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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태초 계획은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 4코스 인왕산구간을 걷는것이 목표였습니다만, 정상에서 가는 길을 몰라서 =ㅅ= 결국은 다시 왔던길로 백트래킹.. 지하철 서대문역에서 내려서, 강북삼성병원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돈의문터라는 곳이 나오면 거기서 부터 코스가 시작됩니다. 가는 길은 친절하게 이정표가 알려줍니다. 월암근린공원이라는 곳을 가로지르게 되는데, 여기 상당히 이쁘더군요. 그리고 원룸촌(빌라)을 정확하게 가로지르게 됩니다. 이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저는 못 보고 지나쳤습니다 =ㅅ= 본격적인 등산코스 전까지는 상당히 길도 좋고, 경치도 좋습니다. 뭔가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야 될 곳..
가장 가까운 MX관이 메가박스 목동점이였고, 인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은화수 식당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돈까스 체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뭐 시켜볼까 고민하다가 시켜본 반반돈까스. 스프도 나오네요. 양송이나 이런 버섯 같은거 하나 없는 스프입니다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반반돈까스. 매콤돈까스하고 파인애플 있는 뭐 합쳐진건데, 메뉴판은 안 찍었나봅니다. 7천원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지만, 8천원이라는 가격도 수긍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괜찮게 먹었습니다. 메가박스 목동점 인근에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받습니다~!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우학면옥에 갔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 후기들이 좋은 걸 보고 갔습니다. 지도보고 오면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시 반 부근이라, 점심시간은 좀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보통 이렇게 평가 좋은 맛집 느낌이라면 그래도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더군요. 의외였습니다. 냉면입니다. 양 많이를 시킬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보통을 시켰습니다. 결론은 제 입맛에는 안 맞다 입니다. 제공되는 육수는 싱거웠고, 냉면은 맛이 너무 없었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만,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요, 솔직히 저기 후기 남긴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도 기분 나쁘더군요. 그 넓은 식당안에 저 밖에 없었습니다..
서울 9호선 양천향교역 근처에는 괜찮은 집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인근의 발산역 부근이나, 가양역 부근으로 가면 급격하게 먹을 곳이 늘어나는데 말이죠. 또한 인근에 라멘집은 거의 없고, 있는 곳 마저 별로입니다. 2019/04/24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강서구 양천향교역 황멘옥 서울 강서구 양천향교역 황멘옥 황멘옥은 양천향교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으며, 가게는 작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으로 봐서는, 라멘과 더불어 이것저것 파는 일식집의 형태입니다.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 nipa0711.net 이러한 상황에서, 카메야 라멘은 어떨까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양천향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입니다. 2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습니다. 2번 출구쪽에 보..
쭈퐁등촌 본점에 방문해봤습니다. 삼겹살쭈꾸미철판 2인분에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SNS 이벤트를 해서, 볶음밥 서비스를 받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인근주민발산점이 아니라 마곡시티점이라 하는군요.가게 이름이 인근주민 입니다.체인점 입니다. 수비드 통닭이라는것이 뭔가 싶었는데, 수비드라는게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조리방법 중 하나랍니다.퐁듀통닭을 주문했었는데, 처음에는 한마리 닭을 갖고 오는데, 그걸 바로 잘라줍니다.통닭안에는 면이 들어있는식입니다. 맛있습니다만, 가격은 꽤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뭐, 요즘은 워낙 배달치킨조차 가격이 올랐으니, 어떻게 보면 이쪽이 크게 비싼건 아니라고 보이기도 하지만요.
분명히 예전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최소한 2번은 더 갔었는데, 지금의 제 블로그에는 남아있지 않다는게 아쉽군요.본의 아닌 사정으로, 예전에 수천글의 포스팅이 있던 블로그를 폭파시켰던 적이 있는지라..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기린들.샵 자체는 사실 크게 볼 거는 없긴 합니다.어느 전시회 샵이나 비슷하겠지만요. 게다가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외국에서 시작된게 맞지만, 한국에서 판매중인 가방이나 옷들은 죄다 라이센스 받은 한국산 브랜드라고 합니다.물론 저기서 파는게 그 한국산인지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맞지 않을까 싶네요.디스커버리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하구요.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주로 저 공기방울쪽에 많이 서 ..
