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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문지리535 카페. 대중교통 접근성은 0에 수렴하며, 자차로 접근하는 것 조차도, 쉬운 곳은 아닙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빵들이 있으며, 카페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다만,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은 유럽등의 국가와 달리, 빵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니까요. 아무래도 주식이 아니라서 그럴려나요. 메뉴판을 제대로 찍은건 없네요. 기록용으로 남겼지, 포스팅할 목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카페 내부에는 작은 수준의 정원(?) 식물원(??)도 있습니다. 층수는 3층 규모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커피는 무난했었고, 빵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접근성과,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 이..
대구 치맥페스티벌 가기 전에, 잠깐 들려본 대구 대도양조장 입니다. 위치는 방천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서 잠깐 골목쪽으로 빠져나가면 있습니다. 2호선 라인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접근성도 상당히 뛰어난 편 입니다. 2호선 경대병원역 3번 출구에서 대략 10분 이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맥주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2층에서 먹었었는데요, 인테리어 자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메뉴판 기준으로, 왼쪽부터 1번 - 대도 필스너 라거 2번 - 대도 헬레스 라거 4번 - 대도 골든 에일 입니다. (별표 되어 있는 맥주로 주문 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8번 대도 IPA 입니다. 맥주는 라거 조차 산도가 있는 편으로, 호불호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문한 4잔의 맥주 전반적으..
인근에 아무것도 없는, 그냥 부모님 제주도 한달 살기 근처라서 가본 게 전부인 곳 입니다. 메밀꽃들이 있습니다. 주소는.. 지도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75-20 라고 하는군요. 다만 이런 구석탱이(?) 까지 차들이 들어와서 웨딩 촬영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ㅋ 그냥 부모님이 인근에 이쁘다 + 강아지 산책코스 라길래 산책 시킬겸으로 찾아가본게 전부라.. ... 사진들 자체는 이런저런 필터들을 한번 먹여준 사진들입니다만 실제로도 기대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애초에 울집 푸들 산책 코스라 (...) 2021년 5월 22일날 촬영된 사진입니다.
아이스크림 먹고 집 쪽으로 지나가다가 발견한 무 밭. 위치는 어니스트밀크 본점에서 북쪽으로 도로 타고 조금만 가다보면 우측편에 보입니다. 인근에 뭐 없기 떄문에, 다산네트웍스 라는 곳을 찍고 반대편으로 오신다던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2115-1 지도에서 찍어보면 저 주소가 나오니, 저 주소를 찍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꽤나 넓게 펼쳐져 있었고, 신혼부부들이 웨딩 촬영 하는 것도 보이덥니다. 대충의 샘플...샷 입니다만, 피사체가 좋다면, 더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임에는 틀림 없을 겁니다. 메밀인가 무 인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무 밭이 확인되었습니다. 무 꽃들이 활짝핀 무 밭 왜 이 많은 무들이 이렇게 방치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 유채밭 처..
제주도 어니스트밀크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제주도 목장의 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이시돌을 가자니 멀고.. 여튼 이리저리 찾다가, 발견한 곳이, 어니스트밀크 본점 입니다. 부모님이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고 있는데, 위치가 동쪽에 위치해있는데다가, 여기 본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뭐라고 해야 될까요, 집 가는 길..? 어니스트밀크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점은 조금 더 한라산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성산점은 성산일출봉 앞에 위치하고 있겠네요. 둘 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입니다. 가게안에서는 우유와 요거트 및 아이크스림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유 한 잔을 마셔보고 싶었으나, 시음은 제공되지 않는다는군요. 그렇다고 사자니, 작은 용량은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매우..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엠키친. 화덕이 있어서 피자도 괜찮고, 파스타도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향했습니다. 월급 뜯기로 간 거긴 합니다. 엉엉 ㅠㅠ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생맥주는 하이네켄이 전부. 7천원 입니다. 그래도 카스나 하이트가 아닌게 어딘가 싶기도 하네요. 크림폴페타와 디아볼라를 시켰습니다. 파스타의 경우 양이 엄청 많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정도가 2단계인데, 충분히 그 정도의 매콤함 입니다. 말만 매콤함의 외국계 느낌이 아닌, 한국인에게 매콤함 입니다. 디아볼라의 매콤함은 3단계 입니다. 충분히 매콤한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네요. 파스타보다는 피자가 양에서 하드캐리함으로써 괜찮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 돈이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듯 싶습니다. 맥주포함 총합 5만 1천원. ..
