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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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어시장 회도매센터

니파 2019. 9. 16. 22:19

대구에 사는 우리가족에게는 회를 먹는다고 한다면, 대구안에서 먹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로 이곳 후포어시장 회도매센터에서 먹곤 합니다.

물론 포항에 갈때도 있고, 부산에서 먹을때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하여간 이곳에는 지금까지 20번은 넘게 방문했었는데요, 포스팅은 요번이 처음입니다.

거의 일상 수준(?)이였는지라 적을 가치를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이곳에도 여러군데가 있습니다만, 저곳 상주횟집에 갑니다.

이유는 그냥 아빠가 어떻게 알고, 여튼 단골의 개념입니다.

여기가 더 맛있거나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만,

사실 이곳에서 다른 집에 가본적도 없긴 합니다.

종종 대구의 집에서 회 먹을때 여기서 배달주문을 해서 먹을때도 있었으니 말이죠.

5만원에 알아서 맞춰달라고 한 경우입니다.

키로수 같은 건 잘 모르겠군요.

회 뜨는 분과, 식당은 별개입니다.

보통 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면 됩니다만, 운영하는 사람도 다르고, 결제도 다릅니다.

회 값과 상차림 비용은 따로 발생합니다.

5만원에 해당하는 회 입니다.

가격과 양은 구성에 따라 매번 달라지겠죠.

 

매운탕은 보통입니다.

가끔씩 맛의 편차가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시설이라던가 친절도는 기대하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불쾌함을 느끼거나 이런적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단골은 어디신가요..?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