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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추석에 대구에서 울집 푸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오퐁드부아 입니다. 오퐁드부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은 0에 수렴하는,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메인으로, 티하우스와 다이닝, 스테이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이닝에서 식사는 운영중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듣기로는 지금은 카페 처럼 커피 위주로 운영한다는거 같습니다) 카페에 발을 들이게 되면 마주하게 되는 마당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견주들과 어린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기 건물 앞의 마당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강아지랑 같이 갔습니다) 실제로는 강아지 동반 가능한 영역은, 실내를 제외하고도 훨씬 더 넓습니다. 운영시간 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 오후9..
분명히 예전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최소한 2번은 더 갔었는데, 지금의 제 블로그에는 남아있지 않다는게 아쉽군요.본의 아닌 사정으로, 예전에 수천글의 포스팅이 있던 블로그를 폭파시켰던 적이 있는지라..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기린들.샵 자체는 사실 크게 볼 거는 없긴 합니다.어느 전시회 샵이나 비슷하겠지만요. 게다가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외국에서 시작된게 맞지만, 한국에서 판매중인 가방이나 옷들은 죄다 라이센스 받은 한국산 브랜드라고 합니다.물론 저기서 파는게 그 한국산인지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맞지 않을까 싶네요.디스커버리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하구요.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주로 저 공기방울쪽에 많이 서 ..
피맥하우스 강서구청점.개방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튼 밖에서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은 형태 입니다.세트메뉴에 페퍼로니 추가한 형태로 주문했었는데,찍고보니 매우 흔들린 사진이였군요 =ㅅ=언젠가는 이런데서 와인 같은것도 시켜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사실 피자집 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쪽이 느낌적으로 와인하고 더 잘 맞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메뉴판에는 없는 맥주인데, 여튼 저렴하니 주문했습니다. 이게 아까 말한 그 사랑해 에일인데, 잔은 사진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잔 자체가 전용 잔이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두 잔 모두 같은 맥주입니다. 맥주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저 가격이면, 추천할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뒤쪽으로 보이는 맥주 탭들.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토치를 ..
춘천에 위치한 스퀴즈브루어리를 갔습니다.사실 회사 이름은 처음 들어보긴 합니다. 2018/03/24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맥주 양조장 펍에서의 한 잔2018/03/28 - [국내여행기/제주도] - 맥파이 양조장 펍에서의 수제맥주 한 잔 제주도 여행당시에 브루어리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결과적으로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맥파이 양조장 펍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양조장 펍인데, 어째서 다 팔린 게 있는가.. 입니다.양조장이면 계속 맥주 생산이 되고, 결과적으로 매진이라는 단어 자체가 있을 수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그래서 메뉴판 상에서 가장 눈에 끌렸던 저 두가지 맛은 접해볼 수 없었습니다. 이게 되게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산지에서 마시면 좀 더 맛있..
