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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서울 9호선 양천향교역 근처에는 괜찮은 집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인근의 발산역 부근이나, 가양역 부근으로 가면 급격하게 먹을 곳이 늘어나는데 말이죠. 또한 인근에 라멘집은 거의 없고, 있는 곳 마저 별로입니다. 2019/04/24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강서구 양천향교역 황멘옥 서울 강서구 양천향교역 황멘옥 황멘옥은 양천향교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으며, 가게는 작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으로 봐서는, 라멘과 더불어 이것저것 파는 일식집의 형태입니다.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 nipa0711.net 이러한 상황에서, 카메야 라멘은 어떨까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양천향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금방입니다. 2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습니다. 2번 출구쪽에 보..
대구에 사는 우리가족에게는 회를 먹는다고 한다면, 대구안에서 먹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로 이곳 후포어시장 회도매센터에서 먹곤 합니다. 물론 포항에 갈때도 있고, 부산에서 먹을때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하여간 이곳에는 지금까지 20번은 넘게 방문했었는데요, 포스팅은 요번이 처음입니다. 거의 일상 수준(?)이였는지라 적을 가치를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이곳에도 여러군데가 있습니다만, 저곳 상주횟집에 갑니다. 이유는 그냥 아빠가 어떻게 알고, 여튼 단골의 개념입니다. 여기가 더 맛있거나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만, 사실 이곳에서 다른 집에 가본적도 없긴 합니다. 종종 대구의 집에서 회 먹을때 여기서 배달주문을 해서 먹을때도 있었으니 말이죠. 5만원에 알아서 맞춰달라고 한 경우입니다. 키로수 같은 건 잘 모..
스파밸리 인근에 위치한 네이처파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인 18,000원, 소인 16,000원으로 대인과 소인의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또한 만 24개월 이상은 소인 요금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할인 행사 티켓을 통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당일날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조용한 편이였습니다. 운영은 최소한으로 진행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일부 가게들은 열지 않은 상태) 입구를 올라가면서 보이는 거대한 나무. 생각보다는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다라는 인상을 주더군요. 그리고 실내를 들어가면서, 작은 동물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부 동물들의 경우, 체험형이라면서 만질수도 있고,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유료) 이런쪽에는 항상 담당자가 붙어있더군요. 머리 잘썼다고 생각되덥니다. 어..
엘로우 (LLOW) 라 불리는 경주의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문호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노 키즈존이며, 동물 출입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2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차를 이용해 도로로 접근했을때는 2층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1층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1층. 작지는 않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으로 붐빕니다. 가격대는 대략 5천원 중반부터 7~8천원 수준입니다. 이 곳의 특징이라면,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누워서 쉬기는 좋지만, 뭔가 먹거나 마쉬기에는 영 불편하긴 합니다. 누웠을때는 보문호의 경치가 괜찮습니다. 호수쪽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 팥빙수의 경우 블루베리가 너무 많아서 별로였습니다. 정작 팥은 빙수 ..
쭈퐁등촌 본점에 방문해봤습니다. 삼겹살쭈꾸미철판 2인분에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SNS 이벤트를 해서, 볶음밥 서비스를 받고 나니 배가 불렀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 ※ 본 리뷰는, 고기가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먹은 관계로 가장 중요한 고기 사진이 없습니다. ] 각 가정마다 분명히, 어떤 고기는 어디를 간다 이런게 있을겁니다만,울 가족 같은 경우 한우쪽은 주로 경산 자인면 같은 곳을 종종 가곤 했습니다만,요즘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어졌다더군요. 그래서 이 곳에 한번 와보게 되었습니다.특이한 점은 고기를 구매해서 들어가야 된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일찍 잡아도, 정작 고기가 준비되는데 한참이 걸리곤 합니다.자세히 보시면 안쪽에서 고기를 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밑 반찬입니다. 고기는.. 흑.. 나오자마자 뱃살로.. .. 가족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 곳이였습니다. 꺼억..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꽃피는 화덕피자에 갔습니다.이 날은 평일 낮이여서, 생각보다는 조용한 편이였습니다.주말이였으면 상당히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네이버를 통해서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샐러드 입니다. @네이버예약 은 2시간전에 예약가능 하세요@네이버예약 시 8.000원 상당의 리코타치즈 샐러드 제공@토,일,공휴일 네이버예약 불가라고 합니다. 샐러드 자체도 상당히 맛있고 괜찮습니다. 버팔로 치즈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해서 시켰습니다.치즈 중에는 맛 없어서 못 먹겠는 그런 치즈도 있는데, 여튼 버팔로 치즈는 저와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사실 특별한 치즈맛은 잘 모르겠더군요.그냥 일상에서 먹는 치즈나 비슷한 느낌.음식들은 다 맛있습니다.아마 서비스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 입니다.수제인거 같아요.샐러..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인근주민발산점이 아니라 마곡시티점이라 하는군요.가게 이름이 인근주민 입니다.체인점 입니다. 수비드 통닭이라는것이 뭔가 싶었는데, 수비드라는게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조리방법 중 하나랍니다.퐁듀통닭을 주문했었는데, 처음에는 한마리 닭을 갖고 오는데, 그걸 바로 잘라줍니다.통닭안에는 면이 들어있는식입니다. 맛있습니다만, 가격은 꽤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뭐, 요즘은 워낙 배달치킨조차 가격이 올랐으니, 어떻게 보면 이쪽이 크게 비싼건 아니라고 보이기도 하지만요.
