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서울 이태원 더 부스 ( The Booth ) 본문
HMAT 을 분명히 부산에 신청했는데, 부산지역 SW희망자가 5명이 채 안된다고 일괄적으로 서울로 변경되었다고 연락온 관계로
서울 성수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고, 마친 시점이 3시 반이 넘었습니다.
점심도 자체적으로 제공된 자그마한 햄버거 한개와 콜라하나가 전부.
배도 많이 고팠고, 뭔가 서울 온 김에 어딘가를 가보자 싶어서, 요번에는 더 부스 ( The Booth Brewing )를 가게 되었습니다.
더 부스는 서울 여기저기에 있지만, 제가 간 곳은 이태원 점입니다.
왜 이태원점이냐면, 혹시 안 열었다던가 별로다 싶으면, 다른 가게에 가기 쉽다는 판단이 있었거든요.
지하철 역에서도 상당히 가까웠다는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이태원점에서는 피자는 2종류만 취급했습니다.
피자 가격은 저 사이즈가 한개로 4500원
가장 첫 맥주는 대동강 Pale Ale 입니다.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네요.
두번째 맥주는 C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서 산 맥주.
8번입니다.
피자하고 같이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맥주부터 나왔던..
여튼 피자와도 한 컷~
페퍼로니 피자와 치즈크러스터 피자 두 종류를 모두 먹어봤습니다.
맛은 맛있더군요.
다만 맥주가격이 여기도 싸지가 않아서..ㅠㅠ
더 부스에서 나오면서 본 포스터 입니다.
저 기간내에 서울 올라갈 일이 없어서 아쉽군요.
뭔가 맥주 축제의 분위기인데..
대구에서도 이런 맥주집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016년 4월 10일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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