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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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무무스

니파 2016. 7. 9. 23:43


대구 수성못 인근의 무무스에 갔습니다.



위치는 저기와 동일하며, 아직 구글 지도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네요.



내부는 평범했습니다.



안심스테이크.


제꺼는 미디움 레어로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레어로 들었는지 레어라고 하더군요.


뭐, 맛은 평범합니다.



립아이 스테이크.


이것도 맛은 평범합니다.






결론은 제한적 비추입니다.


비싸요.


스테이크가 가격은 비싼데, 양은 쥐꼬리만큼 줍니다.


스테이크는 안 시키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 무무스의 특색이라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시킨사람에 한해서, 5천원 추가시 샐러드바를 무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샐러드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nbi2894&logNo=220730535470&categoryNo=21&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



다만, 뷔폐가 아닌 지라, 샐러드바의 종류 자체는 많지 않았으며, 샐러드바 자체만 놓고본다면 나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스테이크가격이 비싼데, 양이 적은지라, 결국은 스테이크와 함께라면 비추입니다.




피자의 경우는 샐러드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즉,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1인당 9천원이 되겠습니다.





차라리 샐러드바만 이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온다면, 오히려 가격은 더 합리적이 될 것 같습니다.


투썸같은 커피집에서 커피만 시켜도 5~6천원씩 빠지고, 케익같은거도 추가로 시킨다면 1인당 만원은 쉽게 빠져나가는 것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피자와 파스타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스테이크를 생각해본다면, 이쪽도 가격대비 양은 매우 적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밥먹으러 다시 갈 일은 없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