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서울 여의도 더현대 x 애니플러스 팝업스토어 본문
서울 여의도 더현대 x 애니플러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했습니다.
방문날짜인 2024년 10월 9일까지 진행한 행사로, 마지막 날에 방문한 셈이네요.
사실 하는거 자체는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일단은 멀었고, 굳이 백화점까지 갈 이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문하게 된 계기라면...
2024.10.09 - [국내여행기/서울] - 트릭컬 리바이브 × 골든 크레마 콜라보 카페
홍대랑 여기랑 겸사겸사 찍고 돌아오는 루트를 구성했기 때문이죠.
둘 중 한 군데만이였다면, 갈 생각 자체를 안했을겁니다.
그런데 둘 다 찍고 올 수 있으니, 움직였죠.
지하2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어디에 있나 좀 헤맸네요.
거기 현대 백화점을 제가 방문해본 적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줄 서서 입장을 했는데요, 네이버 예약까지 동원되었습니다만, 다행히 줄 서있는 가운데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굿즈는 이것저것 있던데, 사지는 않았습니다.
한쪽에 걸려 있는 이미지인데, 최애의 아이 느낌이 안나더군요.
뭐라고 해야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약사의 혼잣말과 콜라보 한 그림체가 아닌가 싶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3만원 이상 구매할만한 내용이 없어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기왕 살꺼면 그래도 사용가능한, 실용성을 따지는 저에게는 물품들이 쿨럭...
옆에는 홀로라이브 부스가 있습니다.
최애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애니플러스 입니다.
이쪽은 사람들이 없더군요.
이미지는 찍었는데, 사실 누가 누군지 한 명도 모릅니다.
유일하게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던게 저거 물품 담는 바구니네요.
2천원 하던데, 고민하다가 구매를 관뒀습니다.
이거요, 이거.
이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저런거 사실 지스타 같은데 가면 부스에 줄서면 받아오곤 하는 그런건데 말이죠.
그냥 아는 인물들이 하나도 없어서, 캐릭터 구경이나 하고 돌아왔습니다.
빈 손으로 가서, 빈 손으로 왔습니다.
시구레 우이가 있었다면 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홀로라이브는 아니지만 일단은 존재를 알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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