춘천 KT&G 상상마당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해당 카페를 이용한 고객은 당일 영수증을 통해 무료로 상상마당에서 전시중인 노만파킨슨 전시회를 볼 수 있다고 적혀있기에, 보러 갔습니다. 패션잡지쪽 사진들이라, 전부다 모델이 있는 사진들입니다.주로 보러 가던 네셔널 지오그래픽이나 LIFE 사진전과는 상당히 그 느낌이 다릅니다. 작은 전시회..기도 하였고, 돈 내고 가기에는 매우 아깝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다만, 카페 이용 영수증을 통해서 무료관람이였으니..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사실, 카페 이용전에는 애초에 존재 자체도 몰랐기도 하구요.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입니다.에티오피아는 강뉴부대가 6.25당시 파병되었으며, 수백번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지상군 파병 국가이며, 황제가 직접 황실직속군을 포함하여 파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
춘천시 자체에 고층 건물들이 몇 없기에, 약간의 언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치뷰가 생깁니다. 건물 외관은 유럽의 어느 작은 성당 느낌입니다. 내부는.. 딱히 볼 꺼는 없었습니다.이곳 자체는 역사적으로는 꽤 의미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으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한번 정도는 그냥 들려볼 만한 곳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타워처럼 올라가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딱히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스카이워크 무더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입니다. 입장료로 낸 돈은 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요, 이 상품권은 춘천시의 많은 곳에서 현금대신 이용할 수 있습니다.입장시에는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입장이 진행됩니다. 스카이 워크는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막 무섭고 이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풍경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저기 멀리 보이는 것을 통해, 이 곳이 애초에 다리가 있었던 곳을 재활용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어떤 다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2천원을 내고, 그걸 상품권으로 받는 형식인만큼, 실질적인 지출은 0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런만큼 충분히 괜찮은 체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곳에 가게 된 계기라면, 그 곳에 산이 있기에 =3=3=3 낮에라면 아무런 의미(?)없는 그냥 그저 그런 산책코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야밤의 초행길이다 보니..꽤나 무서웠습니다. 다양한 산책로들이 있지만, 불이 켜져 있는 곳은 큰 보행로(?)쪽 밖에 없더군요.고라니나 멧돼지는 아니였지만 (살만한 환경도 안될것 같습니다만)유기견인지 들개인지, 여튼 고양이 보다는 더 큰 애가 지나가는걸 보고 흠칫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높이는 높지 않습니다.해발 74.4m 라고 네이버 지도에 적혀 있군요.높이는 대구의 집 뒤의 범어공원의 산이 더 높을꺼 같긴 합니다.정자는 좋아보이더군요.다만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view 가 좋고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나무에 막혀 있는게 커서요. 행주산성쪽 하고 비교 하기는 ..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핸썸커피 아마루 (HANDSOME COFFEE AMAROO)오픈한지 한달 수준정도 밖에 안되었다는데, 내가 가게 되었듯이, 여러 사람들이 이미 와 있습니다.달성군 답게, 여기가 과연 대구 광역시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라면, 여기는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라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다만, 야외 한정이며, 실내는 안됩니다. 아직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여전히 야외는 발전(?) 중입니다. 강아지가 뛰어놀기 좋은 수준의 마당이 있고, 몇 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다만, 뜨거운 여름이 되면.. 글쎄요 그건 모르겠네요.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2층은 일반집이고, 1층은 카페 하는 분에게 위탁(?) ..
2019년이 2회차라는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에 방문했습니다.1회는 듣기만 했지, 가보지는 않았는데요, 1회때는 엄청 별로였다고 합니다.수성못은 최소한 수성구와 인근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산책코스이자 힐링의 장소입니다.6월 14일 부터 1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수제맥주의 비중이 매우 높았으며, 안주는 적당히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수제맥주페스티벌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같은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있는데요,2016/07/27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2017/07/20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7 후기2018/07/25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8 후기 저는 대..
한식예찬 품은 대구 동촌유원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코스 뭐 였는지 까먹었습니다.일부 메뉴는 사진 찍는걸 까먹고 다 먹어버려서 없습니다.본 글은 이러한 것들이 나온다는 기록용 글 입니다.여러가지가 나오다보니.. 맛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여튼 잘 먹었습니다. A코스 아니면 B코스 였을텐데..A코스 였던거 같습니다.
도쿄라멘은 체인점인데요, 저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점에 방문하였습니다.3층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동대구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구역 1층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 3층과 같은 높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과 한 건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이곳의 장점은 압도적인 가성비 입니다.기본 돈코츠라멘이 무려 3,900원입니다! 일반적으로 라멘이 6~7,000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비싸면 비쌌지 저렴한걸 찾는건 힘들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네요.이곳 역시 주문부터 모든것이 셀프입니다만, 매장 자체가 작은 만큼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돈코츠 라멘 3,900원면 추가 1,000원 입니다. 합계 4,900원 입니다!!맛 자체도 평..
