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여행기 (295)
니파의 여행기
신짜오는 대구 수성못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짜오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며, 베트남과 아시아 패밀리 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네요. 외부는 노란색 건물이며,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실내에 뭔가 있지는 않습니다.외관만큼의 기대를 내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자체는 깔끔한 편입니다. 소고기 쌀국수 라지 사이즈 입니다. 보통(미디움)은 11,300원, 라지는 12,800원입니다.숙주나물과 고수는 따로 제공되며, 취향에 맞게 넣어드시면 되겠네요. 팟타이 11,000원 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맛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곳이라 평할 수 있겠네요.특히 현지 가격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7/11/26 ..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위치한 강산면옥에 가게되었습니다.스테이크와 파스타류를 제외하고, 얼마전에 먹었다던 중국음식류도 제외한다면사실 8층에서 먹을 곳은 많지 않습니다.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제끼다보니, 아직 가보지 않은, 아니 갈 생각도 안해봤던 강산면옥에서 냉면을 먹게 되었습니다.오늘 이상하게 땡기기도 했구요.메뉴는 이와 같습니다.제가 시킨 강산직원냉면.물냉면 기반에 비빔냉면소스를 넣은거라 합니다.온면. 결론적으로 온면은 돈주고 먹을게 안된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맛이 없습니다.정말 없습니다. 강산직원냉면은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만, 온면은 진짜 돈주고 먹기는 아까웠네요.
대구MBC에서 진행되는 무민원화전에 가게 되었습니다.2017/08/21 - [국내여행기] - 스미스소니언사진전 후기 대구MBC에서는 소규모의 전시회들이 끊임없이 열리는데요, 예전에 갔었던 스미스소니언사진전도 그 중 하나였죠. 오늘은 무민원화전을 보러 갔으며, 티켓 자체는 이미 작년 12월에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2차로 예매했습니다.1인당 7200원에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무민원화전 안내 광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최소한 MBC네거리에서 수성못까지의 도로에는 다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무민원화전은 대구MBC에서 진행된 무수한 전시회들과 마찬가지로, 서울을 찍고 대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만 19세이상) 12,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9,000원- 어린이(..
살롱드코코 대봉점은, 대봉도서관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가야지 위치하고 있습니다.인근에는 대구3호선 건들바위역과 대봉교역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간에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건들바위역이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08/09 - [국내여행기] - 대구 살롱드코코 수제맥주집 이미 예전에 살롱드코코 동성로점에 가본적이 있었으며, 그 덕분에 여기에도 와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종류가 많지 않다는 것은 아쉽습니다.의자와 테이블이 전부 높습니다.왼쪽이 세션IPA 오른쪽이 바이스 입니다.전반적으로 가격대는 착한편입니다.잔당 7~8천원에 일부 맥주들의 경우 잔당 만원이 넘어가는 맥주들도 종종 마셨었기에이렇게 잔당 5천원이 안..
에머이 쌀국수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써, 서울쪽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체인점 입니다. 제가 가본 곳은 범어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에머이 범어점인데요, 1번쪽은 계단이니 4번쪽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범어점의 행사는 위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 자체는 꽤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넴이라는 롤만두 입니다.가격은 6천원. 맛은 있습니다.기본 쌀국수라 볼 수 있는 우지 쌀국수 입니다.가격은 9천원.양은 꽤 푸짐합니다.곱배기 등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위 사진에서 면이 안보여서, 면 보이게 다시 촬영해봤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베트남 쌀국수 치고는 매우 가격이 비싼편 인 것 같습니다.맛은, 뭐 베트남 현지 맛에 비할바가 안되겠지만,아직 베트남 안..
경주 현대밀면집은 경주에서 밀면집으로 유명하며, 경주 시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차 공간을 찾는 것은 힘들지 않나 싶긴 합니다.일단 오늘은 다른 곳에 주차한 뒤, 산책삼아 걸어서 갔습니다. 11시에 오픈이라고 하며, 1시 조금 전에 도착했었는데, 맛집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가게는 너무나 조용해서 당황했습니다.주말이긴 하지만, 겨울이라서 그럴려나요. 규모자체는 작지 않은 규모이며, 메뉴는 저렇게 두 개가 전부입니다. 특이한 점은 선불로 계산해야 된다는 점 정도네요.밀면 입니다.비빔 밀면 입니다. 여기 가지전에 황남빵을 몇 개 먹고 갔는데, 그 때문인지 아빠조차 꽤나 많이 남겼을 정도로,양은 되게 푸짐했습니다. 주문 당시에는 사리 안 시켜도 되겠냐 소리를 했는데, 사리는 커녕, 3명이서 2개 시켜도 될 ..
