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청춘돼지 순례 - 후지사와역에서 고쇼가타리 공원까지 본문

청춘돼지 작중 주요 배경 중 하나인, 후지사와역은 제 생각보다도 규모가 훨씬 컸습니다.
역안의 곳곳에도 다양한 배경들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빠르게 스탬프 버튼 부터 눌렀습니다.







역시 작중에 나오는 후지사와 옆의 빅카메라에서 청춘돼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청춘돼지 시리즈 원작은 총 15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이번에 개봉하는 청춘돼지 극장판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마지막 작품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사실상 이 작품의 피날레인 셈이죠.




후지사와 역에서 고쇼가타리 공원까지 가는길 곳곳에서 청춘돼지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곳들이, 의미가 있게 되는게 신기하군요.




괜히 세븐 일레븐에 들어가서 마실것을 사보기도 했습니다.


흔적을 따라 계속 공원으로 나갑니다.
생각보다는 거리가 좀 있군요.
날씨도 후덥지근 했습니다.
습도가 너무나 높았네요.
당일치기를 했다면 진짜 무리였을겁니다.


ai에게 작중 인물 누끼따서 사진에 올려달라고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굳이 그렇게는 안했습니다.

다리 옆은 이렇게 보이는군요.


쭈욱 언덕을 올라갑니다.



원작 8권 일러스트의 계단이자 동시에 작중 인물들이 오가는 계단을 지나치면, 드디어 고쇼가타리 공원으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말이 공원이지 진짜 자그마한 공원 입니다.
동시에 이곳은 청춘돼지 스탬프 투어에 당당하게 나와 있을 정도로, 작중에서 의미가 깊은 곳 이기도 합니다.






사쿠타와 토모에가 처음 만나면서 서로 엉덩이 차버리는 곳이자, 중학생 쇼코와 만나기도 하는 장소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여러차례 묘사되는 핵심 장소 중 하나인 셈이죠.
그렇게 고쇼가타리 공원에서도 스탬프를 활성화 했습니다.
그냥 돌아가도 스탬프 랠리자체는 상관 없었겠지만, 아쉬우니 좀 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정확히는 작중 주인공들이 이 근처 동네에 살고 있다는 설정 되겠습니다.
실제 거주지인 관계로, 의도적으로 애니메이션 상에서 정확한 묘사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비슷하면서도 꽤 묘사가 다른것도 있고, 각도 맞출려면 차도로 나가야 된다던가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대충 분위기만 느꼈습니다.
다만 이곳들을 가보면서 느낀 것은, 원작 작가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제작진들도 실제 있는걸 거의 그대로 묘사했구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현실적을 떠나서 현실 그대로를 옮겨놓은 작품이라는걸, 직접 둘러보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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