YES24 중고서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강서NC점인데요, 사실 알라딘 중고서점인 줄 알고 갔었지 말입니다. 가서보니 알라딘이 아니라 YES24 더군요. 솔직히 YES24 도 중고서점 하는지 요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제 예상보다는 더 크더군요. 생각보다 컸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저 미끄럼틀은 아직은 운행을 하지 않나 보군요. 코로나 때문에 중단되었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재밌어보이는데, 아동용이라..흑 ㅠㅠ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처럼 사람 손 넘어의 저 위의 책들은 인테리어용 허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백화점 8층과 9층이 이어져 있는데요, 9층의 규모가 상당하더군요. 다만 전체적인 분량은 어린이 도서에 힘을 꽤 준 느낌입니다. 시간 날 때, 날 잡고 책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
서울에 괜찮은 시설의 사우나는 도대체 어디있을까요? 몇몇 호텔 사우나는 시설이 좋다고는 합니다만, 높은 가격을 자랑하며, 사실 제 주변을 둘러봐도, 사우나 보다는 찜찔방들이 성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사진 처럼, 등 뒤쪽으로는 따뜻한 물이 흐르는 가운데, 수면을 할 수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제가 가본 몇 군데의 일본 온천들에는 이러한 시설들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이런걸 찾기 힘듭니다. 십년도 전에 경기도 이천의 어느 곳에서 비슷한 것을 체험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차 없는 저에게, 가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거기가 어딘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고양 스타필드의 경우, 그나마 비슷(?)한 게 있긴 합니다만, 고양 스타필드의 경우 물 온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서 따뜻하다기 보다는 조금만 있으..
인왕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맥주나 한잔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침 인근에 독립맥주공장 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인왕산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독립운동가의 집 ]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서울도시건축센터 ]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돈의문구락부 ]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 돈의문전시관 ]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 구석구석 즉, 인왕산 -> 독립맥주공장 [..
안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저기 안내문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본 출품작 알도의 구상 : 사회적 인프라는 반 아이크 알도의 유명한 '정글짐'에서 착안한 세 점의 설치물을 새롭게 해석하여 구성한 집합적 공간이다. 관람자들이 거리낌 없이 들어와서 올라타고, 기대며, 혹은 아예 걸터앉아 상호 소통할 수 있다. ... 저렇게 다 막아놓고..? 그냥 오래된 이용원입니다. 낡은 가구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유료 체험이라 해야 되나요, 여튼 여전히 진짜로 사진 찍어주는거 같습니다. 게임장에는 아이들이 득실득실이라.. 만화책방도 작은데다가, 여기도 가득..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곳은 맞죠. 놀숲 처럼 다른 형태로 변환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예전처럼 책을 빌려간 뒤, 반환한다 라는 의미의 책방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죠. 영화..
지도상 12, 13, 그리고 14까지 다 연결되어 있는 건물이자, 이 곳 돈의문박물관 마을의 핵심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은 돈의문에 대해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사라진 돈의문의 역할과 생김새등을 추측하여 보여줍니다. 유적전시실은 그냥 덩그라니.. 저는 여기서 모든 글들을 한번씩 읽어보면서 진행했었는데요, 여기 적힌 글이 마음에 들더군요. 새로운 동네에는 새로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삶의 층들이 또 쌓여갈 것이다. 옛 동네의 기록이 새로운 동네에서 쌓여질 기억으로 이어질 것임을 믿음과 함께. 사진은 몇 장 찍지 않았지만, 이 곳은 볼 만 했습니다.
돈의문구락부는 프랑스인 부래상, 미국인 테일러등 마을에 거주했던 외국인 이야기와 함께 근대 사교장 구락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어디선가 이런거 본 기억이 있는데.. 싶었는데요, 2018/10/31 - [국내여행기/인천] - 인천 대불호텔 전시관과 생활사 전시관 인천 대불호텔 전시관과 생활사 전시관 인천의 근대투어에 포함된 대불호텔 전시관과 생활사 전시관. 별개의 건물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고, 세트로 취급되는 점, 한개씩 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한 점에 의거하여 저 역시 세트로 남기겠습니다. 일단 대.. nipa0711.net 인천여행하면서 봤던 대불호텔 전시관이 꼭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하긴, 애초에 시대적 배경이 같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우리에게 근대란, 일제강점기였을뿐 로망따위는 없었..
커다란 건물이 보이기에 들어가봤습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라고 적혀있더군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후 한층씩 내려오면서 관람을 추천하기에 따랐습니다. 분명히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보는건 힘들테니까요. 다만 설계는 올라가면서 보는것으로 설계되었던거 같습니다. 건물에서 바라본 돈의문박물관 마을 외부에 설치된 천막(?) 네. 솔직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별로 흥미도 안생기덥니다. 뭔가 관련 학과 학생들이라면 흥미를 가질련지.. 모르겠습니다. 원리는 단순한건데, 저렇게 이용할 수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습니다. 뭐, 관련된 곳에서는 흔하게 이용하고 있겠지만요. 백색의 조형물(?) 위에 프로젝터로 비춰서 색을 입히기도 하고 설명도 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 건축물도 보고 그랬습니다만, ..
