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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9편 -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로 향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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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9편 -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로 향하다

니파 2016. 4. 1. 23:52



마카오는 작다.

동시에 크기도 하다.


걸어다니기에는 버거울 정도로 크다.

하지만 우리가 간 곳은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죄다 고만고만한 곳들을 걸어다녔고, 걸어다닐 수 있는 곳들만 가기도 하였다.

위 지도상으로 아래쪽에 세나도 광장이 있고, 대략적인 우리의 이동경로를 구글기록에서 찾아보았다.


성 도미니크 성당 ( Saint Dominic's Church )의 모습이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였다면, 저렇게 생긴 건물 안 어딘가에서 맛있는 맥주를 팔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홍콩과 마카오는 그런 문화는 없다.

이런것도 벽화라 해야될까, 여튼 특이한 담벼락이 인상깊었다.

Cartorio Da So 라고 하는 또 다른 성당의 모습이다.

여기는 문화유적하고는 거리가 먼 듯 하다.




마카오에 와서 한번도 안 본 사람이 없다는 세인트 폴 성당 ( Ruins of St. Paul's ) 유적이다.


유적지 앞에서 포즈를 잡아보았다.

홍콩/마카오는 짧게 갔다올 수 있는 쇼핑국가라고 볼 수도 있는 만큼, 신혼여행객들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여기서 한국인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세인트 폴 성당 유적지 앞에서 바라다 본 마카오 거리의 모습 파노라마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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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2016년 1월 28일에서 2월 1일 사이의 홍콩 여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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