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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이름 : Résidence Le Mésange, Strasbourg centre-ville 날짜 : 2025년 6월 26일 ~ 6월 28일 방 : Studio - Toucan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222.40 EUR스트라스부르의 이곳은 호텔이 아닌지라, 찾아가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lack & White Burger Strasbourg 라는 곳을 먼저 찾아가서, 가게 옆문으로 들어가면 되더군요.일종의 에어비앤비라 보면 되는데, 부킹닷컴에 올라온 에어비앤비로 이해하면 됩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에 둘다 올라왔다면 부킹닷컴에서 하는게 더 맞긴 한거 같아요.이 다음 숙소인 콜마르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했다가 피를 봐서 말입니다 =ㅅ=.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건물의..

">이름 : smartments Mannheim Hauptbahnhof 날짜 : 2025년 6월 25일 ~ 6월 26일 방 : 스튜디오 플랫폼 : 부킹닷컴 가격 : 69.60 EUR원래는 하이델부르크 숙박을 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찾지못한 끝에 만하임에 숙박을 했습니다.만하임과 하이델부르크는 S반을 통해서도 쉽게 오갈 수 있거든요. 거리도 가깝습니다.제가 숙박한 이 곳은, 만하임 역 옆에 있습니다만... 옆인데요, 거리가 예상보다는 꽤 있었습니다.역시나 도보 10분 가량 걸었는데, 도로 따라가면 되서 어렵지는 않습니다.그저 그 날이 무척이나 더웠을뿐이였습니다.딱히 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데, 이게 장단점이 있긴 해요.세면대가 나간만큼 화장실은 작았습니다.사실..

">이 뉘른베르크 숙소의 경우는 총 2박 3일간 숙박했었는데요, 엄마가 하나씩 다르게 결제를 했습니다. 날짜별로 방이 달랐습니다.하나로 합치는것은 하위방으로만 가능했고, 상위방으로 합치는건 추가금액 달라고 하더군요.하위방으로 합친다고 차액을 돌려주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짐은 로비에 가져다놓으니, 다음날 방으로 옮겨주었습니다.즉, 같은 숙소지만, 이론적으로는 하루하루 체크아웃한 셈이네요. 이름 : Living Hotel Nürnberg날짜 : 2025년 6월 23일 ~ 6월 24일.방 : Business Double Room플랫폼 : 아고다가격 : 74.92 USD 광각사진이라는 점을 생각해주세요.면적은 넓지 않았습니다.에어컨은 없는 대신, 선풍기가 있었는데요, 방문 날짜의 날씨기준으로는 충분했습니다.뉘..

">이름 : Hotel marc munich날짜 : 2025년 6월 20일 ~ 6월 23일.방 : 수페리어 더블 베드 룸. (트윈 베드 선택)플랫폼 : 아고다가격 : 498,050원.뮌헨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뮌헨 중앙역 자체가 꽤나 큰 편이라, 지도상 직선거리로는 150m 수준으로 찍힙니다만, 실제로는 대로를 건너야 되기 때문에 역까지 10분 정도 생각하면 딱 좋습니다.얼리 체크인으로 하였으며, 호텔은 상당히 친절합니다.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로비에서 머무르지도 않았습니다...만, 좋아보이긴 했습니다.에어컨 있는 방이였습니다만, 6월 말의 뮌헨은 에어컨 자체의 필요성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숙소에는 무조건 에어컨 체크를 해라고 말하고 싶군요.트윈베..

티웨이 항공을 타고 TPE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장 먼저 도착하였지 말입니다. 출발 당시 30분 지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빨리 도착했었죠. E-gate 등록하고, 현지 유심도 구매하고.. e-gate는 어차피 한두번 올 것도 아니라 판단하였으며.. 현지 유심은, 한국 로밍은 비싸지 않냐라는 담당자 말에 의해.. 하루 만원꼴 지불은 차마 하기 힘든가 보덥니다. ... 공항에서 1시간 간격으로 다른 분들이 왔는데, 최종적으로 도착 시간 기준으로 3시간 가량은 지나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신쥬까지는 회사에서 밴을 보내줬구요. 그렇게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미 호텔에 도착했을때의 시간은 2시가 넘어서 3시가 다되어가던가 그 정도였고, 인근에서 가볍게 먹고는 커피 한잔 하러 인..

