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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2018/07/0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뮤직라이브러리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 곳 트래블라이브러리는 강남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로변이 아닌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행용품도 판매한다고는 합니다만, 크게 고려할만한 요소는 아닙니다.기본적으로 여행관련 도서들이 잔뜩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각종 다양한 가이드북들이 있으며, 특히 영어등 외국어로 된 가이드북들도 상당히 많습니다.한국인 보다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내부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습니다.다만, 인테리어적으로는 괜찮다 싶습니다만, 실제로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이라면, 그렇지는 않습니다.기본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곳곳에 조명이 ..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루트 66은 이전에도 몇 번을 갔었던 곳인데, 저번에 갔었을때는 이미 문 닫고 사라졌더군요.그런데 최근에 가보니 망한게 아니라 이전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당시에는 왜 검색해볼 생각을 못했던건지 모르겠네요.그 때는 루트66에 갔다가 못 찾고는 2018/06/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Maloney's Pub말로니 펍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밤의 이태원은 낮의 이태원과는 느낌이 다른데, 그래서 그럴까요, 루트66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사실 망한게 아니라 이전한건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던지라.. 루트66을 발견하고는 반가웠습니다. 대로변쪽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이전에는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 2..
그냥 눈 앞에 보인 베트남 음식점.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L사이즈와, 여기에는 안나와 있는 또 다른 작은 메뉴판의 샐러드 면? 뭐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입니다.왜 이미지들이 찍었다고 생각하는데, 더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다른 메뉴 하나의 사진은 없군요.쌀국수에 알아서 넣으면 됩니다라고 쓰고, 풍덩 다 부어버립니다.레몬인지 저거 하나만 빼구요.결론은 꺼억.. 절대적인 평가라면, 무난한 베트남 음식점이지만,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며, 굳이 또 찾아갈만한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이태원에 안 가본 가게는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하는 리뷰들은 분명히 해당 음식점의 핵심 메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분짜는 엄청 맛있을지는 시켜보기전에는 모릅니다만.. 여튼 본 블로..
만두를 한번 먹어보자 해서 줄을 섰었고, 무려 30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줄 기다린게 아까워서 계속 기다렸습니다.내부는 작습니다.새우물만두와, 군만두를 두개 시켰습니다.새우 물만두 입니다.군만두는 한참이나 오래 기다려서 나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배고파서 찍을 생각도 못했었나 봅니다. 일단 만두 주문하고 양 보고 난뒤에 만두국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군만두가 워낙 늦게 나와서 차라리 다른 가게에서 다른걸 먹어보자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여튼 맛은 있습니다만,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점.만두 메뉴 하나로는 배가 안 찬다는점..여튼 메뉴 하나당 8천원 고정이니, 인당 16000원은 쓰셔야 배가 부르지 싶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 보다는 적당한 상태에서 들어간다면 최고의 만족을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또..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와서 잠시 걸으면 나오는 미스터케밥 입니다.옆에는 터키음식점이 있는데,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평소에는 케밥집 앞에서 아이스크림 판매 호객행위를 하는지라 눈에 상당히 띄는 집이기도 합니다.특히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더더욱 눈에 띄게 만듭니다. 여튼 아이스크림 판매 뒤로 가면 됩니다. 터키를 가보지 않았기에, 실제 현지 케밥 맛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맛이 있는 집은 확실합니다.물론 터키 현지 가격은 여기 가격보다 엄청 싸겠지만요.2인 세트라 하면 될껄, 굳이 커플세트라 하니 남자 둘이서 시켜먹기에는 뭣한 기분이 듭니다. 이건 한입 베어먹고 찍은 사진입니다.커플세트는 케밥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튼 간단히 점심이나 아침으로(문을 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
무난한 일본 라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맛은 영 별로였습니다.돈코츠 라멘[곱배기]인데, 실망했습니다. 인근에 맛있는 일본 라멘이 없다는 점, 구로디지털쪽의 특성상 유동인구등이 많은점을 봐서 장사는 잘될지는 몰라도, 라멘 자체는 영 별로였습니다.
누군가 이 곳을 문 닫기 전에 가봐야 되는 라멘집이라 했었고, 이 근방에서는 맛이 제일 좋다고 했었던 곳이였지만, 저번에 가봤을때는 문이 닫겨 있어서, 망했나 생각했었습니다.홈플러스 금천점을 갔다오면서 영업중인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봤습니다.마침 간장라면이 5천원 가격에 판매중이였는지라, 간장라면에 사리까지 해서 6천원을 주문했습니다.비주얼은 무난하게 괜찮아 보입니다.기본 반찬입니다.이곳의 문제점이라면, 사람 한명이 모든걸 다합니다.계산하고, 다시 주방에 들어가서 라멘 만들고, 다시 나와서 주문받고..일본에 보면 혼자서 라멘집 운영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혼자서 하기에는 이 곳의 규모가 너무 큽니다.최소한 주문과 서빙등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그렇기에, 제 테이블에도 식기가 없었고, 옆 ..
달성군에 위치한 마비정 벽화마을은, 정말로 산간 오지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강원도의 산간오지와는 전혀 다릅니다만, 여튼 대구광역시를 달고 있는 것 치고는 외딴곳입니다. 대구수목원 보다도 더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대중교통 접근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그마한 마을 곳곳에 벽화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인근에 대구수목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경문씨 집성촌도 오는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벽화자체는 올드한 시골의 느낌 위주입니다.천사날개 있고 이런쪽의 벽화들이 아닙니다.저의 정겨운 고향풍경은 대구 수성구인지라, 나중에 나오는 벽화들은 아파트가 있고 이렇게 될까 싶은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규모는 작습니다.여유롭게 돌아도 30분이 안 걸리고, 뭐 마시면서 쉬어도 한시간 정도입..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425948 원문 :유럽에 있는 왠만한 한인 민박 불법입니다.탈세을 목적으로 그렇기도 하지만, 한인민박집을 숙박업으로 등록할려면 소방설비, 장애인 편의시설 등 조건을 맞추기가일반적인 가정집 건축 구조상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가정집이 위치한 동네가 아예 상업적으로 주택 사용을 불허하는 곳도 많습니다.예전 박지성 맨체스터에서 뛸때, 어르신들 단체로 영국에 축구 관람오고 그랬습니다.한번은 단체 관광으로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단체로 한인들이 축구를 본다고 왔는 데체류지는 아무리 봐도 일반 가정집 주소.한인들이 아무리 게스트하우스라고 해도 믿지 못한 이민청에서 직접 민박에 전화 걸었습니다.거기 게스트하우스 맞냐고...이민청에서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