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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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연애곤드레 참한밥상

니파 2019. 1. 24. 02:09

애피타이저(?)

식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반찬들인데,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시 있는 것은 싫어합니다.

목에 걸려요 ㅠㅠ..

제육볶음.

500g입니다.

곤드레돌솥밥.

밥 자체의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당시 엄청난 허기를 느끼고 있는 상태긴 했습니다.

애피타이저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일품상 2개에, 참한상 2개에, 고등어구이를 추가한 상태가 위 사진들 입니다 (애피타이저는 이미 순삭..)



맛도 좋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혼자와서 내 돈내고 시켰으면, 이렇게 까지 먹었을수는 없었을테니, 결론은 달라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곤드레 밥 자체의 양은 부족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