피맥하우스 강서구청점.개방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튼 밖에서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은 형태 입니다.세트메뉴에 페퍼로니 추가한 형태로 주문했었는데,찍고보니 매우 흔들린 사진이였군요 =ㅅ=언젠가는 이런데서 와인 같은것도 시켜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사실 피자집 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쪽이 느낌적으로 와인하고 더 잘 맞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메뉴판에는 없는 맥주인데, 여튼 저렴하니 주문했습니다. 이게 아까 말한 그 사랑해 에일인데, 잔은 사진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잔 자체가 전용 잔이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두 잔 모두 같은 맥주입니다. 맥주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저 가격이면, 추천할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뒤쪽으로 보이는 맥주 탭들.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토치를 ..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드도서관.만화카페 입니다.대여는 안되구요. 2019/06/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놀숲 마곡발산점인근에 놀숲 마곡발산점이 있고, 아무래도 놀숲하고 비교 하게 되더군요. 1시간에 2400원, 음료 포함 2시간 세트가 6500원인가 그렇습니다. 라꾸라꾸라 하나요, 여튼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의자? 뭐 그렇습니다.전체 다 있지는 않더군요.음료수들은 따로 추가로 시켜본적은 없습니다. 이건 놀숲도 동일하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가격은 놀숲 마곡발산점에 비해 저렴합니다.대신, 장서수도 훨씬 적고, 즉 신간이 들어오는 양도 훨씬 적습니다.하지만, 여기는 사람이 적은,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규모도 좀 더 작은 편이구요. 확률적으로 그냥 갔을때, 아무래도 책 많은 놀숲이 더 좋을 수 ..
마곡나루에 위치한 로코쉬.랍스터 포차 입니다.가격은 이와 같았습니다. 살아있는 랍스타!는 먹기 좋게 요리가 되었습니다.저게 1kg 짜리였나 그럴꺼에요. 업로드 과정에서 이미지 순서가 좀 꼬였지만,여튼 랍스터는 맛있습니다. 최종 평가라면..비싸서 내 돈 주고 가기에는 매우 부담스럽지만,누군가 불러준다면 냉큼 달려갈 곳이라 볼 수 있겠네요. 언젠가 다시 갈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당시에는 해피아워 이벤트 중이였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피아워 기준으로 생맥주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기 좋았습니다.무난한 맥주들 구성이긴 하지만, 잔당 2500원이라면, 편의점 4캔 만원 수준이니까요. 그렇다고 맥주 맛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가성비로는 매우 높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방문해본 곳은 놀숲 마곡발산 점입니다.놀숲은 만화카페 입니다.대여는 안됩니다.. 놀숲은 서울 여기저기에 분포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일종의 프랜차이즈인 것은 분명합니다.요금은 기본으로 시간당 3천원이며, 보통 2시간 + 음료 패키지를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만,전 2번의 방문 모두 기본 2시간씩 했습니다.총 2시간 6천원인 셈이네요.요금은 후불입니다.시간 늦으면 급격하게 금액이 올라갑니다.카페인 만큼 메뉴는 이것저것 많습니다만, 솔직히 만화에 방점을 찍고 온 것인지라, 카페 자체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책은 이것저것 잘 되어 있는데 반해, 뭘 읽어야 될까 목적 없이 왔다면, 책 찾는데 한참이나 걸릴겁니다.목표로 하는 책이 있다면, 책 검색 pc에서 책장 위치 검색이 됩니다. 내부는 아기자기 한 편입니다..
이곳에 가게 된 계기라면, 그 곳에 산이 있기에 =3=3=3 낮에라면 아무런 의미(?)없는 그냥 그저 그런 산책코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야밤의 초행길이다 보니..꽤나 무서웠습니다. 다양한 산책로들이 있지만, 불이 켜져 있는 곳은 큰 보행로(?)쪽 밖에 없더군요.고라니나 멧돼지는 아니였지만 (살만한 환경도 안될것 같습니다만)유기견인지 들개인지, 여튼 고양이 보다는 더 큰 애가 지나가는걸 보고 흠칫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높이는 높지 않습니다.해발 74.4m 라고 네이버 지도에 적혀 있군요.높이는 대구의 집 뒤의 범어공원의 산이 더 높을꺼 같긴 합니다.정자는 좋아보이더군요.다만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view 가 좋고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나무에 막혀 있는게 커서요. 행주산성쪽 하고 비교 하기는 ..
