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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2023년 10월 6일, 다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용에 대해 보실려면, https://blog.naver.com/nipa0711/223233148028 서울 유즈라멘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라멘집으로, 서울역에 갈 때 마다 가볼려고 하는 곳 입니다. 실제로는 가서 대기했다... blog.naver.com 를 참조해주세요! //////////////////// 6월 26일날 올라온 클리앙 후기를 보고 찾아가본 유즈라멘. 서울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환승하기 귀찮아서 2호선 충정로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었는데, 1호선을 탈까 싶은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일본 라멘들이 7천원대쯤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말이죠. 거기다가 제가 봤던 후기에는 차슈추가를 ..
행주산성을 찍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해가 지기전에 하늘공원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주산성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대중교통편은 썩 좋지 않습니다.여기도 계단입니다 ㅠㅠ..무려 4백개가 넘는 계단을 또 올라갔습니다. 옆에는 노을공원이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저기가면 노을이 좀 더 이쁠려나요.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도착했을때쯤은 이미 해가 지고 있습니다.센서 먼지 청소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 하지는 못했습니다. 킁..하늘공원에서 노을 사진을 일단 찍어대기 시작합니다.이곳에는 억새들이 잔뜩 있습니다.생각보다 여기 규모도 넓더라구요.넓은데다가, 주변대비 고도도 꽤나 높은 편인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공원을 다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늘공원 자체는 충분히 즐길 수 있었..
행주산성은 서울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규모 자체는 크지는 않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천원입니다.제가 갔을당시에는 표 검사는 딱히 하지는 않더라구요.알아서 표를 수거함에 넣으시오 이런식이였습니다. 드디어 역사책에서 많이 들어봤던 행주산성에 오게 되었습니다.실제 성은 위로 올라가야 됩니다. 입구에 위치한 권율장군 동상.능력있는 장군이지만, 동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있어서.. (해군이니 제독이라고도 합니다만, 통상적으로는 장군이라는 말을 많이들 씁니다.) 여튼 이 장군이 만든 기적 중 하나가 바로 이 곳 행주산성에서의 행주대첩입니다.왼쪽 토성길로 올라가서 그냥 내려왔습니다.왼쪽길이 20분, 오른쪽 빨간길이 30분 코스라는군..
인천 근대거리를 가게 된 이유라면, 짜장면 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매한게 계기가 되었습니다.시간도 있겠다, 한번 다 가보자 싶어서 구매한 성인 3,400원 짜리 통합권. 이 통합권에서는 5군데의 박물관, 전시관을 볼 수 있습니다. 1. 짜장면박물관2. 중구 생활사 전시관 (대불호텔로 입장)3. 개항박물관4. 근대건축전시관5. 한중문화관 순서로 둘러봤는데, 통합권 특성상 저 5군데 어디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하고, 순서도 상관 없습니다. 저 5군데가 근대와 연관이 전부 있긴 하지만, 다시 분류해보면, 짜장면박물관과 한중문화관은 중국이라는 연관성, 그리고 나머지 3군데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과의 연관성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짜장면 박물관에 입장하게 되실건..
지금까지의 다른 박물관들을 다 합친 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 보이는 한중문화관이 곳 역시 옆에 연결된 건물과 패키지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불호텔에서 일직선 거리에 놓여있던것과 달리 이곳은 인근의 다른 블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건물은 큽니다만..1층은 중국하고는 1도 연관 없는 단순 갤러리라 의미가 없습니다.2층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중국 전통 옷 들도 입어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무슨 중국 소규모 박물관급 수준인지, 되게 자세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다만, 제가 중국쪽에 큰 관심은 없어서 휙휙 지나갔습니다. 사실 제 중국 경험이란, 상해에서 레이오버로 임시정부 둘러보고, 만두 먹었던게 전부라서중국 박물관이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모르기에 뭐라 하기는 뭣 합니다. 중국..
인천 근대건축전시관 역시 대불호텔로부터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기도 일제시대의 은행이였던 건물입니다. 저 내벽조차 당시의 건축물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일부로 유리로 벽돌을 보여주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건물 구성은 대체로 건물모형들과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이 이쪽이 성인 500원인가 그랬을꺼에요.물론 통합권을 구매한 상태기에 추가적인 비용지불은 없습니다. 짜장면 박물관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곳들은 최소한 짜장면박물관 보다는 훨씬 더 높은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 개항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일직선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대불호텔과 거리도 가깝습니다.역시 통합권에 기재된 5군데 중 한 군데입니다. 이 곳은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으로써, 일제강점기 당시 수탈의 최전선이였던 곳 입니다. 내부는 작으며, 박물관 형식입니다.사실 대부분이 다 박물관 형식입니다.이름부터가 박물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겁니다. 나무위키에는 없는 세세한 정보들을 알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뭔가 입체적으로 구성된게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시 모습 재현인데, 사진 촬영만 가능합니다. 직접 들어가거나 이런건 안됩니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당시의 금고인데, 은행 금고는 역시 두껍습니다. 출구쪽에서 한 컷. 모습을 보니 이 건물이 전부를 보여주는게 아니라는게 ..
