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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아래의 내용은 정상적인 일반인들(?)하고는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이번 유럽여행때, 저는 영문 장애인 증명서를 출력해서 가져갔습니다.그리고, 아주 잘 이용해먹었죠(?)물론 아예 휠체어를 타고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누가봐도 외관상 장애가 있다고 보이는 분들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누가봐도 건장해보이는 청년으로 보이는지라..하지만 작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서, 장애인이란 말입니다...그러니, 가는 김에 최대한 혜택을 누렸습니다. 먼저, 정부24 를 들어가서 영문 장애인 증명서를 출력해줍니다.이렇게 생겼습니다.이미지는 제껍니다. 한국의 경우 경증, 중증 장애로 구분됩니다만, 유럽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

독일 뮌헨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이라는 제목을 적었지만, 사실 뮌헨에 있는건 아니고 뮌헨 위쪽의 프라이징이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습니다.">뮌헨에서는 S반 타고 갈 수 있구요, 여기는 뮌헨 공항의 바로 위쪽에 있습니다.그래서 일반적인 관광객분들이라면, 맥주 양조장을 꼭 가고야 말겠다 이런게 아닌 이상은 가기 힘든 곳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저는 갔습니다.오로지 이 바이엔슈테판 맥주 양조장 하나 때문에 말이죠.술통 짊어진 곰탱이가 절 반겨주는군요.프라이징에 내려서도 한참이나 괴롭게 걸어갔습니다.대중교통은 있다고 하는데 배차간격 문제로 그거 올 때 기다릴바에는 걸어가고 만다며 걷기 시작했는데, 당시 날씨가 걷기에는 최악이였네요....걷고 걸어서 언덕에 위치한 양조장에 도착했습니다.사실 양조장 투어를 진행한 ..

뮌헨에서 사실 파울라너 양조장은 크게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특히 관광객들에게는 더더욱 말이죠.하지만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독일 맥주하면 떠오르는 가장 첫번째 밀맥주가 또 파울라너 아니겠습니까?그래서 파울라너 노커베르크점으로 향했습니다.사실 여기까지 가는 길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었죠.원래는 리스트에 있긴 했지만 그날 갈 생각은 없었는데, 다른 양조장 가는 중간에 엄마가 휴대폰을 분실해서 난리를 치고...어떻게 습득한 사람과 연락이 닿아서 어찌저찌 다음날 보기로 한 뒤, 밥먹으로 향한 곳이 바로 이곳 파울라너 노커베르크점 되겠습니다.">지도로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꽤나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위치 자체도 구시가지에서 한참 떨어져 있습니다. 2025.07.18 - [해외여행기/유..

2025.07.18 - [해외여행기/유럽] -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독일 뮌헨을 방문했다면, 술 안 마신다는 사람도 한번은 들려본다는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3번째로 방문했습니다.2012년에 처음 방문했었고, 2014년에는 뮌헨 공항 환승시간이 4시간인가 5시간인" data-og-host="nipa0711.net" data-og-source-url="https://nipa0711.net/461" data-og-url="https://nipa0711.net/461"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bCJMBD/hyZnyWxZVK/AAAAAAAAAAAAAAAAAAAAAAuYUSbWtxIa05im9MCQqlvXGJ1bNNMiax8JQyL4S77m/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JzQrd55%2BHARKp%2B7zhe5%2BQbOmE5A%3D

">독일 뮌헨을 방문했다면, 술 안 마신다는 사람도 한번은 들려본다는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3번째로 방문했습니다.2012년에 처음 방문했었고, 2014년에는 뮌헨 공항 환승시간이 4시간인가 5시간인가 여튼 살짝 시간이 있었는데다가, 초행길도 아니였던 관계로 친구 데리고 호프브로이 하우스만 찍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10년은 더 지나서, 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2012년에는 밖에서 마셨고, 2014년에는 안에서 마셨는데요, 2025년에는... 안에서 마셨습니다.호프브로이의 저 맥주잔은 여전히 이쁩니다.저 잔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바이엔슈테판 잔을 구매했는데, 지금 와서는 그냥 저 잔을 구매할껄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주문은 하얀 소시지와학센 입니다.2025년 기준 최-신 메뉴판 입니..

">이름 : Hotel NH Geneva Airport 날짜 : 2025년 7월 8일 ~ 7월 9일 방 : 스탠다드룸 플랫폼 : 아고다 가격 : 173,307원농협이 생각나는(?) Hotel NH Geneva Airport 이 2025년 유럽여행의 마지막 숙소 였습니다.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체크아웃하자마자 비행기를 타야 되었기 때문이죠. 비행기가 10시였던가.. 여튼 오전이였고, 보통 3시간전에 공항 도착 생각해보면... 라운지 카드도 있겠다, 공항에 빨리가서 라운지에서 밥 먹으면 되겠다 싶은 관계로 공항 접근성을 우선으로 했습니다.실제로 이 호텔은 공항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공항까지 무료셔틀이 있습니다.셔틀이 3~40분 간격으로 있고, 셔틀이 아닌 도보 접근은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길 자체가 있는..