부산 치치부라멘은 부산 동백역에서 내려서 높은 건물들을 멍 때리며 구경하면서 바닷가쪽으로 내려오시면, 한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서 쭉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실내는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전통적인 일본 라면 가게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한국에 있는 일본 라멘 가게들이 그렇듯이, 한국식 일본라멘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위생쪽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컵이 더러워보였습니다.돈코츠라멘에 면 추가를 한 상태입니다.따로 별도로 면을 내오지는 않습니다. 차슈는 차마 차슈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사이즈입니다.고정관념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라멘에서의 차슈란 크고 두터운 그런 고기를 생각합니다만, 여기는 그냥 햄.. 느낌..?맛은 무난하게 괜찮..
대구 팔공산은 대구인근 지역에서 단풍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영상은 그냥 길게 찍었던 것을 연결했으니, 중간중간 스킵하시면서 11월 1일날 촬영된 단풍을 감상해주세요.아마도 요번 주말이 피크일 것으로 생각되며, 이미 11월 1일에도 중간중간 피크가 지난 곳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주말에 팔공산에 단풍 구경 가세요~
안동에서 긴 줄을 항상 유지한다는 맘모스 제과입니다. 미슐랭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 빵집이지만, 미슐랭에서 직접적인 별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이 크림 치즈 빵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 빵을 살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죠.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이 빵만 4번 가량 보충이 되었습니다. 크림치즈 빵 외에도 빵집답게 이런저런 빵들이 있긴 합니다만, 항상 크림치즈빵만 보충하기에 급급하며,다른 빵들은 팔리는 순간, 그게 끝이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재고 보충이 되지 않습니다. 케이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들이 갖추어져 있긴 합니다만,아무래도 사람들이 주로 찾는 것은 크림치즈 빵 입니다. 메뉴 가지수를 줄이던가, 줄을 분리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빵은 확실히 맛..
종가찜닭은 안동 구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중앙신시장과는 다르며, 안동구시장은 안동초등학교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찜닭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여기저기에서 찜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어떤 곳은 줄이 되게 길고, 어떤 곳은 줄이 없고..어디가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현대찜닭이라는 곳이 줄이 되게 길었지만,제가 간 곳은 종가찜닭 이라는 곳 입니다. 줄은 서 있지는 않습니다만, 식당 내부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찜닭 중자 입니다.보통맛이며, 맵기는 보통입니다만 이게 사람마다 체감이 다 다르더군요.건너 테이블에서는 순한 맛을 시켰는데 왜 이렇게 맵냐며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다..
곽옥자 삼대곰탕집은 들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 날이 추석 다음날이였던 만큼, 들안길에서 영업을 하던 몇 안되는 집들 중 하나였죠.곰탕뿐만이 아니라 진주냉면도 크게 간판에 적혀있었는데, 전 진주냉면을 먹었습니다.내부에서도 여기저기 진주냉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들안길에 위치한 가게 대부분이 그렇듯이 가게의 규모는 큽니다.대체로 차타고 가족단위들이 많이 찾는 곳이 들안길 입니다.진주냉면 + 바싹불고기 세트로 시켰는데요, 이건 1인분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기본 2인 이상이 가능합니다.냉면뿐만이 아니라, 곰탕을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아무래도 가장 먼저 곰탕을 강조하고 있으니, 곰탕집이라 봐야 되지 않을까요.반찬은 셀프입니다.불고기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육수는 그저 그랬네요.비빔냉면물냉면입니다. 사실 저게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는 전국 여기저기에 있는 일종의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입니다.제가 간 곳은 강릉남항진점 입니다.막국수 가격은 7천원입니다.여기는 특이하게, 직접 커스텀해서 먹습니다.기본적으로 동치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가 주어지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는 것이죠. 배고파서 수육도...일단 기본적으로 주는 막국수입니다.여기서 커스텀을 해야 됩니다... 이게 커스텀의 자유도가 높은 대신에, 각자가 먹는 막국수의 맛은 다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은 자기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먹는 것이니까요.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만, 일관된 경험을 하지는 못합니다.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여기 앞을 지나쳤었는데, 항상 차들이 많더군요.여기 올려는 차들로 인해서, 도로가 막히는 수준이였습니다.도대체 뭐 때문일까 싶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 곳에 가게 되었네요.맛집이라면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메뉴라고는 오직 순두부 하나!선택지 따위는 없습니다. 인근의 다른 곳들은 여러 메뉴들이 있다고 합니다만, 여기는 오로지 이것 하나 뿐!반찬도 순두부도 상당히 맛있습니다.최종적으로 엄청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사실 순대는 안 좋아해서 전 안 먹었습니다. 