분명히 예전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최소한 2번은 더 갔었는데, 지금의 제 블로그에는 남아있지 않다는게 아쉽군요.본의 아닌 사정으로, 예전에 수천글의 포스팅이 있던 블로그를 폭파시켰던 적이 있는지라..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기린들.샵 자체는 사실 크게 볼 거는 없긴 합니다.어느 전시회 샵이나 비슷하겠지만요. 게다가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외국에서 시작된게 맞지만, 한국에서 판매중인 가방이나 옷들은 죄다 라이센스 받은 한국산 브랜드라고 합니다.물론 저기서 파는게 그 한국산인지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맞지 않을까 싶네요.디스커버리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하구요.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주로 저 공기방울쪽에 많이 서 ..
피맥하우스 강서구청점.개방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여튼 밖에서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은 형태 입니다.세트메뉴에 페퍼로니 추가한 형태로 주문했었는데,찍고보니 매우 흔들린 사진이였군요 =ㅅ=언젠가는 이런데서 와인 같은것도 시켜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사실 피자집 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쪽이 느낌적으로 와인하고 더 잘 맞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메뉴판에는 없는 맥주인데, 여튼 저렴하니 주문했습니다. 이게 아까 말한 그 사랑해 에일인데, 잔은 사진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잔 자체가 전용 잔이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두 잔 모두 같은 맥주입니다. 맥주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저 가격이면, 추천할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뒤쪽으로 보이는 맥주 탭들.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토치를 ..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드도서관.만화카페 입니다.대여는 안되구요. 2019/06/19 - [국내여행기/서울] - 서울 놀숲 마곡발산점인근에 놀숲 마곡발산점이 있고, 아무래도 놀숲하고 비교 하게 되더군요. 1시간에 2400원, 음료 포함 2시간 세트가 6500원인가 그렇습니다. 라꾸라꾸라 하나요, 여튼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의자? 뭐 그렇습니다.전체 다 있지는 않더군요.음료수들은 따로 추가로 시켜본적은 없습니다. 이건 놀숲도 동일하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가격은 놀숲 마곡발산점에 비해 저렴합니다.대신, 장서수도 훨씬 적고, 즉 신간이 들어오는 양도 훨씬 적습니다.하지만, 여기는 사람이 적은,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규모도 좀 더 작은 편이구요. 확률적으로 그냥 갔을때, 아무래도 책 많은 놀숲이 더 좋을 수 ..
춘천에 위치한 스퀴즈브루어리를 갔습니다.사실 회사 이름은 처음 들어보긴 합니다. 2018/03/24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맥주 양조장 펍에서의 한 잔2018/03/28 - [국내여행기/제주도] - 맥파이 양조장 펍에서의 수제맥주 한 잔 제주도 여행당시에 브루어리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결과적으로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맥파이 양조장 펍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양조장 펍인데, 어째서 다 팔린 게 있는가.. 입니다.양조장이면 계속 맥주 생산이 되고, 결과적으로 매진이라는 단어 자체가 있을 수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그래서 메뉴판 상에서 가장 눈에 끌렸던 저 두가지 맛은 접해볼 수 없었습니다. 이게 되게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산지에서 마시면 좀 더 맛있..