파란 꽃게로 유명한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고, 본사 연수가 3개월 가량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면접 당시에 연수 자체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3개월 연속인 줄 알았는데, 일단 2주 가량 먼저 진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로는 그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모른답니다. 2주라는 일정도, 현지 명절인 음력 새해가 없었다면 (우리로 치면 설날) 아마 더 길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2 공식으로 첫 출근을 하고, 바로 1/6 대만행 비행기를 탔으니, 일정상 모든게 너무나 촉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지금도 연말정산이니 뭐니로 서류 제출해달라를 이메일로 받고 있기도 하구요. 오죽하면 업무용으로 구매한 노트북을 대만에서 처음으로 뜯으신 분도 있을 정도니까요. 더 놀라..
2017/05/27 - [해외여행기/2014 유럽] - [스페인 /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한바퀴 세비야 대성당의 외부는, 이미 이전에 돌아본 바 있고,애당초 숙소 위치상 대성당 자체는 수시로 오가면서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이제서야 들어가보게 되었죠. 종교와 관련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각각에 대한 감동은 없지만,그냥 순수하게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방문해볼만한 곳이였습니다.
어제 간 스페인 광장은, 혼자서 밤을 즐기면서 도착한 경우고, 오늘은 정식적인 일정으로써의 스페인 광장이였습니다.스페인 광장을 다녀간 수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지나친 곳이 바로 이 곳 일겁니다.바로 군사 박물관! 스페인 광장의 건물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료 박물관 입니다.근대에서도 많은 전쟁 경험이 있어온 나라 답게, 비교적 최근의 무기들까지 잘 전시 되어 있습니다.가스! 가스! 가스! 스페인 병사들의 이동 수단 중 하나인 기차의 내부 모습입니다.좌상단에 RENFE 가 명확하게 적혀져 있습니다.전반적으로 저 같은 여행객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박물관 입니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는, 재밌는 박물관입니다.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에서 매력이 크네요. 유료였다면 들어갈 생각도 안..
친구와 함께 떠난 유럽여행이지만, 기본적으로 친구와 저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저)이라는 차이가 있었죠.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였는데, 학창시절에서 조차 빠르면 9시가 되면 수면으로 인하여 소식이 끊기곤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야간자율학습 자체를 배째라라고 하지도 않았던 친구였죠.9~10시쯤 마치는게 고등학교의 야자인데, 평소 습관이 그때가 되면 수면모드인 학생이 야자를 견딜리가 없죠. 여튼 이런 성향의 친구지만, 유럽의 여름은 태양이 늦게 집니다.9시 30분은 훌쩍 넘어서야 일몰이 시작되는데, 야간촬영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일출, 일몰 30분 전후라 하는 만큼, 최소한 10시가 넘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역시 같이 다니는 만큼, 옆에는 따라옵니다..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숙소로 가는길에 그냥 들려서 쳐다보기 시작했고,그래서 구경하기 시작한 길거리 공연이였습니다.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릅니다.중요하지도 않구요.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는 이런 공연이나 분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반면 (요즘은 꽤나 늘었죠. 특히 서울이라면요) 여기서는 일상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친구가 돈 넣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타파스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호텔.그리고 그 우연은 저에게 잊지못할 세비야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2016/03/28 - [여행정보] - 스페인 세비야 뷰 포인트 - Inglaterra 호텔 옥상 맥주 한잔 시켜놓고, 옥상에서 지켜보는 세비야의 일몰 그리고 야경.그 여유는 저에게 있어서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숙소 인근에서 마땅한 마트를 찾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Plaza de Armas 라는 곳 까지 가서 장을 보게 되었죠.그리고, 그 인근에서 배가 고팠었는지, 여튼 한 타파스 바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냥 간 것은 아니고, 트립어드바이저 아니면, 유랑카페의 글을 참조해서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녁에 연다기에 오후 8시 반쯤 갔었고, 외관은 되게 허름했었죠. 이미 3년이나 지났는 시점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제 기억에는 타파스 하나에 맥주 한병이 포함된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솔직하게 얘기하면, 정확히 어디갔는지, 상호는 기억못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찍은 위 사진의 La Tienda 라는 문구로 봐서는, 여기 갔었던 것 같고..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유랑에 2013년도 글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2014..
