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경주 LLOW (엘로우) 카페 본문

국내여행기

경주 LLOW (엘로우) 카페

니파 2019. 9. 16. 21:08

엘로우 (LLOW) 라 불리는 경주의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문호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노 키즈존이며, 동물 출입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2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차를 이용해 도로로 접근했을때는 2층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1층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1층.

작지는 않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으로 붐빕니다.

가격대는 대략 5천원 중반부터 7~8천원 수준입니다.

이 곳의 특징이라면,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누워서 쉬기는 좋지만, 뭔가 먹거나 마쉬기에는 영 불편하긴 합니다.

누웠을때는 보문호의 경치가 괜찮습니다.

호수쪽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

 

팥빙수의 경우 블루베리가 너무 많아서 별로였습니다.

정작 팥은 빙수 안쪽 깊숙히 소량만 있더군요.

 

 

카페 자체의 맛은 무난한 편이였습니다.

가격대도 비싸거나 이런 느낌은 없었구요.

 

 

해당 카페에서 차도 옆의 자전거 도로를 따라 호수 한바퀴를 돌았었는데, 대략 45분 가량 걸렸습니다.

다만, 자전거 도로의 경우 호수가 안 보이는지라..

호수 따라 걸을려면 호수 인근의 인도로 걷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