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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몰.거기에 있는 생어거스틴 입니다.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가격은 후덜덜.. 내 돈 내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매우 적은 양입니다.하지만 내 돈 아니면 맛있는 선택이죠. 당분간은 갈 일은 없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갈 일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후지산 산더미우동.일본인이 보면 화내지 싶습니다.후지산은 동네 뒷산임이 틀림없습니다.에비덴뿌라 우동.한국말로는 새우튀김 우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와라쿠샤샤. 엄마는 별로라고 했었고, 저는 그냥 무난하게 먹었습니다.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착한 가격이나, 많은 양도 아닌 느낌이였네요. 백화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어느정도 가격대는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무엇보다 인근에 딱히 괜찮은 일식집(?)이 없기도 하구요. 다만, 우동으로 접근한다면 선택지가 몇 군데 있긴 합니다만, 여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일이라면 무난하게 먹을것이고, 주말이라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줄을 설 가능성이 높아서, 그 경우라면 줄 서서까지 기다리면서 먹을 수준인가면, 제 의견은사실 대구신세계..
부산은 밀면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늘상 부산역 인근 초량에 있는 초량밀면에서 먹곤 했습니다.하지만, 이 초량밀면은 현지 부산 사람들에게는 맛이 없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맛으로는 엄청 갈굼 받는 그러한 곳이라고 합니다.그렇기에 다른 밀면집을 가볼까 싶었고, 아쉽게도 제 리스트에 있던 내호밀면, 개금밀면, 가야밀면 등은, 부산역과 벡스코간의 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지 않았습니다.그 관계로 오늘도 저 3군데의 밀면 맛은 알지 못한채, 초량으로 향할까 싶다가,혹시 모르니 그 동선상에 괜찮은 밀면집을 추천해달라고 했었죠. 서면역의 춘하추동이라는 곳과, 검색해보니 서면역에 있는 서면밀면이라는 곳도 괜찮다는 소리가 있던데,알려진 인지도등은 춘하추동이라는 곳이 더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한번 춘하추동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
대구 진흥반점은 짬뽕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3호선 건들바위역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만날수가 있습니다.나름 피크타임인 점심시간 12시 ~ 1시 사이를 피해서, 1시반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평일인데도 말이죠.짬뽕은 7천원이고, 공기밥은 별도입니다.반찬은 셀프 리필입니다.이건 편하고 좋습니다만, 위치가 카운터 옆인지라..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짬뽕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특히 많은 짬뽕집에서는 조개가 조개껍질 그대로 통째로 들어가있는데,여기는 조개껍질을 벗겨서 나옵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는 있겠는데요, 어차피 짬뽕집에서 쓰는 조개들은, 껍질만 크지 그 먹는 조개의 사이즈가 작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차라..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현재 대구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대구의 경우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원어로 만나는 최초의 공연이라고 합니다.전 공연 영어로 진행됩니다.물론 한국 서비스로 공연도중 한국어도 외쳐주긴 하더군요.오늘의 배우는 이분들인거 같습니다.2층에서 관람했는데, 얼굴까지 구별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는지라..제 자리는 2층 앞이였습니다.난간이 있긴 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고, 오히려 발 뻗기도 좋았고, 자리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1층의 통로에서 동물분장을 한 배우들이 왔다갔다 하는 장면에서는, 1층이 부럽긴 했습니다. 제 자리에서 촬영한 무대입니다. 사실 이 외의 다른 것들은 촬영자체가 금지되어 있어서, 더 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중간에 휴식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