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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드디어 가본 나고미 라멘 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7664184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food/8063388 요 두 개의 리뷰를 참조하면서, 서울에 갈 때마다 인근의 라멘집에 직접 들려볼려고 하는데요,나고미 라멘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가격은 7천원으로, 면 추가가 공짜라는 점에서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 라멘집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생맥주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이랄까요.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배불배불한 기분좋은 상태(?)를 경험했었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차슈가 어떻니 저떻니 할 정도로 깐깐한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ㅇㅅㅇ..!
정말로 그냥 길가다가 한번 속아보자 싶어서 들어가봤던 곳이였습니다.입구 모습은 마치 배리어를 친 듯이, 술 마시고 싶은 욕구를 떨어트리는 그러한 디자인입니다. 이제 보니 프랜차이즈더군요.당시엔 몰랐지만요.코젤다크와 필스너우르켈 이렇게 2종류만 취급하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별로인 곳이였습니다만,가성비 만큼은 뛰어났습니다. 사진의 코젤다크는 640ml 에 6000원이였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안찍었습니다만,다행히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460273이런식으로 커뮤니티에 올려놓은걸 기반으로 가격을 알아내곤 합니다. ... 종류가 너무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가성비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이니 만큼, 더 저렴한 곳들도 충분히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창덕궁 + 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천원이였습니다.전 4시 타임으로, 이게 마지막 시간이며,약 한시간 반의 코스를 마치고 오면, 이미 창덕궁 자체가 종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계절마다 시간은 달라질꺼에요. 후원은 예약제이며, 자유관람이 아닌 해설사 동행 관람입니다. 창덕궁 자체는 이미 얼마전에 방문했었던 적이 있었지만,당시엔 후원은 결제 했다가, 날이 하도 더워서 포기했었던 적이 있었고.. 16일날은 날씨가 괜찮아서 방문을 최종 결정했었습니다. 여기서 뱃놀이를 즐겼답니다.사실상 수영장의 느낌이더군요.배타고 놀기엔 너무 작지 않나 싶네요.지금은 막아버린 우물.이전엔 우물에서 물도 나왔고, 계곡도 흘렀다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습니다.과연 그 정도로 저걸 수위 유지가 가능했을까에..
여기 어때 어플로 결제 했습니다.디럭스 패밀리룸이며, 할인 미 적용 가격은 15만원이라던데, 엄청난 성수기 아니고서야 이 가격은 아니지 않을까 싶구요,제가 실제 결제한 가격은, 어플 첫 구매 쿠폰 적용하여 4만 7300원 입니다. 호텔스타 프리미어 역삼 하고는 이름이 비슷한데, 위치가 다릅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작은 길로 들어서면 눈 앞에 보입니다.정말 가깝습니다.제가 고체타입 비누만 쓰는데, 화장실에는 액체형 비누만 있어서..결국은 비누를 사서 썼더니만,위 사진의 우측에 갈색 박스..그 안에 필요한 것들이 다 있었습니다.화장실 용품들이 화장실에 없었으니 없는 줄 알았는데 ㅠㅠ..처음 이용하는지라 이런 경험도 다 해봤네요.여기 박스 부터 까봅시다.보기는 깔끔하나, 세세하게 들어가면 낡은 곳들이 꽤..
역삼역 인근에서 숙박한 김에, 아점으로 찾아간 이도곰탕입니다. 특곰탕면 입니다. 맛은 상당히 괜찮았구요, 특이라 가격이 쎄긴 합니다.
면접하는 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울역에서 먹기에는 시간적으로 이르고,면접하는 곳 인근은 딱히 아는 곳이 없어서,고민하다가 사당역이 서울역에서 면접하는 곳 중간에 환승하는 역이기에무료 환승을 과감히 포기하고, 점심으로 라멘 먹으로 갔습니다. 사당역에서 10여분 가량 슬슬 걸어가면 도착하는 후우후라멘.일찍 갔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내부는 만석이라 약 십분가량 기다렸습니다.멘야산다이메와 비교하자면,배불러서 이쪽의 승리를 꼽아주고 싶네요. 맛은 무난히 괜찮습니다.그리고, 멘야산다이메 보다 월등히(?) 싸고 배부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라멘이 엄청 싼 것은 아닙니다만,서울에서 먹었던 라멘의 가격들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다음에도 가보고 싶은 곳 입..
꼴랑 10분의 면접을 위해, 새벽부터 동대구에서 서울로 향했고, 면접을 마치고 배가 고파서신논현에서 멀지 않은 논현동 멘야산다이메 라멘집을 찾아갔습니다.11시 30분에 오픈이며, 그 전에는 미리 들어가있을수는 없다는군요.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라멘 맛은 확실히 여러 사람들이 말하듯이 좋습니다만, 가성비는 꽝 입니다. 위 사진..얼마일까요..? 돈코츠 라멘 - 곱배기 = 8,000원차슈 추가 = 2,000원 무려 이걸 먹고도 배가 고팠으며,밥은 별도 입니다.밥 추가 1,000원 도합 11,000원. 일본에서도 한국돈 만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라면집이 널려있는게 현실인데 말입니다?!...결국 맛은 좋으나, 가성비는 꽝인 곳입니다. 맛 자체도, 국물 같은 경우 약간 짠 편이긴 합니다.맛..
