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대구 대봉동 수제맥주집 TAPS 본문
맥주 자체는 이것 말고 훨씬 많습니다만, 병맥주들이니, 생맥주로 본다면 요 두페이지 가량이라 보면 되겠네요.
아 물론, 크래프트 비어만 놓고 봤을때 이야깁니다.
BLANC 이니 여러 외국 생맥주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 것은 탭스프라임 입니다.
그나마 가장 저렴했기에, 선택했죠.
두번 다시 시켜볼 필요가 없는 맛 입니다.
싼 것에는 싼 이유가 있는 법...을 느꼈다고 해야 될까요.
제 입맛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이런거 마실려고 여기까지 와서 그 돈 낸거 아닌데..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시켜본 강감찬 맥주입니다.
이건 확실히 다르네요.
텐저린 위트 입니다.
뭐라고 해야 될까요.. 쉽게 볼 수 있는 맥주와 비교하자면 BLANC의 느낌입니다.
향이 강한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해야 될까요,
친구가 마신건데, 전 그닥이였습니다.
그레이트 화이트 입니다.
여기 맥주집은 맥주마다 병이 다 다른데 (병 다르게 주는 곳이야 많죠)
병 디자인들이.. 하나씩 갖고 싶은 디자인이네요.
뭔가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계백장군.
전반적으로 가격이 쎕니다.
맛은 괜찮을지 몰라도, 가격이 쎕니다.
그래서 비싼건 시도할 엄두조차 못 내는게 현실이네요.
...
2016/07/27 - [국내여행기] -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16
이래서 제가 치맥 페스티벌의 수제 맥주 가격이 합리적이라 적은 겁니다.
병이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주긴 하지만, 4천원이에요.
대구에 저렴한 수제맥주집 (또는 해외 생맥주집)을 알고 계신 분들은 주저없이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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