황멘옥은 양천향교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으며, 가게는 작지는 않습니다.전체적인 구성으로 봐서는, 라멘과 더불어 이것저것 파는 일식집의 형태입니다.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8천원으로, 가격적인 부담이 있습니다.면 추가는 2천원이며, 더더욱 부담을 줍니다.공기밥은 소량, 그것도 1회에 한해서 준답니다. 라멘은 돈코츠 라멘처럼 생겼습니다.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비쥬얼.그리고 흔한 맛입니다.차슈는 영..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라멘이 8천원이라니..인근에 괜찮은 라멘집 선택지가 없어서 그런지, 라멘 자체는 절대 저 가격을 내고 싶지 않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많습니다.라멘 이외의 다른 것은 맛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메뉴판 구성으로 봐서는, 분명히 라멘에 힘을 주..
술집에 가까운 곳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던데, 여튼 점심도 영업한다기에 가본 록스플레이트.라멘 먹으러 갔습니다만, 메뉴에서도 느끼듯이 라멘 전문점은 아닙니다.돈코츠가 있으면, 저는 항상 돈코츠를 시킵니다.메뉴판상 돼지사골라멘입니다. 라멘은 무난합니다.매장은 넓었고, 시간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던지라 사람은 저 밖에 없었던가 한 두팀 더 있었던가 그랬었죠. 그런데 말입니다.브레이크타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끄럽게 다음 재료 손질하는 거야 (왜 소음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매장 전체에서 울려퍼지는 락 스피릿이 강력한 음악과 더불어가게에 점원들이 상당히 많던데, 문제는 이 점원들이 자기들끼리 떠드는게 너무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짜증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일부 일본 음식..
그냥 잤었던 곳 코 앞에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대만족 했던 곳 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좋고..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가격이 6,500원!! 가성비에서 짱짱이였던 곳 입니다. 부대찌개 처럼 일종의 사리 형태로 이것저것 추가가 가능한 시스템인데,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라면사리나 이런거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 빵빵하게 나왔으니.. 대만족 한 곳이였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3년 10월 6일, 다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용에 대해 보실려면, https://blog.naver.com/nipa0711/223233148028 서울 유즈라멘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라멘집으로, 서울역에 갈 때 마다 가볼려고 하는 곳 입니다. 실제로는 가서 대기했다... blog.naver.com 를 참조해주세요! //////////////////// 6월 26일날 올라온 클리앙 후기를 보고 찾아가본 유즈라멘. 서울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환승하기 귀찮아서 2호선 충정로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었는데, 1호선을 탈까 싶은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일본 라멘들이 7천원대쯤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말이죠. 거기다가 제가 봤던 후기에는 차슈추가를 ..
행주산성을 찍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해가 지기전에 하늘공원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주산성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대중교통편은 썩 좋지 않습니다.여기도 계단입니다 ㅠㅠ..무려 4백개가 넘는 계단을 또 올라갔습니다. 옆에는 노을공원이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저기가면 노을이 좀 더 이쁠려나요.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도착했을때쯤은 이미 해가 지고 있습니다.센서 먼지 청소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 하지는 못했습니다. 킁..하늘공원에서 노을 사진을 일단 찍어대기 시작합니다.이곳에는 억새들이 잔뜩 있습니다.생각보다 여기 규모도 넓더라구요.넓은데다가, 주변대비 고도도 꽤나 높은 편인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공원을 다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늘공원 자체는 충분히 즐길 수 있었..
몽촌토성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뭐 시간순으로는 몽촌토성이 엄청 오래전에 존재하고, 비교적 최근인 88올림픽 전에 몽촌토성에 올림픽공원을 만든것이라 합니다.한때는 백제의 하남위례성이 아닌가 추측이 되었던 곳이고, 여튼 그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전쟁이나 일제시대나) 이 곳에 발전을 하지 않았던 덕분이기도 하겠지만요.여튼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토성은 어디에 있나 싶었습니다.밤이라 잘 안보이더군요 =ㅅ=.. 여튼 언덕같은걸 따라 가보면 이렇게 나오더군요.생각보다는 조명등이 없어서 상당히 어두웠습니다.다만 계단이 있는 곳은 확실하게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야경은 생각보다는 그닥이였습니다.뭐, 사진은 삼각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