인천의 근대투어에 포함된 대불호텔 전시관과 생활사 전시관.별개의 건물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고, 세트로 취급되는 점, 한개씩 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한 점에 의거하여 저 역시 세트로 남기겠습니다.일단 대불호텔로 진입하여 1,2,3 층을 찍고, 다시 1층으로 돌아와서, 입구 반대편으로 나가면, 옆 건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옆 건물이 생활사 전시관이고, 옆 건물 지하1층에서 2층까지 찍고 다시 1층으로 나오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짜장면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매하였기에, 개별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1관 2관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별개의 건물이지만 바로 옆이고, 사실상 패키지 형태로 관람하게 됩니다.대불호텔의 경우, 기존에 일본인이 만들었다가, 중국인에게 인수되어 중국집으로 이용되다가 ..
인천 짜장면박물관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인입구(?)에서 한블럭 옆에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한국에서 짜장면이 최초로 들어온 공화춘 건물이라고 합니다.오리지널은 망했고, 공화춘 짜장면집이 차이나타운에 있지만 원조와는 관계가 없는 곳이라고 하며,그나마 신승반점이 원조와 가족관계라고는 합니다만..여튼 원조는 아니긴 합니다.입장료는 천원입니다.흠..첫 인상은 싸면서도 비싼 느낌입니다.통합권이 있다길래 그냥 저기 다 가보기로 결심하고 통합권을 질렀습니다. 인스턴트가 이 곳을 먹여살려주고 있습니다. 제 결론은, 기본 입장료 1000원이 매우 아깝다입니다. 이민사박물관이 여기보다는 훨씬 볼 것도, 생각할 것도 많았습니다.거기는 무료기도 했구요. 통합권을 구매했는데, 다른 곳도 다 ..
인천 차이나타운은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맞은편 정면으로 펼쳐져 있습니다.TV에서 종종 봤던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습니다만,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서래마을 보다는, 일단 외관에서 나 중국이요 라는 티가 확실히 나기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차이나타운 자체의 정체성은 있다고 해야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가게들이나 이런것에서는 규모가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림동이였나,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쪽에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던데 그쪽에 있는 중국 가게들 숫자가 (외관에 중국어 표기가 되어 있는)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보통 저는 계단은 피해갑니다만, 이런 관광지..
저는 우연히 여기 한국이민사박물관 뒤편으로 내려온김에, 들려보게 되었는데요,앞에 주차장도 큼직하게 있고 이런만큼 차량 접근성은 좋아보입니다. 이 박물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이민을 다룹니다.미국이나 멕시코 및 여러국가들로 간 이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기도 합니다.하지만 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힘 없는 시절, 세계 곳곳에서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었고, 광복이후는 또 다시 찾아온 6.25전쟁이라는 시련, 그리고 잊어버린 고향, 더 이상 올 수 없는 환경에 있었던 분들도 있었구요. 이 박물관에서는 파독까지 다룹니다. 이런 배로 대양을 건너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하긴, 초창기 원주민들 생각하면 아메리카 대륙까지도 배타고 건너가고..카누급 배들로 한..
인천역은 생각보다는 매우 작은 규모였습니다.기차역보다는 지하철역이 아닌가 싶습니다.인천역이 갖고 있는 그 역사에 비교하자면, 너무나 초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실제로 찾아보니, 새마을이고 무궁화급이고 뭐고 기차가 아닌 전철만 운행중이네요.다만 이곳 인천역을 기점으로 차이나타운이나 근대거리등이 인접하게 있어서, 걸어서 여행하기에는 편했습니다. 버스를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 시점에서는 이미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은 상황이라(환승이 안되는 상황), 걸어서 월미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인천역을 등뒤로 하고 오른쪽으로 꺽은 뒤, 좀 걸어가다가 좌측으로 꺽고는 계속 직진하면 되었습니다. 머리위로는 그 망한걸로 유명한 월미레일이 펼쳐져 있습니다.저는 걸어왔는데, 걸어가는건 비추드립니다.일단 공사판도 있었고, 무엇..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신승반점.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짜장면집이 있었고,그 집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 입니다.공화춘이라는 이름의 다른 짜장면집도 인근에 영업중입니다만, 이쪽이 적통이라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인근에 분명히 저렴한 짜장면집이 많을텐데..짜장면은 이렇게 비싼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이 아닐텐데..ㅠㅠ.. 어쩝니까.. 여행객의 입장으로 오면, 돈을 더 쓴다잖아요. 여튼 만원짜리 곱배기로 유니짜장을 시켰습니다.누군가는 한시간 넘게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다던데,평일 점심 조금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바로 입장이였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만, 가격은.. 흑.. 양도 조금 부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저 정도 가격이면 볶음밥 정도는 서비스로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일반..
