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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가야밀면 자체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는데, 그게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인근에 가야밀면 검색해서 잡히는 곳이 있었고, 마침 네이버 포스트에 여기 글이 있는 것을 보게 되어서, 이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지금 찾아보니 가야밀면이라 검색하면 수백개도 넘는 곳이 검색되는군요.결국 제가 옛날에 들어봤던 곳은, 실제로는 어디에 있는 곳인지를 알 수가 없군요.여튼 해운대 가게 된 김에, 찾아가서 먹어본 해운대 가야밀면 되겠습니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지금에서야 제가 알고 있는 가야밀면이 여기가 아니였구나 싶은데, 방문 당시는 몰랐지 말입니다.가야 밀면이라는 곳이 그렇게나 많을줄야..2명이서 가서 만두랑, 밀면, 그리고 비빔밀면 곱 이렇게 3개를 시켰습니다.가장 먼저 만두가 나오더군요.물과 육수가 셀프인..
제가 이동한 동선상 가장 먼저 방문했...을 수 있었겠지만, 오는길에 발견한 곳이라 (사실 미리 사전에 잘 조사해서 움직인 것은 아니였어요.)여튼 가장 나중에 방문한 아니메굿즈 입니다.지하를 내려가면...작은 가게를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여기는 그야말로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사이에 위치한, 대구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걸까요.가게는 크지 않습니다.그런데 사람은 많습니다.솔직히 여기는 제대로 못 봤습니다.통로가 한명이 통과하는 넓인데, 그 사람이 구경하면 통로가 막힙니다....거기다가 한 두명이 구경하는 상황이 아닌, 20명은 넘게 있는 것 같았습니다.330엔이 4500원이 되는 마법.아무리 물 건너 온다지만, 환율 생각하면 이런 가격들이 아쉬울 뿐 입니다.이로..
히든토이는 히든이라는 말 처럼 숨어있는 외딴 곳이 아니라, 중앙로 인파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실제로 건물도 사람들로 터져나가고 있었습니다.여기는 한마디로 무인가챠샵 입니다.가챠 특성상 랜덤으로 선택이 되니, 니가 뭘 가질지는 모르겠다는 의미로 히든토이 이겠지요.그냥 그게 전부입니다.카드로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동전은 커녕, 현금도 안 들고 다녀서 말입니다.종류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느낌의 귀여운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덕- 스러운 것들과는 거리가 꽤나 있는 선정에다가 위치가 위치인지라, 덕- 보다는 인싸들이 재미삼아 오는 공간 같습니다....유루캠이군요.저는 처음 봤습니다.참을 수가 없어서 그만...그냥 이거 때문에 올린 곳 되겠습니다.무인 가챠 있는 곳은 많은지라, 굳이 이 곳..
가로수 때문에 간판이 안 보이는 곳 입니다.위 사진은 정말로 코 앞까지 가서야 찍었고, 외부에서 그냥 가기에는 찾기 힘드니, 지도 보면서 와야 될 것 같군요.하비랜드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문을 열자마자 느낀 것은 바로 창고 입니다.그냥 창고에 물건들 적치한 느낌이에요.이것저것 있습니다.진짜로 이것저것 있습니다.건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회사 상관 없이 이것저것 있습니다.본격 밀리터리와 피규어가 구분도 없이 같은 공간에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지만,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모형 총기도 일부 판매합니다.자동차도 있구요.피규어는 물론 입니다.도색용 물감이랑 장비들도 있구요.밀리터리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마크로스 발키리들 이였습니다.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