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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그냥 잤었던 곳 코 앞에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대만족 했던 곳 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좋고..내부는 상당히 작습니다.가격이 6,500원!! 가성비에서 짱짱이였던 곳 입니다. 부대찌개 처럼 일종의 사리 형태로 이것저것 추가가 가능한 시스템인데,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라면사리나 이런거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 빵빵하게 나왔으니.. 대만족 한 곳이였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3년 10월 6일, 다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용에 대해 보실려면, https://blog.naver.com/nipa0711/223233148028 서울 유즈라멘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라멘집으로, 서울역에 갈 때 마다 가볼려고 하는 곳 입니다. 실제로는 가서 대기했다... blog.naver.com 를 참조해주세요! //////////////////// 6월 26일날 올라온 클리앙 후기를 보고 찾아가본 유즈라멘. 서울역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환승하기 귀찮아서 2호선 충정로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었는데, 1호선을 탈까 싶은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가격대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일본 라멘들이 7천원대쯤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말이죠. 거기다가 제가 봤던 후기에는 차슈추가를 ..
행주산성을 찍고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해가 지기전에 하늘공원에 도착하겠다는 생각으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행주산성에서 하늘공원까지는 대중교통편은 썩 좋지 않습니다.여기도 계단입니다 ㅠㅠ..무려 4백개가 넘는 계단을 또 올라갔습니다. 옆에는 노을공원이라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저기가면 노을이 좀 더 이쁠려나요.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도착했을때쯤은 이미 해가 지고 있습니다.센서 먼지 청소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 하지는 못했습니다. 킁..하늘공원에서 노을 사진을 일단 찍어대기 시작합니다.이곳에는 억새들이 잔뜩 있습니다.생각보다 여기 규모도 넓더라구요.넓은데다가, 주변대비 고도도 꽤나 높은 편인지라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공원을 다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하늘공원 자체는 충분히 즐길 수 있었..
몽촌토성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뭐 시간순으로는 몽촌토성이 엄청 오래전에 존재하고, 비교적 최근인 88올림픽 전에 몽촌토성에 올림픽공원을 만든것이라 합니다.한때는 백제의 하남위례성이 아닌가 추측이 되었던 곳이고, 여튼 그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전쟁이나 일제시대나) 이 곳에 발전을 하지 않았던 덕분이기도 하겠지만요.여튼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처음 가보는 곳이였는데, 토성은 어디에 있나 싶었습니다.밤이라 잘 안보이더군요 =ㅅ=.. 여튼 언덕같은걸 따라 가보면 이렇게 나오더군요.생각보다는 조명등이 없어서 상당히 어두웠습니다.다만 계단이 있는 곳은 확실하게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야경은 생각보다는 그닥이였습니다.뭐, 사진은 삼각대를 ..
지난 주말에 서울식물원을 갔다왔는데요, 서울식물원은 공식적으로는 내년 5월에 개장됩니다.공식적으로 오픈하게 되면, 유료화되는데요, 현재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주차장 진입하는 줄이 길게 뻗어있었는데요,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도보로 금방이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어느쪽에서 접근하냐에 따라 뭘 보고 오는지가 달라지는데, 일단 추후 유료화가 되는 곳은 아래의 건물입니다. 바로 이곳 온실과 주제원이 추후 유료화가 진행되며, 다른 곳은 계속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무료관람기간이니, 매표소는 닫혀있습니다. 온실내부입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줄줄이 이동하게 되더군요. 생각보다 여유있게 관람하지는 못했습니다.사실 엄청나게 식물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관심이 있는 식물이..
2018/07/0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뮤직라이브러리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다면, 이 곳 트래블라이브러리는 강남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로변이 아닌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행용품도 판매한다고는 합니다만, 크게 고려할만한 요소는 아닙니다.기본적으로 여행관련 도서들이 잔뜩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각종 다양한 가이드북들이 있으며, 특히 영어등 외국어로 된 가이드북들도 상당히 많습니다.한국인 보다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내부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작지도 않습니다.다만, 인테리어적으로는 괜찮다 싶습니다만, 실제로 책을 읽기 좋은 환경이라면, 그렇지는 않습니다.기본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곳곳에 조명이 ..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루트 66은 이전에도 몇 번을 갔었던 곳인데, 저번에 갔었을때는 이미 문 닫고 사라졌더군요.그런데 최근에 가보니 망한게 아니라 이전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당시에는 왜 검색해볼 생각을 못했던건지 모르겠네요.그 때는 루트66에 갔다가 못 찾고는 2018/06/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Maloney's Pub말로니 펍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튼 밤의 이태원은 낮의 이태원과는 느낌이 다른데, 그래서 그럴까요, 루트66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사실 망한게 아니라 이전한건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던지라.. 루트66을 발견하고는 반가웠습니다. 대로변쪽으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이전에는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 2..
