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오사카 여행기 14편 - WTC코스모타워에서 바라본 야경 본문
온천욕을 마치고 야경을 보기 위해 오사카 WTC 로 향했다.
애당초 나의 원래 목표가 온천욕 이후 야경 감상이였으니깐.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스미노에코엔 역에서 트레이드센터 역으로 가는 방법에서 헤맨 그 몇 분 차이로
가장 일몰시간대를 지하철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2016/04/16 - [해외여행기/동아시아] - 니파의 오사카 여행기 13편 - 충격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스파스미노에
스파스미노에를 갔을때 간 역은 지하에 있었고, 트레이드센터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같은 위치의 지상에 있는 역을 이용해야 되는 것인데, 그걸 몰라서 헤맸었다.
사실 붙어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살펴볼 생각을 못했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오사카 WTC코스모타워 빌딩은 ATC와 연결되어 있다.
역에서 의외로 가까우면서 멀다.
코 앞에 있거나 하지는 않고, 한 5분 조금 넘게 걸어가야 된다.
이미 관람층에 도달했을때는 해가 진 이후였다.
2016/04/13 - [해외여행기/동아시아] - 니파의 오사카 여행기 2편 -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바라본 오사카 야경
우메다스카이 빌딩 보다 더 높은 건물이기에, 더 멀리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바닷가기에, 디테일에 있어서는 우메다스카이 빌딩 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유리창으로 막혀있기에, 따뜻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촬영에는 불리하다.
유리가 깨끗하다 한들, 내부에서 반사되는 빛들은 어쩔 수 없다.
CPL 필터가 있다한들 한계가 있지 않을까?
사실 맥주 한잔 사마시고 싶었는데, 아무도 사 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생각보다 가격도 비쌌고, 오면서 편의점이 있었는데 캔 맥주를 사오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다.
저녁을 먹으러 갔어야 되었기에, 아쉽게도 오래 있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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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2016년 2월 5일에서 2월 8일간의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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