여행 전문(?) 블로그에 왠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나 싶을 수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현재 한국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미세먼지들이 중국산이라는 것과 더불어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여러 국가들이 공기오염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은 산업과 관련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모래바람 역시 포함된 이야기 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5/18/story_n_10017502.html 황사(모래바람)의 경우 미세먼지 보다는 평균적으로 입자가 큰 편이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흙 먼지인 반면, 미세먼지는 인의적인 대기오염 물질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여튼 둘 다 특정 이상의 수치 상황이라면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한 방법으..
술집에 가까운 곳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던데, 여튼 점심도 영업한다기에 가본 록스플레이트.라멘 먹으러 갔습니다만, 메뉴에서도 느끼듯이 라멘 전문점은 아닙니다.돈코츠가 있으면, 저는 항상 돈코츠를 시킵니다.메뉴판상 돼지사골라멘입니다. 라멘은 무난합니다.매장은 넓었고, 시간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던지라 사람은 저 밖에 없었던가 한 두팀 더 있었던가 그랬었죠. 그런데 말입니다.브레이크타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끄럽게 다음 재료 손질하는 거야 (왜 소음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매장 전체에서 울려퍼지는 락 스피릿이 강력한 음악과 더불어가게에 점원들이 상당히 많던데, 문제는 이 점원들이 자기들끼리 떠드는게 너무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짜증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일부 일본 음식..
애피타이저(?)식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들인데, 맛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가시 있는 것은 싫어합니다.목에 걸려요 ㅠㅠ..제육볶음.500g입니다.곤드레돌솥밥.밥 자체의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당시 엄청난 허기를 느끼고 있는 상태긴 했습니다.애피타이저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일품상 2개에, 참한상 2개에, 고등어구이를 추가한 상태가 위 사진들 입니다 (애피타이저는 이미 순삭..) 맛도 좋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혼자와서 내 돈내고 시켰으면, 이렇게 까지 먹었을수는 없었을테니, 결론은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곤드레 밥 자체의 양은 부족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뮌헨1589 범어지점입니다. 예전부터 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본 곳입니다.한번은 가봤다가 망했는지 영업을 안하는 날이였는지 여튼 그러한 이유로 포기했었던 적도 있었구요. 여튼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유는... 이제는 어떤 지도업체에서도 이 곳의 정보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죠.아마도 망했다가 다시 시작한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수성구청 옆에 있고, 위 이미지의 아래쪽 골목에서 진입이 가능합니다.이런 느낌인지라 거리뷰에서도 잡히지 않네요. (구글, 네이버, 다음 전부..)주차장은 꽤 넓게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술집에 굳이 차량을 들고갈 이유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구 2호선이 인근에 있으니, 대중교통 접근성은 뛰어난 편입니다. 사진은 7천원짜리 ..
그냥 잤었던 곳 코 앞에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대만족 했던 곳 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좋고..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가격이 6,500원!! 가성비에서 짱짱이였던 곳 입니다. 부대찌개 처럼 일종의 사리 형태로 이것저것 추가가 가능한 시스템인데,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라면사리나 이런거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 빵빵하게 나왔으니.. 대만족 한 곳이였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후지산 산더미우동.일본인이 보면 화내지 싶습니다.후지산은 동네 뒷산임이 틀림없습니다.에비덴뿌라 우동.한국말로는 새우튀김 우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와라쿠샤샤. 엄마는 별로라고 했었고, 저는 그냥 무난하게 먹었습니다.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착한 가격이나, 많은 양도 아닌 느낌이였네요.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무엇보다 인근에 딱히 괜찮은 일식집(?)이 없기도 하구요. 다만, 우동으로 접근한다면 선택지가 몇 군데 있긴 합니다만, 여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일이라면 무난하게 먹을것이고, 주말이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을 설 가능성이 높아서, 그 경우라면 줄 서서까지 기다리면서 먹을 수준인가면, 제 의견은사실 대구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