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 (5)
니파의 여행기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DUEX 라는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가봤습니다.강철의 연금술사는 이미 끝난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여전히 그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할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작품이자, 명작 입니다.입장시는 이러한 티켓을 배부해줍니다.입장료는 기본 22,000원으로 높은 편인데요, 장애인은 만원 입니다.... 1:1 사이즈 모형도 있습니다.입장시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것도 주는데, 그냥 따라가면서 도장 찍으면 됩니다.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일본 원화와 옆에는 작게 한국어 버전이 있습니다.일부 그림들은 작가 코멘트도 달려 있습니다.대부분이 일러스트집에 있는 내용이더군요.생각해보니 전 애니메이션으로 접해서, 만화책 버전은 좀 생소했네요.애니메이션 관련이 아닌 만화책 원작 관련인지라..
홍대역에서 합정역으로 넘어간 김에, 오레노라멘이라는 곳을 방문해봤습니다.닭육수 기반의 라멘집이라고 하는군요.미슐랭 빕 구르망에 등록된 가게라고 합니다.오레노 라멘 – Seoul - 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메뉴는 맛집답게(?) 별 것 없습니다.사실상 라멘 하나와 토핑 선택이 전부 입니다.전 차슈 추가를 해봤습니다.이게 그 결과물 입니다.이 곳의 장점은 면, 밥, 육수 추가를 별도의 비용 없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그래서 면과 육수 추가했습니다.육수는 상당히 진합니다.개인적으로는 돈코츠를 좋아하고 닭 육수 기반 라멘을 선호하지 않는데, 제가 먹어본 많은 닭 육수 기반이 맑은 국물인반면, 이 곳은 진한 닭 육수를 이용합니다.닭으로도 이렇게 진하게 나올 수 있구나 싶을 정도네요.처음 방문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
레드스테이지까지 시간이 남아있어서, 코스어 잠깐 찍다가, 레드스테이지를 본 뒤, 다시 코스어를 찍었습니다.중간중간 부스 구경들도 하고, 구매도 했었네요.다만, 게임 관련은 하나도 못해봤고...여튼, 남들은 이것저것 막 들고 다니던데, 전 돈내고 산 것들만 ㅠㅠ..이 페이지에서는 그냥 코스어들만 올리겠습니다.이 분들은 원래 좌측편에 있었는데, 뒤쪽 나무 배경이 좋을 것 같아서, 옮겨달라고 부탁했지 말입니다.최애의 아이 레드스테이지에 있었던 그 분인것 같아요.에어기타를 요청드렸었는데, 음... 죄송합니다.느낌이 잘 살게 찍지를 못했군요.개인적으로 이 사진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 말입니다.보정 능력이 부족한게 아쉬울 따름이네요.안아드렸습니다(?)인물 사진 연습하기에는, 코스어분들이 부담이 없지 말입니다(?)평소..
처음으로 AGF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이전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비싼(?) 가격에 차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죠.사실 이번에 가게 된 이유는 가고 싶다는 것도 한 몫하고 있지만, 레드 스테이지 예약에 성공을 했기 때문입니다.매년 조금씩 정책이 바뀌고 있는데, 선착순이니 뭐니 이런 경우는 솔직히 제가 들어갈 확률이 매우 힘든 반면, 이번에는 사전 좌석제인데, 예약을 성공했기 때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기본표 예매 이후, 레드스테이지를 시간에 맞춰서 티켓팅을 진행하는 형식이였고, 저는 일요일 2, 3번째 스테이지에 참석했습니다.사실 레드스테이지 예매 실패했으면, 과감히 환불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레드스테이지 좌석을 확보한 관계로 방문하게 되었네요.킨텍스에서 진행하는데, 밖으로 긴 줄이 나 있습니다.이미..
2024년 11월 23일 ~ 24일 양일간 열린 대구 코믹월드에 참여했습니다.저는 토요일날 방문했었는데요, 여기가 5년만에 열렸다고 하는군요. 고향이 대구고, 대구에서 약 30년간 살았었지만, 한번도 참여해본 적은 없었습니다.서울 코믹월드와 비교하면, 규모자체도 작고 그래서, 사실 솔직히 말하면 들어가기는 엄청 쉽습니다.입장을 위한 줄을 위한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말이죠.카탈로그 뒷편에 스탬프 찍는란이 있고, 이거 찍으면 뭐 추첨하는 그런게 있었습니다.찍고 보니 대코 리턴즈 였군요. 전 대충 찍어서...여튼 서코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사 부터 등록하고 움직였는데, 결과론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일단 대구의 경우 규모가 상당히 작았는데, 그 규모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상대적인 밀도로는 서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