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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마카오는 작다.동시에 크기도 하다. 걸어다니기에는 버거울 정도로 크다.하지만 우리가 간 곳은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죄다 고만고만한 곳들을 걸어다녔고, 걸어다닐 수 있는 곳들만 가기도 하였다.위 지도상으로 아래쪽에 세나도 광장이 있고, 대략적인 우리의 이동경로를 구글기록에서 찾아보았다. 성 도미니크 성당 ( Saint Dominic's Church )의 모습이다.독일이나 오스트리아였다면, 저렇게 생긴 건물 안 어딘가에서 맛있는 맥주를 팔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홍콩과 마카오는 그런 문화는 없다.이런것도 벽화라 해야될까, 여튼 특이한 담벼락이 인상깊었다.Cartorio Da So 라고 하는 또 다른 성당의 모습이다.여기는 문화유적하고는 거리가 먼 듯 하다. 마카오에 와서 한번도 안 본 사람이 없..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서 페리 터미널로 향했다.숙소에서 China Ferry Terminal 까지는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였는지라, 충분히 도보 이동이 가능했다.오히려 택시를 제외하고, 도보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알아보는게 더 힘들정도로.. (배에서 바라본 페리터미널)(배에서 바라본 홍콩의 모습) 마카오로 가는 페리는 그리 작은 규모는 아니였다.마카오에 도착해서는, 어떤 호텔의 카지노가는 버스편을 이용하여 시내까지 이동하였다.무료긴 하지만, 나이제한이 있다.애당초 목표자체가 호텔이 아닌 카지노기 때문이다. 카지노를 잠깐 둘러본 뒤, 본격적인 마카오 관광을 시작했다. 세나도 광장 ( Senado Square )이 우리의 여행시작 지점이자, 동시에 아침=ㅅ=을 먹을 곳이였다. 여전히 날씨는 오락가락했다.오..
대구광역시에서 벚꽃 명소 중 한 곳은 바로 동촌유원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동촌유원지는 금호강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는데요,오늘 확인할 곳은 아양교에서 공항교쪽으로 살펴볼겁니다.강을 기준으로, 상류에서 하류로 따라 걸어가는 여행입니다.벚꽃 자체는 금호강변을 따라 아양교 보다 훨씬 상류쪽에서부터 쭈욱 심어져 있지만, 가장 멋진 곳이라면 아양교 부근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아침 햇살도 멋지겠지만, 일몰 시간대 역시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아양교 입니다.아양기찻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아양기찻길을 넘어서면 (사진 찍은 방향과 반대방향)벚나무로 구성된 긴 터널을 걸으며, 벚꽃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양쪽에 벚나무가 있기에, 벚꽃 터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게다가, 100m, 200m 수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