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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인천 한중문화관 본문
지금까지의 다른 박물관들을 다 합친 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커 보이는 한중문화관
이 곳 역시 옆에 연결된 건물과 패키지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불호텔에서 일직선 거리에 놓여있던것과 달리 이곳은 인근의 다른 블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큽니다만..
1층은 중국하고는 1도 연관 없는 단순 갤러리라 의미가 없습니다.
2층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중국 전통 옷 들도 입어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무슨 중국 소규모 박물관급 수준인지, 되게 자세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중국쪽에 큰 관심은 없어서 휙휙 지나갔습니다.
사실 제 중국 경험이란, 상해에서 레이오버로 임시정부 둘러보고, 만두 먹었던게 전부라서
중국 박물관이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같은 것들을 모르기에 뭐라 하기는 뭣 합니다.
중국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생각보다는 볼 게 없었다는 기분입니다만, 뭐가 되었건 간에 짜장면 박물관 보다는 훨씬 더 볼 게 많다는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이민사박물관이 한국에서의 이민을 다뤘다면,
이 곳 한중문화관은 말 그대로 중국사람 입장에서 모든걸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중국인 이야기라던가(차이나타운등)..
여튼 3400원의 통합권의 마지막 여정이였는데요,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만, 하나하나로 접근시에는 아쉬운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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