">이름 : Neostelia 날짜 : 2025년 7월 6일 ~ 7월 8일 방 : Apartment - Disability Access 플랫폼 : 아고다 가격 : 395,633원안시 구시가지에서도 꽤나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 입니다.호텔과 에어비앤비의 경계쯤 되겠네요. 위치 빼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위치는 진짜로, 버스도 잘못 탔을 정도로... 접근성은 좋지 않습니다.무엇보다 인근에 뭐 없기도 하고...하나 있는 마트는 또 주말에 걸려서 영업도 안했구요 ㅠㅠ.. 시설 자체는 먹고 놀기 좋은 곳인데, 길면 이틀씩 있는 수준이다보니..호텔과 에어비앤비의 경계인 이유는, 호텔마냥 프론트가 있지만, 수건을 교체해준다던가 청소를 해준다던가의 서비스는 없습니다.세탁기는 로비층에 유료 세탁기가 있습니다.세탁과 건조..

">이름 : La Folie Douce Hotels Chamonix 날짜 : 2025년 7월 5일 ~ 7월 6일 방 : 액세스룸 플랫폼 : 아고다 가격 : 샤모니-몽블랑 역에서도 좀 걸어갔었는데요, 냉장고가 없으면 정말로 불편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하게 만들어 준 곳 입니다 ㅠㅠ호텔 자체는 옆쪽으로 수영장도 있고, 바에다가 나이트 클럽 같은 것도 있는 핫해보이는 곳 이였지만, 그런거 이용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엄마는 이 호텔에서 숙박 키를 하나 잃어버렸는데, 한국 와서 찾았다고 =ㅅ=... 냉장고 없는 호텔은 가는게 아닙니다..일단 마트에서 뭘 사더라도 보관이 안되니까요.

">일반적으로는 인터라켄에 숙박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융프라우를 간다면 그린델발트 숙박을 추천합니다.사실 인터라켄을 숙박해본적도 없고, 그린델발트가 좋았어서, 한번 더 갔다가 정답이겠네요.무엇보다 엄마도 가고 싶어했었구요.여기도 스위스, 그리고 가장 비싼 관광지 답게 가격은 사악했습니다.가격은 사악한데, 시설은 오히려 퇴보했죠.일단 위치는 그린델발트 역 앞인데, 너무 앞 입니다.발코니에 나가면, 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하고 시선이 마주칠 정도 입니다.어느 정도냐면, 기차를 탈려고 할 때, 기차가 온 거 확인하고 나가도 기차 탈 수 있을 정도로 진짜 역 바로 앞 입니다.발코니에서 살짝 우측으로 본다면 이런 멋진 뷰도 볼 수 있습니다.정면이 아니라는게 살짝 아쉬울 뿐이죠.바로 앞에는 기차 역 뷰 ㅠㅠ..특이하..

">이름 : Arca Aparthotel & Spa 날짜 : 2025년 7월 1일 ~ 7월 3일 방 : 스튜디오 사우스 - 마테호른(Matterhorn) 전망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514 CHF드디어 뷰가 중요한 체르마트 숙소로 왔습니다.가격은 미쳤습니다만... 미리미리 결제한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제가 초행길이 아닌 관계로, 처음부터 해당 호텔에서는 마테호른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었는데요, 엄마가 하도 돈돈 따져서, 어쩔 수 없이 이 호텔로 결정되었습니다.역시나 이곳도 요리를 해야 되겠다고, 엄마가 하도 노래를 불러서 주방이 들어가 있습니다.화장실은 욕조까지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요즘 사람(?)들은 있는 욕조도 없애고 샤워실만 쓴다고 하지만, 여행에 있어서 욕조..

">이름 : Stay KooooK Bern City 날짜 : 2025년 6월 30일 ~ 7월 1일 방 : Comfort Double Room Cozy 플랫폼 : 아고다 가격 : 150.57 USD여기는 매우 인상(?)적인 곳이였는데요, 나쁜쪽으로 인상이 깊었습니다.베른의 호텔이였는데, 돌이켜보면 호텔이라기에는... 음... 호스텔과 호텔의 경계 그 어느곳이 아닌가 싶네요.일단 체크인부터 시작해서, 사람은 있지만, 스스로 해야 됩니다.저한테는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는 분이라면 큰 어려움이 있을꺼에요.비단 체크인 뿐만이 아니라, 방문을 여는 키 조차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방문을 열 수 있는데요...나이드신 분들이라면.. 글쎄요.저희 부모님만 오셨다면, 한..

