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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2017/05/27 - [해외여행기/2014 유럽] - [스페인 /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한바퀴 세비야 대성당의 외부는, 이미 이전에 돌아본 바 있고,애당초 숙소 위치상 대성당 자체는 수시로 오가면서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이제서야 들어가보게 되었죠. 종교와 관련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각각에 대한 감동은 없지만,그냥 순수하게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방문해볼만한 곳이였습니다.
※ 아래의 이야기는 여행자의 기준에서 작성되었으며, 비즈니스 및 기타 업무에는 적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여행자들이 국내로 반입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관세 대상이 됩니다.물론 국내에서 가지고 나간 물품들을 비롯하여, 이런저런 예외조항들이 있으며, 각 조항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customs.go.kr/kcshome/main/content/ContentView.do;jsessionid=G5nNYPTQ9jn3CGXxhqhby6xdbT3Qmwfk1Y2ZPMS2Ln6bbp3SfShh!545333085?contentId=CONTENT_000000000068&layoutMenuNo=11536 오늘 이 글에서 볼 것은 주류와 관련된 이야기 입니..
어제 간 스페인 광장은, 혼자서 밤을 즐기면서 도착한 경우고, 오늘은 정식적인 일정으로써의 스페인 광장이였습니다.스페인 광장을 다녀간 수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지나친 곳이 바로 이 곳 일겁니다.바로 군사 박물관! 스페인 광장의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료 박물관 입니다.근대에서도 많은 전쟁 경험이 있어온 나라 답게, 비교적 최근의 무기들까지 잘 전시 되어 있습니다.가스! 가스! 가스! 스페인 병사들의 이동 수단 중 하나인 기차의 내부 모습입니다.좌상단에 RENFE 가 명확하게 적혀져 있습니다.전반적으로 저 같은 여행객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박물관 입니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는, 재밌는 박물관입니다.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에서 매력이 크네요. 유료였다면 들어갈 생각도 안..
친구와 함께 떠난 유럽여행이지만, 기본적으로 친구와 저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저)이라는 차이가 있었죠.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였는데, 학창시절에서 조차 빠르면 9시가 되면 수면으로 인하여 소식이 끊기곤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야간자율학습 자체를 배째라라고 하지도 않았던 친구였죠.9~10시쯤 마치는게 고등학교의 야자인데, 평소 습관이 그때가 되면 수면모드인 학생이 야자를 견딜리가 없죠. 여튼 이런 성향의 친구지만, 유럽의 여름은 태양이 늦게 집니다.9시 30분은 훌쩍 넘어서야 일몰이 시작되는데, 야간촬영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일출, 일몰 30분 전후라 하는 만큼, 최소한 10시가 넘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역시 같이 다니는 만큼, 옆에는 따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