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마드리드] 마드리드의 이곳저곳 산책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돌아온 뒤, 남은 시간 동안 마드리드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실상 외관 위주로 봤지, 어딘가 들어가보고 이런 것은 없었네요.

마드리드의 흔한 길거리.jpg

숙소가 있는 Gran Via 거리와 알칼라 거리가 만나는 지점일겁니다.

스페인 은행입니다.

중앙은행이죠.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은행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Plaza de Cibeles 인근입니다.

시벨레스 광장이라 불리며,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에 있는 원형 광장입니다.

CentroCentro 라는 건물 입니다.

Puerta de Alcalá - 푸에르타 데 알칼라 라고 부릅니다.

마드리드 독립광장에 있는 기념문이라고 하네요.

Gran Via 거리에 있는 숙소에서, Sol 광장 반대편으로 쭉쭉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위의 독립문에서 길 건너면 있는, 마드리드의 레티로 공원입니다.

공원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Palacio de Cristal 라는 곳으로, 마드리드의 고궁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흔들의자가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도 가봤습니다.

이미 문은 닫겨있었지만요.

여름의 스페인은, 백야현상 때문에 9~10시 사이에 해가지기 시작합니다.

즉, 이미 어두워져 있다면, 거의 대부분은 문을 닫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길거리를 지나가는 도중에 이뻐서 찍어보기도 하구요,

스페인 대의원에도 가봤습니다.

그리고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습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정말 늦게 먹은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