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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

니파 2016. 4. 28. 18:15


크래프트한스의 경우 먹을것이 약했기에, 피자맥주 먹기에 좋다는 곳을 C커뮤니티를 통해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이태원의 루트66 입니다.


맥주는 OB와 Happy Cat 을 제외한 나머지를 마신다면, 국산 맥주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Happy Cat 이 OB하고 다른것을 섞은거라 했으니까요.

Belgium White Ale 이라는 것을 시켜봤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ㅠㅠ


다음에 가게된다면 다른 것을 시켜볼 예정입니다.

5시 부근이라는 꽤나 이른시간에 찾아갔기에 사람이 없습니다.

월요일 5시인 만큼 더더욱 없네요.


치즈피자는 한판에 12000원으로, 가격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반판만 팔면 좋겠는데..

일단 저 같은 경우, 반판은 주문과 동시에 포장을 요청했었습니다.


피자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일단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가 있어서 좋고, 맥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에서 만족스럽습니다.


2016/04/12 - [국내여행기] - 이태원 더 부스 ( The Booth )


2016/04/12 - [국내여행기] - 가로수길 미켈러바



더 부스나 미켈러등의 가격 대비 양을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죠.




다만, 맥주 맛이 제가 마신것이 Fail 이였는게 아쉽지만, 다른 맥주는 맛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맛있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 11/16 내용 추가

코젤 생맥주입니다.

세일기간이라 475ml 짜리 이 잔이 5천원입니다.

캔맥주도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데, 생맥주는 더더욱 뛰어나더군요.

매주 수요일은 샌드위치 할인...이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시켰네요.

생각과는 다르게, 맥주와 같이 먹으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양으로도, 맛으로도 말이죠.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시킨 인디카 IPA 생맥주.

집근처 홈플러스에서는 330ml 짜리 병맥주가 늘상 6~7천원 이상의 값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세일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는지라, 8천원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켰습니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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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IPA의 경우 어떤 분이 자기 가게에서는 6천원에 판매한다길래, 기회가 된다면 그쪽으로도 가볼 예정입니다.

홍대의 모 만화까페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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