본의 아니게 계획과 달리, 인왕산을 왔던길로 내려오게 되었고, 2019/11/10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인왕산 올라가면서 스쳐지나갔던, 이게 뭘까 싶었던 곳으로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마을안내소에서 팜플렛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가본 곳은 바로 앞에 보이던 독립운동가의 집 입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 대한독립의 소리가 전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 이다. - 안중근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새벽이 되면, 누가 시켜서 닭이 우나? 독립의 때가 되었으니까 궐기 하는 것이다. - 어윤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내 소원..
태초 계획은 서울 한양도성 성곽길 4코스 인왕산구간을 걷는것이 목표였습니다만, 정상에서 가는 길을 몰라서 =ㅅ= 결국은 다시 왔던길로 백트래킹.. 지하철 서대문역에서 내려서, 강북삼성병원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돈의문터라는 곳이 나오면 거기서 부터 코스가 시작됩니다. 가는 길은 친절하게 이정표가 알려줍니다. 월암근린공원이라는 곳을 가로지르게 되는데, 여기 상당히 이쁘더군요. 그리고 원룸촌(빌라)을 정확하게 가로지르게 됩니다. 이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저는 못 보고 지나쳤습니다 =ㅅ= 본격적인 등산코스 전까지는 상당히 길도 좋고, 경치도 좋습니다. 뭔가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야 될 곳..
대구에서만 살던 저에겐 경기도, 그것도 서울보다 위쪽 동네는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었습니다. 최근에서야 고양 스타필드 가본다고 고양시 가본게 전부일 정도였죠. 차라리 강원도는 통일전망대까지도 가봤으니 동쪽으로는 끝까지 올라가본 반면, 경기도 쪽은 정말로 여행온적은 없습니다. 여튼 엄마가 시간이 있다고 서울에 온 김에, 같이 임진각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행 선택지에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여길 목표한건 아니였습니다. 워낙 멀다고 느껴졌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힘들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보자는 곳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파주 출판단지를 가보고, 파주 헤이리 마을이란 곳이 기대와는 달리 별로여서 돌아올려는 찰나, 그 앞 정류장에 임진각 가는 버스가 있다고 적혀있었고, 여튼 그렇..
가장 가까운 MX관이 메가박스 목동점이였고, 인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은화수 식당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돈까스 체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뭐 시켜볼까 고민하다가 시켜본 반반돈까스. 스프도 나오네요. 양송이나 이런 버섯 같은거 하나 없는 스프입니다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반반돈까스. 매콤돈까스하고 파인애플 있는 뭐 합쳐진건데, 메뉴판은 안 찍었나봅니다. 7천원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지만, 8천원이라는 가격도 수긍못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괜찮게 먹었습니다. 메가박스 목동점 인근에서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받습니다~!
대구수목원은 꽤나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만, 일상은 잘 기록안하는 그러한 점에 있어서 포스팅은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7/06/25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수목원 대구수목원 대구에 살고 있는지라, 일년에 2~3번 이상은 가게 됩니다. 갈데가 없기도 하고, 특히 여름에는 평지에 그늘이 있으며, 눈이 심심하지 않게 산책 할 수 있는 곳은 여기말고는 또 뭐가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기도.. nipa0711.net 분명히 작년 국화축제도 보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여튼 요번에는 국화축제의 사진들을 일부 올려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아니였다는게 아쉽습니다. 파란 하늘이였으면 사진도 이쁘게 나왔을텐데 말이죠. 사람 없는 틈을 타서 한 컷씩 찍는데, 그 타이밍 맞추기가 힘듭니다. 작년에도 겨..
2019년 11월 2일날 팔공산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2017/11/03 - [국내여행기/대구] - 대구 팔공산 단풍 드라이브 대구 팔공산 단풍 드라이브 대구 팔공산은 대구인근 지역에서 단풍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영상은 그냥 길게 찍었던 것을 연결했으니, 중간중간 스킵하시면서 11월 1일날 촬영된 단풍을 감상해주세요. 아마도 요번 주말이 피크일.. nipa0711.net 2017년에 포스팅한 팔공산 단풍의 경우, 날짜는 거의 동일한데, 2019년의 경우는 단풍이 늦게 시작되는건지 아직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다음주 (11/9일) 또는 다다음주 (11/16일) 사이 어딘가가 피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군데군데 이쁜 스팟은 있습니다만, 햇볕이 잘 들었는 일부구간 한정이고, 전체적으로는 좀..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우학면옥에 갔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다음 지도 후기들이 좋은 걸 보고 갔습니다. 지도보고 오면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시 반 부근이라, 점심시간은 좀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보통 이렇게 평가 좋은 맛집 느낌이라면 그래도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더군요. 의외였습니다. 냉면입니다. 양 많이를 시킬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보통을 시켰습니다. 결론은 제 입맛에는 안 맞다 입니다. 제공되는 육수는 싱거웠고, 냉면은 맛이 너무 없었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만,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요, 솔직히 저기 후기 남긴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도 기분 나쁘더군요. 그 넓은 식당안에 저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