몽촌토성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뭐 시간순으로는 몽촌토성이 엄청 오래전에 존재하고, 비교적 최근인 88올림픽 전에 몽촌토성에 올림픽공원을 만든것이라 합니다.한때는 백제의 하남위례성이 아닌가 추측이 되었던 곳이고, 여튼 그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전쟁이나 일제시대나) 이 곳에 발전을 하지 않았던 덕분이기도 하겠지만요.여튼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토성은 어디에 있나 싶었습니다.밤이라 잘 안보이더군요 =ㅅ=.. 여튼 언덕같은걸 따라 가보면 이렇게 나오더군요.생각보다는 조명등이 없어서 상당히 어두웠습니다.다만 계단이 있는 곳은 확실하게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야경은 생각보다는 그닥이였습니다.뭐, 사진은 삼각대를 ..
지난 주말에 서울식물원을 갔다왔는데요, 서울식물원은 공식적으로는 내년 5월에 개장됩니다.공식적으로 오픈하게 되면, 유료화되는데요, 현재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주차장 진입하는 줄이 길게 뻗어있었는데요,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도보로 금방이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어느쪽에서 접근하냐에 따라 뭘 보고 오는지가 달라지는데, 일단 추후 유료화가 되는 곳은 아래의 건물입니다. 바로 이곳 온실과 주제원이 추후 유료화가 진행되며, 다른 곳은 계속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관람기간이니, 매표소는 닫혀있습니다. 온실내부입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줄줄이 이동하게 되더군요. 생각보다 여유있게 관람하지는 못했습니다.사실 엄청나게 식물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관심이 있는 식물이..
수원갈비스토리는 수원에서 갈비탕을 뭘 먹을까 고민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이상 들어보게 되는 그러한 집입니다.화성행궁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성곽만 따라 걸으면서 들리기는 좀 애매한 거리지만, 화성행궁에 방문하게 된다면 가볼만한 곳이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기본적인 반찬들갈비탕은 15,000원입니다.맛이 없는건 아닌데, 저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것은 확실합니다.국산이 아닌 미국산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12,000원까지가 용납가능한 수준의 가격이라고 보이며, 15,000원이라는 가격은 이 갈비탕에 대한 가성비를 떨어트리는데 충분합니다. 먹고 욕을 하던, 만족하던 둘 중 하나를 해보고 싶다면, 가보세요.다만 가성비를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하시라고 권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맛 자체는 상..
2018/07/0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뮤직라이브러리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 곳 트래블라이브러리는 강남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로변이 아닌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행용품도 판매한다고는 합니다만, 크게 고려할만한 요소는 아닙니다.기본적으로 여행관련 도서들이 잔뜩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각종 다양한 가이드북들이 있으며, 특히 영어등 외국어로 된 가이드북들도 상당히 많습니다.한국인 보다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내부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습니다.다만, 인테리어적으로는 괜찮다 싶습니다만, 실제로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이라면, 그렇지는 않습니다.기본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곳곳에 조명이 ..
그냥 눈 앞에 보인 베트남 음식점.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L사이즈와, 여기에는 안나와 있는 또 다른 작은 메뉴판의 샐러드 면? 뭐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입니다.왜 이미지들이 찍었다고 생각하는데, 더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다른 메뉴 하나의 사진은 없군요.쌀국수에 알아서 넣으면 됩니다라고 쓰고, 풍덩 다 부어버립니다.레몬인지 저거 하나만 빼구요.결론은 꺼억.. 절대적인 평가라면, 무난한 베트남 음식점이지만,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며, 굳이 또 찾아갈만한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이태원에 안 가본 가게는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하는 리뷰들은 분명히 해당 음식점의 핵심 메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분짜는 엄청 맛있을지는 시켜보기전에는 모릅니다만.. 여튼 본 블로..
만두를 한번 먹어보자 해서 줄을 섰었고, 무려 30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줄 기다린게 아까워서 계속 기다렸습니다.내부는 작습니다.새우물만두와, 군만두를 두개 시켰습니다.새우 물만두 입니다.군만두는 한참이나 오래 기다려서 나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배고파서 찍을 생각도 못했었나 봅니다. 일단 만두 주문하고 양 보고 난뒤에 만두국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군만두가 워낙 늦게 나와서 차라리 다른 가게에서 다른걸 먹어보자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여튼 맛은 있습니다만,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점.만두 메뉴 하나로는 배가 안 찬다는점..여튼 메뉴 하나당 8천원 고정이니, 인당 16000원은 쓰셔야 배가 부르지 싶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 보다는 적당한 상태에서 들어간다면 최고의 만족을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또..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와서 잠시 걸으면 나오는 미스터케밥 입니다.옆에는 터키음식점이 있는데,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평소에는 케밥집 앞에서 아이스크림 판매 호객행위를 하는지라 눈에 상당히 띄는 집이기도 합니다.특히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더더욱 눈에 띄게 만듭니다. 여튼 아이스크림 판매 뒤로 가면 됩니다. 터키를 가보지 않았기에, 실제 현지 케밥 맛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맛이 있는 집은 확실합니다.물론 터키 현지 가격은 여기 가격보다 엄청 싸겠지만요.2인 세트라 하면 될껄, 굳이 커플세트라 하니 남자 둘이서 시켜먹기에는 뭣한 기분이 듭니다. 이건 한입 베어먹고 찍은 사진입니다.커플세트는 케밥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튼 간단히 점심이나 아침으로(문을 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