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 라세느 뷔폐

렉스카드 바우쳐로 롯데호텔 부산지점의 라세느 뷔폐를 이용해봤습니다.

사실 제꺼는 아직 안 받았고, 가족들이 발급 받은거에요.

1인 2매를 주는데, 해당 카드 혜택이 부산 위주라서,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지는지 많은 분들이 롯데 상품권을 받는다고 합니다만, 가격만 놓고보면 이게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카드는 이미 단종되었기에 카드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토요일 1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https://www.lottehotel.com/busan-hotel/ko/dining/restaurant-la-seine.html
주말 런치 2부제 (토, 일요일)
1부 : 11:20 ~13:10 

[이용 금액 안내]

■런치
주중(월요일~금요일) 성인 ￦115,000 / 소인 ￦65,000
주말(토요일~일요일) 성인 ￦155,000 / 소인 ￦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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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회비가 15만원인데, 성인 주말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 조금 전에 입장이 가능하고, 그 김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이스크림 맛있더군요.

제대로 된 아이스크림 이였습니다.

 

준비중인 초밥들

음료수는 주스 4개가 전부인거 같습니다.

맥주는 유료... 입니다.

탄산음료는 결국 못찾아서 못 마셨습니다...

커피는 메뉴판이 있는데, 주문하면 즉석에서 제조해줍니다.

대게와 랍스터는 이 곳의 핵심이라 알려집니다.

피자도 있는데 안 먹어봤습니다.

먹을게 많아서요...

뷔폐에서 누가 오뎅과 떡볶이를 먹냐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그러니깐 더 궁금하긴 합니다.

이 고급(?) 뷔폐에서 주는 오뎅과 떡볶이는 어떤 맛일까요.

오뎅 국물에 들어가 있는 저 튼실한 게가 눈에 띕니다. 

부산이니 밀면도 빠질 순 없죠.

다만 평이한 맛이였네요.

 먹은거의 일부 되겠습니다.

5접시는 먹었지 싶어요.

그러면 다 먹어봤냐면.. 한 50%정도 손을 대봤을까요.

여튼 맛있고 좋은 곳 이였습니다만, 멀쩡한 제 돈 내고 오기에는 분명히 부담스러운 가격대 입니다.

시간 제한이 2시간 정도 거든요.

 

 

카드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매년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