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10/28 (3)
니파의 여행기
서울 숲에 사슴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 AF-C 테스트 겸, Eye AF 를 사용해보기 위해서 서울숲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움직이는 동물을 상대로 한 사진 연습 되겠습니다. 먼저 수인분당선 서울숲 역에서 하차하여, 서울숲으로 향했습니다. 카페거리쯤 되는지, 여튼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맛있어보이는 곳들도 여러 지나쳤습니다. 여긴 무슨 행사하는거 같더라구요. 서울숲으로 가는 방법이 여러 있겠지만, 일단은 밥 부터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고로 저런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만, 나올때 보니깐 굳이 이쪽으로 안 와도 되더라구요. 둘러왔다는 느낌이랄까요. 그 대신 바로 찾아왔으면 위에 지나친 저 골목은 가보지 못했을겁니다. 커피집 인 거 같습니다. 밥 부터 먹고 커피 마셔볼까 싶었는데, 일단 ..
체다앤올리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숲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서울숲이나 마찬가지인걸로 생각되지만, 어디까지가 서울숲인지 그 경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수인분당 서울숲역 4번이나 5번 역으로 나와서 서울숲쪽으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이쪽 동네에 다양한 카페들도 많고, 먹을꺼는 많지만, 일단은 다이어트 중인지라.. 그래도 샐러드나 이런걸 먹을려고 찾아왔습니다. 외부 테라스도 있고, 내부에도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단풍이라는 계절적인 이유와 더불어서.. 그냥 주말의 서울숲이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창 밖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아 봤습니다. 앉은 곳에서는 이렇게 보이네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제가 주문한 것은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15,500원 입니다. 최근에 다양한 포케..
서울에 올라온지 몇 년은 되었지만, 강서구에서 3년 정도 살았었고.. 저에게 있어서, 여의도 기준으로 우측편은 큰 마음 먹고나 가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출근은 역삼역까지 했었지만.. 매일 서울 동서를 가로질러서(?) 더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여의도 우측으로는 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튼 이러한 환경아래에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 무지개 분수는 들어만 봤었죠. 그러나 몇 달전에 제가 서초구로 이사오면서.. 이제는 서울 서쪽은 무리인데, 반대로 예전에는 못 가봤었던 곳들을 조금씩 가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얼마전에 Sony A7C2 를 구매했었는데, 10년만에 바꾼 카메라다 보니 적응이 꽤나 필요하더군요. 그런고로 카메라 적응 및 테스트 겸으로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달빛 무지개분수로 향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