"> 이름 : Djokovic's apartment Colmar 날짜 : 2025년 6월 28일 ~ 6월 30일 방 : 전체 플랫폼 : 에어비앤비 가격 : 282,133원 워낙 피곤해서 사진 찍는걸 까먹은 유일한 숙소였습니다.집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몇 가지 아쉬운것은 사전에 알고 있었으니 문제 될 것은 없었습니다.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끙끙거리며 계단을 통해 올라갔다던가..(누군가의 후기로는 호스트가 무거운 짐을 옮겨주었다던데, 우연히 서비스였나 봅니다. 안 옮겨주더라구요.) 다만 여행 끝나고 리뷰를 나쁘게 남기니 빡치네요.. 밤에 싱크대 저꼴나던데, 뭐... 살다보면 우연히 그럴 수 있겠거니 싶어서, 저런 문제는 빼고 리뷰 좋게 남겼더니, 정작 그쪽이 남긴 리뷰는 최악이군요.부킹닷컴과 에어비앤비 ..

">이름 : Résidence Le Mésange, Strasbourg centre-ville 날짜 : 2025년 6월 26일 ~ 6월 28일 방 : Studio - Toucan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222.40 EUR스트라스부르의 이곳은 호텔이 아닌지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lack & White Burger Strasbourg 라는 곳을 먼저 찾아가서, 가게 옆문으로 들어가면 되더군요.일종의 에어비앤비라 보면 되는데, 부킹닷컴에 올라온 에어비앤비로 이해하면 됩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에 둘다 올라왔다면 부킹닷컴에서 하는게 더 맞긴 한거 같아요.이 다음 숙소인 콜마르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했다가 피를 봐서 말입니다 =ㅅ=.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건물의..

">이름 : smartments Mannheim Hauptbahnhof 날짜 : 2025년 6월 25일 ~ 6월 26일 방 : 스튜디오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69.60 EUR원래는 하이델부르크 숙박을 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찾지못한 끝에 만하임에 숙박을 했습니다.만하임과 하이델부르크는 S반을 통해서도 쉽게 오갈 수 있거든요. 거리도 가깝습니다.제가 숙박한 이 곳은, 만하임 역 옆에 있습니다만... 옆인데요, 거리가 예상보다는 꽤 있었습니다.역시나 도보 10분 가량 걸었는데, 도로 따라가면 되서 어렵지는 않습니다.그저 그 날이 무척이나 더웠을뿐이였습니다.딱히 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데, 이게 장단점이 있긴 해요.세면대가 나간만큼 화장실은 작았습니다.사실..

">이 뉘른베르크 숙소의 경우는 총 2박 3일간 숙박했었는데요, 엄마가 하나씩 다르게 결제를 했습니다. 날짜별로 방이 달랐습니다.하나로 합치는것은 하위방으로만 가능했고, 상위방으로 합치는건 추가금액 달라고 하더군요.하위방으로 합친다고 차액을 돌려주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짐은 로비에 가져다놓으니, 다음날 방으로 옮겨주었습니다.즉, 같은 숙소지만, 이론적으로는 하루하루 체크아웃한 셈이네요. 이름 : Living Hotel Nürnberg날짜 : 2025년 6월 23일 ~ 6월 24일.방 : Business Double Room플랫폼 : 아고다가격 : 74.92 USD 광각사진이라는 점을 생각해주세요.면적은 넓지 않았습니다.에어컨은 없는 대신, 선풍기가 있었는데요, 방문 날짜의 날씨기준으로는 충분했습니다.뉘..

">이름 : Hotel marc munich날짜 : 2025년 6월 20일 ~ 6월 23일.방 : 수페리어 더블 베드 룸. (트윈 베드 선택)플랫폼 : 아고다가격 : 498,050원.뮌헨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뮌헨 중앙역 자체가 꽤나 큰 편이라, 지도상 직선거리로는 150m 수준으로 찍힙니다만, 실제로는 대로를 건너야 되기 때문에 역까지 10분 정도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얼리 체크인으로 하였으며, 호텔은 상당히 친절합니다.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로비에서 머무르지도 않았습니다...만, 좋아보이긴 했습니다.에어컨 있는 방이였습니다만, 6월 말의 뮌헨은 에어컨 자체의 필요성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숙소에는 무조건 에어컨 체크를 해라고 말하고 싶군요.트윈베..

물론 백업에 백업을 고려하여, 카드 자체는 4장은 넘게 더 들고 갔었지만, 다른 카드들을 이용할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일단 주 사용 카드가 VISA라서, MASTER 카드 한 장 챙기고...VISA랑 마스터 카드를 같이 들고 다니는데, 혹시 이걸 털리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또 백업 카드를 캐리어에 넣어놓고... 여튼, 이번 유럽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것은 밀리언달러 하나카드 입니다. 밀리언달러 하나카드 - 나무위키 밀리언달러 하나카드해외에서 달러(USD)로 결제되는 해외사용 필수템! 밀리언달러 하나카드 는 하나카드 가 하나은행 과 협업하여 출namu.wiki 수수료 면제들은 해외여행 특화 카드들은 이제 다 지원하는 거라, 큰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