서는 못 봤습니다. 조금 걸어가서 그냥 이태원 거리에 케밥집을 비롯해서 그 동네에는 좀 있겠지만요. 궁금증 해소 차원이였지, 굳이 찾아갈 일은 이제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서래마을에서 다이어트 관계로 빵을 배제하고 나니, 남는건 커피였습니다.스타벅스를 가기는 뭣하고, 그렇다고 빵집들의 커피가 특별할까 싶어서,검색해본 결과, 스퀘어가든이라는 커피전문점의 평가가 좋아서 이 곳을 향했습니다. 위 사진의 중간에 위치한 점포인데요, 지도보면서 찾아가도 몇 번이나 주변을 헤맸을 정도로 찾기 어려웠습니다.메뉴는 이와 같습니다.내부는 작습니다.제가 시킨건 Bowl Latte였는데요,아메리카노를 마시긴 뭣해서, 라떼를 시킬려고 보니,Bowl Latte 라는게 보여서, 이게 뭐에요 라고 물으니라떼를 대접에 준다고 하더군요. 라떼의 곱배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일반 라떼랑 가격이 같답니다..? 그러면 가성비가 대폭 올라간다는 이야기고, 그래서 생각없이 주문했습니다. 정말로 양이 많습니다..
2호선을 타고 서래마을로 가는 길에, 몽마르뜨공원을 먼저 들리기로 했습니다.누에다리란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저 연결통로를 의미합니다.몽마르뜨공원과 서리풀 공원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누에다리 가는길.의외로 힘들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숲속으로 들어선듯한 기분이란.누에고치.이게 아까 도로에서 본 그 연결통로입니다.날씨도 더워서, 그냥 통로만 한번 찍어보기로 했습니다.굳이 건너갈 이유라면.. 그냥 이라고 밖에 말할게 없겠군요.그냥 궁금했습니다.통로 중간에서 바라본 모습.저 멀리 N서울타워가 보입니다.저기가 남산인가 봅니다.줌이라고 땡겨보긴 하지만, 10-20mm 광각렌즈에서의 한계는 뻔합니다. (크롭바디)반대편도 한번 봐 줍니다.그리고 도착한 몽마르뜨공원.엄청 더웠습니다.이 땡 볕에 주변의 유치원인지..
인사동 쌈지길입니다.처음 가본 것은 아니고, 사실 살면서 많은 곳을 가봤습니다만, 일상속에서 미쳐 찍을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지나친 수 많은 곳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카메라를 챙겨서 온 김에 찍어봤습니다.사실 돈 쓸게 아니라면야, 딱히 할 거는 없긴 합니다.무엇보다 더워서 나와 있는 것 자체가 짜증났던 날 이였습니다. 구경도 돈 쓸 생각이 있을때나 재밌는 법이죠.
인사동에 위치한 개성만두 궁. 개성만두국을 주문했습니다.11,000원이네요. 평가는..만두가 딱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이 가격에 이런걸 먹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개성에 가서 개성만두라는 것을 먹어본적은 없습니다만,이 만두 자체만 놓고 봤을때 과연 맛있냐고 한다면.. 전 글쎄요 네요. 위치 값을 제외한다면, 솔직히 7~8천원도 아까울 수준입니다만, 11,000원이라는 가격은.. 저는 두번 다시 갈 일 없지 싶습니다. 냉동만두로 끓여도 이거보다는 더 맛있게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아 물론, 개성만두 라는게 관건이긴 합니다. 이런 수준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개성만두라는게 제 입맛에 영 안 맞는듯 합니다.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만.. 개성만두는 통일 또는 종전 이후에, 현지에서 다시 시도해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