그래서 맛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만,호객행위를 당해서 갔었는데, 서비스로 옥수수동동주를 줬던 곳이라 기억에 남네요. 모둠순대로 시켰을겁니다.사실 아침 먹은지 그렇게 지난 상황이 아니라서, 밥 먹을려고 간 건 아니에요.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있는 청초호를 바라보고 있는 청초수물회는 해전물회와 성게알 비빔밥 등으로 유명합니다.해삼이 없는 관계로 전복으로 대체되었다고 하더군요.이런 느낌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섭국은 생각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나머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브루마스터는 지하철 1호선 중앙로 동성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포터전 가볍게 필스너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여전히 행사중이여서, 저렴한 가격이였습니다.무한리필을 하기에는, 많이 마실 것 같지도 않고, 본전 뽑을려면 꽤나 마셔야 되는지라 패스했어요.무엇보다 IPA같은 것들이 없다는게 큰 이유였습니다.수제 생맥주들은 위와 같습니다.안주이자 저녁이였던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주문했던 메뉴를 또 까먹어버렸습니다. ...식사까지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맥주집들은 괜찮은 메뉴들까지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이 점은 항상 아쉽습니다. 맥주 마시기에는 좋지만, 배 채우기에는 글쎄요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단은 몇 번 더 방문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되는 곳 입니다.
대구 범어동 궁전맨션 바로 옆에 위치한 안달루시아 음식점은한참전부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나가볼 일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었죠. 하지만 며칠전 부모님이 스페인 여행을 갔다왔는데, 패키지 여행에서 먹었던 빠에야가 영 형편없었다기에,오늘 그 한(?)을 풀기위해 이 곳에 갔다왔습니다. 엄마의 경우 이미 이전에 자유여행으로 빠에야를 먹었었고, 저 역시 현지에서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외관은 위와 같습니다.규모는 크지 않습니다.디자인 역시 딱히 스페인 느낌이 강하다기에는 소품이 꽤 부족합니다.물론 현지라면 굳이 이런 디자인을 선택하지는 않습니다만..하몽이 눈에 띕니다.에스텔라담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가격은 잔당 9천원인지라 포기했었네요. 점심 특선을 시켰는데, 1인당 2만원 입니다.빠에야는 ..
도그브라더스라는 수제맥주집은 수성못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못 자체 주변보다는 살짝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됩니다.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실내보다는 실외에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있었습니다.수제 생맥주는 브루클린에서 받아오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위와 같았습니다. 스타트는 IPA부터!맛은 괜찮습니다만, 가격대가 꽤나 쎈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야외 한쪽에서는 이렇게 TV중계를 해줍니다.비록 소리는 안나오지만, 심심하지 않게 맥주마시기 좋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위와 같은 이미지로는 왠지 아저씨들이 바글해야 될 것 같은데,위치가 수성못이라 그런지,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 그런건지는 몰라도,주로 30대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였네요. 여기 맥주들이 비싸서 안 마실려고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죽기전에 마셔봐야 될 25가지..
스미스소니언의 세계 최초 해외사진전이라고 꽤나 오래전부터 여기저기에 홍보물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마침, MBC근처에 가게 되어서, 간 김에 한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성인 12,000원이며,대구MBC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4월 29일부터 진행하고 있었으며, 8월 27일이 마지막 전시입니다.정말로 끝나기 직전에야 방문한 셈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뭐, 보통 이런전시들은 죄다 서울부터 찍고 이곳까지 오는 그러한 일정이곤 합니다.아마 대구가 4달기간 전시라면, 서울은 작년 말쯤에 전시회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내부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단, 플래시 미사용 및 무음모드 또는 촬영시 스피커를 최대한 막고 찍는 조건아래에서 허용됩니다. 내부에는 여..
대구 신천에 인접하지도, 대구 1호선 신천역과 인접하지도 않는 소싯적청춘을요리하다 신천점은 사실 MBC네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구 MBC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큰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뭔가 중국집처럼 생기지는 않았는데, 내용물은 중국집입니다.건물밖의 메뉴판에서 간단하게 메뉴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실제 메뉴판입니다.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양배추는 셀프입니다.고기밥돈야끼 입니다.돈까스는 알아서 잘라먹어야 됩니다.탕수육입니다. 찍먹이라뇨!! 제 평가는요..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두 번 다시 굳이 찾아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입니다. 곱배기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가기에는 메뉴에 따라서 1인분으로는 부족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나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