그냥 눈 앞에 보인 베트남 음식점.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L사이즈와, 여기에는 안나와 있는 또 다른 작은 메뉴판의 샐러드 면? 뭐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쇠고기 쌀국수 입니다.왜 이미지들이 찍었다고 생각하는데, 더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다른 메뉴 하나의 사진은 없군요.쌀국수에 알아서 넣으면 됩니다라고 쓰고, 풍덩 다 부어버립니다.레몬인지 저거 하나만 빼구요.결론은 꺼억.. 절대적인 평가라면, 무난한 베트남 음식점이지만,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며, 굳이 또 찾아갈만한 매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이태원에 안 가본 가게는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하는 리뷰들은 분명히 해당 음식점의 핵심 메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분짜는 엄청 맛있을지는 시켜보기전에는 모릅니다만.. 여튼 본 블로..
만두를 한번 먹어보자 해서 줄을 섰었고, 무려 30분이 넘게 기다렸습니다.줄 기다린게 아까워서 계속 기다렸습니다.내부는 작습니다.새우물만두와, 군만두를 두개 시켰습니다.새우 물만두 입니다.군만두는 한참이나 오래 기다려서 나왔는데, 사진은 없네요. .. 배고파서 찍을 생각도 못했었나 봅니다. 일단 만두 주문하고 양 보고 난뒤에 만두국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군만두가 워낙 늦게 나와서 차라리 다른 가게에서 다른걸 먹어보자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여튼 맛은 있습니다만,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점.만두 메뉴 하나로는 배가 안 찬다는점..여튼 메뉴 하나당 8천원 고정이니, 인당 16000원은 쓰셔야 배가 부르지 싶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 보다는 적당한 상태에서 들어간다면 최고의 만족을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또..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와서 잠시 걸으면 나오는 미스터케밥 입니다.옆에는 터키음식점이 있는데,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평소에는 케밥집 앞에서 아이스크림 판매 호객행위를 하는지라 눈에 상당히 띄는 집이기도 합니다.특히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더더욱 눈에 띄게 만듭니다. 여튼 아이스크림 판매 뒤로 가면 됩니다. 터키를 가보지 않았기에, 실제 현지 케밥 맛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맛이 있는 집은 확실합니다.물론 터키 현지 가격은 여기 가격보다 엄청 싸겠지만요.2인 세트라 하면 될껄, 굳이 커플세트라 하니 남자 둘이서 시켜먹기에는 뭣한 기분이 듭니다. 이건 한입 베어먹고 찍은 사진입니다.커플세트는 케밥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여튼 간단히 점심이나 아침으로(문을 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
무난한 일본 라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맛은 영 별로였습니다.돈코츠 라멘[곱배기]인데, 실망했습니다. 인근에 맛있는 일본 라멘이 없다는 점, 구로디지털쪽의 특성상 유동인구등이 많은점을 봐서 장사는 잘될지는 몰라도, 라멘 자체는 영 별로였습니다.
누군가 이 곳을 문 닫기 전에 가봐야 되는 라멘집이라 했었고, 이 근방에서는 맛이 제일 좋다고 했었던 곳이였지만, 저번에 가봤을때는 문이 닫겨 있어서, 망했나 생각했었습니다.홈플러스 금천점을 갔다오면서 영업중인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봤습니다.마침 간장라면이 5천원 가격에 판매중이였는지라, 간장라면에 사리까지 해서 6천원을 주문했습니다.비주얼은 무난하게 괜찮아 보입니다.기본 반찬입니다.이곳의 문제점이라면, 사람 한명이 모든걸 다합니다.계산하고, 다시 주방에 들어가서 라멘 만들고, 다시 나와서 주문받고..일본에 보면 혼자서 라멘집 운영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혼자서 하기에는 이 곳의 규모가 너무 큽니다.최소한 주문과 서빙등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그렇기에, 제 테이블에도 식기가 없었고, 옆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카이마코토 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위메프 투데이특가로 미리 구매했는 관계라, 성인 6,900원이였습니다만,현재 정상적인 가격은 성인(만19세 이상) 15,000원청소년(중,고등학생) 12,000원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9,000원 입니다. 이번 전시는 신카이마코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전시라고 합니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시작해 나가노, 도쿄, 홋카이도, 오사카, 규슈를 비롯해 타이페이, 상하이 등 월드 투어에 나서고 있다고 하며, 2018.07.13(금) ~ 2018.09.26(수) 라는 기간동안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은 11:00-20:00 (입장마감 오후 7시) 이며, 7/30(월), 8/27(월), 9/24..
