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428)
니파의 여행기
2016/04/14 - [해외여행기/동아시아] - 니파의 오사카 여행기 8편 - 오사카 난바 이치란 라멘을 맛보다 분명히 라면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많이 고팠다.나뿐만이 아니라, 엄마와 누나마저 배가 충분히 부르지 않았기에, 다른 먹을 것을 찾아 떠났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우오신 이라고 하는 스시가게이다.이곳은 스시의 크기가 크다고 알려져있다. 성게초밥성게를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다.장어초밥이게 연어초밥이였나. 확실히 일반 스시대비 크긴 크다. 물론, 라면을 먹고 왔기에, 저정도로 쉽게 배불러질 수 있었다. --------------------------------------------------------------------------------------------------- 이 여행기는 ..
나라 공원에서 오사카로 돌아온 뒤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왔다.도톤보리 지역에 있다. 찾아가기는 상당히 쉬운 편.여기 특성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라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난 위와 같이 선택했다.한글메뉴도 제공해주기에 선택이 상당히 편하다. 차슈는 돼지고기라고 보면 되겠다.그리고 생맥주도 한잔 추가했었다.먼저 맥주가 도착했다.확실히 한국 맥주보다는 월등히 뛰어나다.배고픈 만큼, 더더욱.그리고 주문한 라면이 도착했다. 라면은 맛있다.맛이 없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지 문제거나, 아니면 일본 라면과 입맛이 안 맞는 것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양이 적다.정말 적다.맥주하고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양이 적다. 밥이나 면 추가등이 가능하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결코 가성비가 좋지는 못하다. ---..
교토를 뒤로 하고 나라공원을 향했다.나라공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졌고, 과연 사슴이 정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조용했다.하지만 공원을 걷다가 센베를 파는 곳에 활동하고 있는 세마리의 사슴들을 발견하면서, 최소한 사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센베 있습니까?검문하는 야생사슴. 뿔이 없다는데서 참 다행이였다.얘네들 힘 되게 좋다.막 들이밀고 쿵쿵 박고 ㅋㅋ센베 파는 곳을 떠나서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니, 많은 야생사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의심이 많은 사슴들. 여기저기 모여있는 사슴들.야생사슴들을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나라공원은 충분히 매력있는 곳이였다. ---------------------------------------------------------------------..
청수사를 뒤로 하고 기온 거리를 향해 걸어갔다. 걸어가다 보니 뭔가가 있어서 잠깐 들려다본 야사카 신사.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거기에 무언가가 있었기에 둘러본 신사..에 지나지 않았다. 지금 찾아보니 상당히 인지도 있는 신사인 것 같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 곳.하나미코지 라고 불리는 길이다.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건축물을 잘 보존했다는 교토에서, 가장 옛 거리를 느낄 수 있다는 거리라고 한다. 그리고 나라공원으로 향했다. --------------------------------------------------------------------------------------------------- 이 여행기는 2016년 2월 5일에서 2월 8일간의 일본 오사카 여행을 기록하..
사실.. 제가 대구에 살고, 집이 범어네거리쪽이라..산책겸 가본 겁니다.하지만, 오늘이 선거날에다가김문수와 김부겸 둘 다 범어네거리, 그것도 선거사무소가 옆 건물에 나란히 있는 만큼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범어역 6번 출구쪽에서, 삼성증권 건물을 넘어선 코너쪽에 김부겸 선거사무소와 김문수 선거사무소가 나란히 있습니다.그리고 오늘 4월 13일은 두 사람의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가 나오는 날이기도 하죠.그런만큼 벌써부터 다양한 언론사들이 미리 와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대구지역 언론사뿐만이 아니라, 서울등에서도 내려온 모습이 보입니다.누가 되던간에 상관없이, 둘다 붙어있는 만큼 취재하기 편하기도 하겠죠.게다가 현재 김부겸이 당선될 확률이 높은데 (출구조사 결과), 대구에서 야당대표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