오늘도 면접관계로 서울에 가게 되었는데, 11시에 면접보고, 점심으로 빚짜라는 곳을 갔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역시나 누군가의 추천이죠. ...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다양한 편은 아니네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단 싸고 무난해보이는 필스너를 시켜봤습니다. 정말 무난한 맛이네요. 점심인 만큼 피자도 시켰습니다. 대동강 추천이 많았지만, 이미 더부스였나 미켈러에서 마신것과 동일하다는 말에 일단은 패쓰하고, IPA를 주문했습니다. 저렴했고, 맛도 좋네요. 한 두번은 더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싸면서 맥주 맛있는 곳..! 크래프트 비어 나 해외 생맥주!!! 찾습니다 ㅇㅅㅇ! 나만의 추천집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대신 가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12 종로빌딩에 있는 슈가맨을 찾아갔습니다. 판교에 잠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셈이지요. 판교 갈 때나 여기로 갈 때나 버스 계속 잘못 내렸다는게 함정.. 이쪽 길로는 처음 가봅니다. 다행히 간판은 눈에 잘 띄네요. 생맥주는 이게 전부입니다. 보니깐 여기는 다양한 IPA 병맥주가 많은 곳이더군요. 크래프트 생맥 위주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가격대가 높은 곳이네요 ㅠㅠ 낮술은 20% 할인 해준답니다. 그나마 부담은 줄었지만, 그래도 그 할인 받은게 다른 곳과 가격이 같거나 비싼 느낌마저 있을 정도로 가격이 높습니다. 그런 관계로 가격대비 용량이 그나마 착해보이는 베데트라는걸 시켜봤습니다. 무난했네요. 무엇보다 갈증이 심한지라 순삭이 되었죠. 그런만큼 오히려..
크래프트한스의 경우 먹을것이 약했기에, 피자맥주 먹기에 좋다는 곳을 C커뮤니티를 통해 추천받았습니다.그래서 간 곳이 이태원의 루트66 입니다. 맥주는 OB와 Happy Cat 을 제외한 나머지를 마신다면, 국산 맥주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Happy Cat 이 OB하고 다른것을 섞은거라 했으니까요.Belgium White Ale 이라는 것을 시켜봤습니다.제 취향은 아니네요 ㅠㅠ 다음에 가게된다면 다른 것을 시켜볼 예정입니다.5시 부근이라는 꽤나 이른시간에 찾아갔기에 사람이 없습니다.월요일 5시인 만큼 더더욱 없네요. 치즈피자는 한판에 12000원으로, 가격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반판만 팔면 좋겠는데..일단 저 같은 경우, 반판은 주문과 동시에 포장을 요청했었습니다. 피자 자..
크래프트한스 이태원점에 갔습니다.맥주는 4종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샘플러를 한번 시켜봤는데, 샘플러가 가장 비쌉니다 =ㅅ=400ml (한잔당 약 100ml) 에 8000원 가량입니다. 가성비만 놓고 본다면, 샘플러가 아닌 그냥 일반잔을 사시는게 가장 좋지만,여러 종류를 마셔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샘플러의 의미가 있는거죠 ㅋ 다만, 크래프트한스의 경우 무언가 안주거리가 약합니다.그래서 샘플러만 마시고 다른 곳으로 갔네요.저녁 + 맥주가 필요했거든요.
HMAT 을 분명히 부산에 신청했는데, 부산지역 SW희망자가 5명이 채 안된다고 일괄적으로 서울로 변경되었다고 연락온 관계로서울 성수중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고, 마친 시점이 3시 반이 넘었습니다.점심도 자체적으로 제공된 자그마한 햄버거 한개와 콜라하나가 전부. 배도 많이 고팠고, 뭔가 서울 온 김에 어딘가를 가보자 싶어서, 요번에는 더 부스 ( The Booth Brewing )를 가게 되었습니다. 더 부스는 서울 여기저기에 있지만, 제가 간 곳은 이태원 점입니다.왜 이태원점이냐면, 혹시 안 열었다던가 별로다 싶으면, 다른 가게에 가기 쉽다는 판단이 있었거든요.지하철 역에서도 상당히 가까웠다는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이태원점에서는 피자는 2종류만 취급했습니다.피자 가격은 저 사이즈가 한개로 4500원 ..
대구사람이다 보니, 서울에 가는 것 자체가 일종의 여행이나 마찬가지 입니다.물론 진짜 여행갈려고 가는 경우는 요 몇 년간 단 한번도 없었고,최근에는 면접 관계로 서울쪽 (혹은 판교)에 갔다가, 면접 끝나고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다시 내려오는 경우가 많네요. 가로수길 미켈러바 역시 위와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이게 5번 맥주였을 겁니다.우측이 16번 맥주 뭔가 음식도 하나 시키긴 했었는데 사진은 없네요.맥주만 홀짝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맛은 괜찮은데 (종류도 많고) 가격이 비싸네요. 500ml 도 아닌 저 조그마한 잔 가격이 ㅠㅠ //////////////////////////////////////////////////2016년 3월 14일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