한강진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패션파이브 입니다.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빵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그저 다른 일반적인 빵집들 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큰 만큼 종류도 많고,그런 만큼 사람도 많고,장사가 잘 되니깐, 가격도 비쌉니다 ㅠㅠ..뭐 저렴한거 노리면 못 먹을꺼야 없긴 합니다만, 사람이 많아서 앉을 공간도 잘 없으며,가격대 자체가 높아서, 아이쇼핑만 하고 나왔습니다. 가격만큼의 차별화 된 맛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 기회가 되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진 역에서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가는 길에 보이는 현대카드 VINYL & PLASTIC 입니다. 일단 먼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로 향했는데요,저렇게 줄 서있는 곳도 있어서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일단 들어가보니, 40분 가량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더군요.40분 가량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현대카드 소유자 본인 또는 동반자 1인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입장은 무료지만 신분증과 카드 확인이 진행되는데,가족카드로 발급 받은게 있어서, 이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렇게 호출기를 주는데요, 이 호출기는 해당 건물과 바로 옆에 있는 스토어에서만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이걸 받고, 다시 가장 처음 봤던 현대카드 비닐 앤 플라스틱으로 향해봅니다.이곳 ..
전쟁이 좋은 것일리가 없는 만큼, 기념이라는 어감이 뭔가 그렇긴 합니다만, 여튼 전쟁기념관에 가게 되었습니다.이곳의 특징은 6.25 전쟁을 주로 다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 이전의 한국의 전쟁과 역사에 대해서라면 이 곳이 아닌 일반 박물관을 가야 됩니다. 찾아보니/*‘기념’은 주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대하여 쓰이지만, ‘기념’의 뜻인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에서 ‘뜻깊은 일’이라는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반드시 긍정적인 뜻을 가진 대상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20420*/라는 내..
2016/04/28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이태원 루트66 ( Route 66 ) 사실 루트66에 다시 방문할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루트66은 망해버렸고 다른 가게가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이태원에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가게 된 곳이 여기 Maloney's Pub 입니다.다음지도에서는 멀로니스펍앤드그릴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태원역에서는 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만, 녹사평역에서 접근한다면 비교적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메뉴판입니다.루트66의 저렴했던 맥주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DMZ와 Combat Zone 이라는 두가지 맥주를 마셨었는데, 사진은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군요. 맥주맛은 상당히 좋습니다.이날이 아마 프랑스 vs 호주 전을 하는 날이였는데, 그래서 그런..
해피포인트에서 무료로 디뮤지엄 전시 초대권을 제공했었는데요, 그 덕분에 디뮤지엄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8시까지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녁 6시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느긋하게 시원한 밤에 찾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죠. 전시회를 보러 떠납니다. 이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날씨인가 봅니다.여기저기 독특한 배치들이 있었습니다.사진의 문도 그 중 하나인데요, 얼핏보면 벽 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곳을 밀어내고 들어가게 됩니다.또한 내부에는 이렇게 외부의 조명들과 문의 틈 사이로 들어온 빛들이 아름답게 반영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혼자서 오기에는 좀 뭣합니다.여기저기에 커플들이더군요.실내를 비춰주는 조명들은 저렇게 외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사진을 이용한 전시회라고 느끼기 시작했는데, 일..
이태원 이슬람 사원등으로 불리는 이 곳.서울 용산구 한남동 732-21 에 위치한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입니다. 그냥 정말로,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다만,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라, 해당 종교를 존중하며, 실내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외관도 그렇고, 관광지로서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변에 이슬람 음식점이 많냐면, 글쎄요. 초행인 제 눈에 뛸 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정확히는 이슬람사원 근방에서는 못 봤습니다. 조금 걸어가서 그냥 이태원 거리에 케밥집을 비롯해서 그 동네에는 좀 있겠지만요. 궁금증 해소 차원이였지, 굳이 찾아갈 일은 이제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