춘천 KT&G 상상마당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해당 카페를 이용한 고객은 당일 영수증을 통해 무료로 상상마당에서 전시중인 노만파킨슨 전시회를 볼 수 있다고 적혀있기에, 보러 갔습니다. 패션잡지쪽 사진들이라, 전부다 모델이 있는 사진들입니다.주로 보러 가던 네셔널 지오그래픽이나 LIFE 사진전과는 상당히 그 느낌이 다릅니다. 작은 전시회..기도 하였고, 돈 내고 가기에는 매우 아깝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다만, 카페 이용 영수증을 통해서 무료관람이였으니..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사실, 카페 이용전에는 애초에 존재 자체도 몰랐기도 하구요.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입니다.에티오피아는 강뉴부대가 6.25당시 파병되었으며, 수백번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지상군 파병 국가이며, 황제가 직접 황실직속군을 포함하여 파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
춘천시 자체에 고층 건물들이 몇 없기에, 약간의 언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치뷰가 생깁니다. 건물 외관은 유럽의 어느 작은 성당 느낌입니다. 내부는.. 딱히 볼 꺼는 없었습니다.이곳 자체는 역사적으로는 꽤 의미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으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한번 정도는 그냥 들려볼 만한 곳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타워처럼 올라가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딱히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스카이워크 무더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입니다. 입장료로 낸 돈은 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요, 이 상품권은 춘천시의 많은 곳에서 현금대신 이용할 수 있습니다.입장시에는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입장이 진행됩니다. 스카이 워크는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막 무섭고 이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풍경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저기 멀리 보이는 것을 통해, 이 곳이 애초에 다리가 있었던 곳을 재활용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어떤 다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2천원을 내고, 그걸 상품권으로 받는 형식인만큼, 실질적인 지출은 0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런만큼 충분히 괜찮은 체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곡나루에 위치한 로코쉬.랍스터 포차 입니다.가격은 이와 같았습니다. 살아있는 랍스타!는 먹기 좋게 요리가 되었습니다.저게 1kg 짜리였나 그럴꺼에요. 업로드 과정에서 이미지 순서가 좀 꼬였지만,여튼 랍스터는 맛있습니다. 최종 평가라면..비싸서 내 돈 주고 가기에는 매우 부담스럽지만,누군가 불러준다면 냉큼 달려갈 곳이라 볼 수 있겠네요. 언젠가 다시 갈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당시에는 해피아워 이벤트 중이였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해피아워 기준으로 생맥주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기 좋았습니다.무난한 맥주들 구성이긴 하지만, 잔당 2500원이라면, 편의점 4캔 만원 수준이니까요. 그렇다고 맥주 맛이 떨어지냐면, 그것도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가성비로는 매우 높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방문해본 곳은 놀숲 마곡발산 점입니다.놀숲은 만화카페 입니다.대여는 안됩니다.. 놀숲은 서울 여기저기에 분포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일종의 프랜차이즈인 것은 분명합니다.요금은 기본으로 시간당 3천원이며, 보통 2시간 + 음료 패키지를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만,전 2번의 방문 모두 기본 2시간씩 했습니다.총 2시간 6천원인 셈이네요.요금은 후불입니다.시간 늦으면 급격하게 금액이 올라갑니다.카페인 만큼 메뉴는 이것저것 많습니다만, 솔직히 만화에 방점을 찍고 온 것인지라, 카페 자체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책은 이것저것 잘 되어 있는데 반해, 뭘 읽어야 될까 목적 없이 왔다면, 책 찾는데 한참이나 걸릴겁니다.목표로 하는 책이 있다면, 책 검색 pc에서 책장 위치 검색이 됩니다. 내부는 아기자기 한 편입니다..
이곳에 가게 된 계기라면, 그 곳에 산이 있기에 =3=3=3 낮에라면 아무런 의미(?)없는 그냥 그저 그런 산책코스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야밤의 초행길이다 보니..꽤나 무서웠습니다. 다양한 산책로들이 있지만, 불이 켜져 있는 곳은 큰 보행로(?)쪽 밖에 없더군요.고라니나 멧돼지는 아니였지만 (살만한 환경도 안될것 같습니다만)유기견인지 들개인지, 여튼 고양이 보다는 더 큰 애가 지나가는걸 보고 흠칫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높이는 높지 않습니다.해발 74.4m 라고 네이버 지도에 적혀 있군요.높이는 대구의 집 뒤의 범어공원의 산이 더 높을꺼 같긴 합니다.정자는 좋아보이더군요.다만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view 가 좋고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나무에 막혀 있는게 커서요. 행주산성쪽 하고 비교 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