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08 (8)
니파의 여행기
보통 빵집은 가까운 파리바게트에서 사곤 했는데, 여기의 빵집은 파리바게트와는 다릅니다. 가격과 맛을 떠나서 다른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는 점!! 로그메드파리16은 대구 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범어역 4번 출구에서 금방입니다. 맞은편에 스타벅스가 있지요. 2층 3층도 있는걸로 보이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식당이라던지 이런게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오늘 본 것은 1층의 빵집 입니다. 빵 시식만 약 20여가지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네요. 다만, 빵 자체의 가격이 높다는 것과, 그 만큼 맛도 좋습니다. 정확하게는 본인 입맛에 맞는 빵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거죠. 보통 빵집에서는 처음 보는 빵들은 어떤 맛일지 몰라서 구매에 선뜻 나서기 힘들었는데,..
류커피로스터즈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88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범어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습니다. 인근에 커피맛을 조금아는남자 라는 커피집이 있는데, 그 곳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야 되는점에서 접근성이 좋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겠네요.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가구들이나 내부배색들이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규모도 작지 않으며, 고풍스러운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벅스가 20~30대의 비교적 젋은 사람들로 인해 시끄러운 분위기라면, 이곳은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인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합니다. 근처에 커피맛을 조금아는남자 라는 커피집이 있는데, 이쪽에는 40~50대의 아저씨 아줌마들로 시끄럽기에, 필터링이 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예전 부터 일부 지역이 대한민국 영역이 아닌 다른 국가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속초이며, 다음으로는 오늘 제가 간 곳, 바로 울산 간절곶이 되겠습니다. 비록 간절곶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약 한시간도 채 있지 않고 돌아오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켓몬 고를 맛 볼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포켓몬은 AR을 통해서만 보이기에, 간절곶의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쳐다보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네요. 현실적으로 AR게임은 스마트폰 초창기에 반짝 인기를 끌다가, 최근에는 그냥..
한마당한우촌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4인이 가서 불고기로 4인분을 시켰습니다. 거기에 냉면 하나, 찌개하나 공기밥3개를 추가했죠. 서비스로 나온 한우초밥 입니다. 맛있습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하나하나씩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온 불고기 4인분. 기본적으로 굽혀져서 나오기에, 나오자 마자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냉면은 사진을 못 찍은거 같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가격 빼고는요..
미림 돈까스는 대구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이 너무나 실망스러운 나머지, 찾아간 곳인데요, 돈까스 보통 7,000원 곱배기는 12,000원 입니다. 현재는 돈까스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메뉴는 없습니다. 사진은 보통 사이즈 돈까스 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이 늦은 시간이였던 만큼, 가장 마지막 손님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없었고 조용하긴 했었습니다. 평소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맛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대동면옥은 3호선 서문시장역과 곽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곽병원에 들릴 일이 있어, 날씨도 덥고 인근의 대동면옥이라는 곳에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여러 블로그들 리뷰는 주인장이 바뀐 뒤로 맛이 못해졌다고는 하나, 처음 먹어보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맛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골목 구석에 허름해보이는 집인데, 의외로 내부는 넓고, 사람들도 많더군요. 비빔냉면과 함흠식 냉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평타이상은 충분히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맛 입니다. 최소한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원래 계획은 대봉동의 플래티넘비어에 갈려다가, 어라 수성구에도 있네 싶어서 찾아갔죠. 근데 그 지점은 망했는지 문 닫았더라구요 =ㅅ=.. 신천시장까지 무려 30분을 걸었는데!! 에라이 다시 대봉동에 가서 거기 플래티넘비어를 찾아가던지, 퍼센트를 가자고 마음먹고 버스를 타고 가는 순간 오른쪽 편으로 보인 이 집...! 바이젠하우스!! 급하게 버스에서 검색해보고, 일단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버스에서 내려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이와 같았네요. 행사기간이라고, 바이스, 골든에일, 해리포터, 페일라거 4종류에 한해서는 1인당 16000원에 2시간 동안 무제한 제공된다는데, 문제는 안주도 필수.. 컵은 처음 시작한 컵에 리필하는 식이라고 하더군요. 시작은 4종류 중 하나로 선택가능하구요. 서비스 개..
오늘도 면접관계로 서울에 가게 되었는데, 11시에 면접보고, 점심으로 빚짜라는 곳을 갔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역시나 누군가의 추천이죠. ...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다양한 편은 아니네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단 싸고 무난해보이는 필스너를 시켜봤습니다. 정말 무난한 맛이네요. 점심인 만큼 피자도 시켰습니다. 대동강 추천이 많았지만, 이미 더부스였나 미켈러에서 마신것과 동일하다는 말에 일단은 패쓰하고, IPA를 주문했습니다. 저렴했고, 맛도 좋네요. 한 두번은 더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싸면서 맥주 맛있는 곳..! 크래프트 비어 나 해외 생맥주!!! 찾습니다 ㅇㅅㅇ! 나만의 추천집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대신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