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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코레일의 기차 예약 화면 예시) 한국의 경우 좌석을 예약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라면, 독일을 비롯하여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즉, 입석이 기본 값이고, 특정 좌석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좌석표를 예매하곤 합니다.입석과 좌석표를 가진 사람의 차이라면, 입석표는 빈 좌석 아무곳이나 앉을 수 있지만, 좌석표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비켜줘야 되는 의무가 있다는 것 입니다.물론 이것 역시, 1등석이냐 2등석이냐 등의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일반적으로는 2등석을 입석표라 볼 수 있습니다.다만 유럽의 경우,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무조건 이렇다 이렇게 이야기 하기는 힘듭니다.특히, 쉥겐 조약에 의해, 여권 검사 없이 국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유럽이기에, A국가에서 운영하는 기차가 B..
유럽은 특정한 나라가 아닌 하나의 대륙이자 큰 지역인 만큼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합니다.그리고 각각의 나라들의 지하철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문을 열게 되어있습니다.한국처럼 자동문만 있는게 아니라는데서,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으실 겁니다.또한, 한 국가 안에서도 여러가지 방식이 같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처음 유럽 지하철을 접하는 사람이라면,마침 그 지하철이 자동문이 아니며, 주변에서도 아무도 타거나 내리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면,어떻게 문을 열어야 될지 모를 겁니다. 한국에서는 수동으로 문을 여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수동으로 문을 여는 것은 비상상황에서나 가능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유럽은 다릅니다! 그럼 유럽 지하철의 다양한 개폐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