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서울 이태원 루트66 본문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
루트 66은 이전에도 몇 번을 갔었던 곳인데, 저번에 갔었을때는 이미 문 닫고 사라졌더군요.
그런데 최근에 가보니 망한게 아니라 이전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에는 왜 검색해볼 생각을 못했던건지 모르겠네요.
그 때는 루트66에 갔다가 못 찾고는
2018/06/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Maloney's Pub
말로니 펍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밤의 이태원은 낮의 이태원과는 느낌이 다른데, 그래서 그럴까요, 루트66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망한게 아니라 이전한건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던지라..
루트66을 발견하고는 반가웠습니다.
대로변쪽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이전에는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 2층에 위치하고 있었던지라 눈에 띄는 곳은 아니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크게 달라진것은 없어 보입니다.
보통 치즈피자를 먹곤 했는데, 친구놈의 요청으로 페페로니를 시켜봅니다.
맥주 종류는 제한적인데다가 이미 한번씩은 다 마셨던거라, 요번에는 칵테일로도 도전해봅니다.
아 물론 이미 맥주는 사진에 없지만 한잔을 마셔버린 상태였습니다.
블루 라군을 주문했습니다만, 솔직히 칵테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지라, 블루 하와이안이나 다른게 나왔다 한들 저는 모르지 말입니다.
여튼 종류등을 봐도 맥주 보다는 칵테일이나 이런쪽에 강점이 있는 바 입니다.
물론 저는 저렴해서 맥주를 마시곤 했었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루트66은 되게 만족하는 곳 입니다.
물론 이태원의 수많은 펍들이 있는 만큼, 더 좋은 곳들도 많을테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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