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세비야] La Tienda 타파스
숙소 인근에서 마땅한 마트를 찾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Plaza de Armas 라는 곳 까지 가서 장을 보게 되었죠.그리고, 그 인근에서 배가 고팠었는지, 여튼 한 타파스 바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냥 간 것은 아니고, 트립어드바이저 아니면, 유랑카페의 글을 참조해서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녁에 연다기에 오후 8시 반쯤 갔었고, 외관은 되게 허름했었죠. 이미 3년이나 지났는 시점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제 기억에는 타파스 하나에 맥주 한병이 포함된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솔직하게 얘기하면, 정확히 어디갔는지, 상호는 기억못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찍은 위 사진의 La Tienda 라는 문구로 봐서는, 여기 갔었던 것 같고..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유랑에 2013년도 글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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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세비야] 목마르고 배고프면 일단 먹고 보자
친구와 둘이서 떠난 여행내내, 아침점심저녁이라는 생활상의 루틴이 아닌, 배고프면 먹었고, 목마르면 마셨습니다.특정 시간대가 아닌, 몸 상태에 따라 먹었죠.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일단 여름의 스페인의 경우 해가 늦게 졌기에, 기존의 6~7시 저녁 식사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자기전에 다시 배가 고파졌던거죠. 또한 일정자체를 하다보니 점심을 늦게 먹기도 일쑤였고,조식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가득 먹기도 했었구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3~4시에 점심을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론은 세비야에서 대성당 주위를 그저 한바퀴 사진찍으며 둘러봤을 뿐인데,배고파서 무언가 먹었습니다. 그저 주위에 있는 아무 가게의 야외 테라스에서 해치웠죠.아무 가게라고 해도, 왠만해서는 검색해보고 갔습니다;;앉아있던 곳에서 보이는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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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아모르 앤 심포니 호텔 후기
호텔자체의 시설은 괜찮습니다.꽤나 깔끔했습니다. 5만 5천원이라는 가격 (여기 어때 기준)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조식은, 다양한 메뉴가 있고 이렇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게 먹을만은 합니다. 다만, 이것저것 배치하면서, 오히려 다양성에서는 손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외국이라면, 빵과 쥬스, 커피류만 준다고 말을 하더라도, 빵의 종류와 쥬스의 종류등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실제 가능한 조합수는 큰 반면,이곳 호텔 조식의 조합 수는 적습니다. 조식은 원래 미포함인데, 여기 업체측의 실수로, 여기 어때 어플에서 행사처럼 보이고 있기에, 결국은 조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데, 너무나 시끄러웠습니다.중요한 시험 관계로, 체력관리를 위해 호텔 이용을 한 것인데, 방음이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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