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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입니다.에티오피아는 강뉴부대가 6.25당시 파병되었으며, 수백번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지상군 파병 국가이며, 황제가 직접 황실직속군을 포함하여 파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척 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
춘천시 자체에 고층 건물들이 몇 없기에, 약간의 언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치뷰가 생깁니다. 건물 외관은 유럽의 어느 작은 성당 느낌입니다. 내부는.. 딱히 볼 꺼는 없었습니다.이곳 자체는 역사적으로는 꽤 의미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으나, 관광지로서의 매력은..한번 정도는 그냥 들려볼 만한 곳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타워처럼 올라가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딱히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스카이워크 무더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입니다. 입장료로 낸 돈은 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요, 이 상품권은 춘천시의 많은 곳에서 현금대신 이용할 수 있습니다.입장시에는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입장이 진행됩니다. 스카이 워크는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막 무섭고 이런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풍경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저기 멀리 보이는 것을 통해, 이 곳이 애초에 다리가 있었던 곳을 재활용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어떤 다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2천원을 내고, 그걸 상품권으로 받는 형식인만큼, 실질적인 지출은 0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런만큼 충분히 괜찮은 체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곡나루에 위치한 로코쉬.랍스터 포차 입니다.가격은 이와 같았습니다. 살아있는 랍스타!는 먹기 좋게 요리가 되었습니다.저게 1kg 짜리였나 그럴꺼에요. 업로드 과정에서 이미지 순서가 좀 꼬였지만,여튼 랍스터는 맛있습니다. 최종 평가라면..비싸서 내 돈 주고 가기에는 매우 부담스럽지만,누군가 불러준다면 냉큼 달려갈 곳이라 볼 수 있겠네요. 언젠가 다시 갈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