배를 채우자마자 세비야 알카사르를 보러 떠났습니다.티켓을 구매하고..천천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남는건 사진입니다.정말로요. 약 3년가량 지난 시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어.. 사실 사진으로 찍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긴가민가 한 수준입니다. 기억조작이라는게 쉽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http://scienceon.hani.co.kr/118328 그나마, 대충 찍은 사진이 아닌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에 대해서는 그 사진을 찍기 위한 노력들 덕분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반면..안 찍은 곳들은 전혀 기억조차 안나는 곳들이 많네요 ㅠㅠ.. 굳이 예를 든다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의미없다면 의미없는 모나리자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그 좁은 방 안에서 얽켜있는 가운데 촬..
친구와 둘이서 떠난 여행내내, 아침점심저녁이라는 생활상의 루틴이 아닌, 배고프면 먹었고, 목마르면 마셨습니다.특정 시간대가 아닌, 몸 상태에 따라 먹었죠.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일단 여름의 스페인의 경우 해가 늦게 졌기에, 기존의 6~7시 저녁 식사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자기전에 다시 배가 고파졌던거죠. 또한 일정자체를 하다보니 점심을 늦게 먹기도 일쑤였고,조식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가득 먹기도 했었구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3~4시에 점심을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론은 세비야에서 대성당 주위를 그저 한바퀴 사진찍으며 둘러봤을 뿐인데,배고파서 무언가 먹었습니다. 그저 주위에 있는 아무 가게의 야외 테라스에서 해치웠죠.아무 가게라고 해도, 왠만해서는 검색해보고 갔습니다;;앉아있던 곳에서 보이는 저 ..
숙소자체를 세비야 대성당 인근에 잡았기 때문에, 숙소 도착 이후에는 세비야 내부에서 대중교통을 탈 이유가 없었습니다. 모든 관광지는 걸어서 다녔죠.세비야 대성당은 크고 웅장하며, 인근에는 저와 같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여행자들로 붐볐습니다.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딱히 타야만 되겠다는 뭐 그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문을 닫았었는지, 사람이 많았었는지, 여튼 성당내부에는 다음날에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세비야의 일정은 여유로웠기 때문에, 그 여유를 즐기며, 세비야 성을 한바퀴 둘러보고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호텔자체의 시설은 괜찮습니다.꽤나 깔끔했습니다. 5만 5천원이라는 가격 (여기 어때 기준)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조식은, 다양한 메뉴가 있고 이렇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게 먹을만은 합니다. 다만, 이것저것 배치하면서, 오히려 다양성에서는 손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외국이라면, 빵과 쥬스, 커피류만 준다고 말을 하더라도, 빵의 종류와 쥬스의 종류등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실제 가능한 조합수는 큰 반면,이곳 호텔 조식의 조합 수는 적습니다. 조식은 원래 미포함인데, 여기 업체측의 실수로, 여기 어때 어플에서 행사처럼 보이고 있기에, 결국은 조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설은 깨끗하고 좋은데, 너무나 시끄러웠습니다.중요한 시험 관계로, 체력관리를 위해 호텔 이용을 한 것인데, 방음이 너무나 ..
Gran Via쪽에 있는 숙소를 나와서 마드리드 역으로 향했습니다.아토차 역으로도 불립니다.여기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처음 보는 레드불도 마셔줍시다.오렌지 쥬스는 이미 순삭되었군요.AVE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KTX에 해당하는 고속열차를 타고 갑니다. 기차가 크게 보면 거기서 거기지만,세밀하게 보면 또 엄청 다릅니다.KTX와 KTX-산천 조차 다르다고 보는게 현실이니 말이죠.2시간 30분 정도 뒤에 세비야 역에 도착~!! 숙소까지는 트램을 타고 가야 됩니다.숙소는 Grand Luxe Hostel 이라는 곳에서 잤습니다.이상하게, 여기 사진은 찾을 수가 없네요.세비야 대성당에서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곳 입니다.트램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세비야 대성당쪽으로 이동..
밥을 먹고는 다시 Sol광장으로 왔습니다.이유는 별게 아니였죠.오늘이 마드리드 일정의 마지막이라서?일정의 마지막이지만, 그것 때문에 온 것은 아닙니다. 바로..요 킬로미터 제로 때문에 왔습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데, 도통 어딨는지 몰라서, 몇 번이고 Sol광장을 바닥 보며 걸었네요 =ㅅ= 킬로미터 제로는 Dirección General de Medios de Comunicación 라는 마드리드 관청 앞에위치하고 있습니다.광장 한 복판이 아닌, 정말 외곽에, 무슨 하수구 뚜껑이 있을법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킬로미터 제로는 마드리드의 모든 거리가 측정되는 기준점이라고 합니다. 킬로미터 제로를 마지막으로, 마드리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Sol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Fatigas del querer 레스토랑에 늦은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당시엔 무슨 축구 경기를 하고 있었는지,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뭐가 뭔지 모르면, 그냥 물어서 추천해주는걸로 시킨 경우가 많았습니다.돈 지불 능력만 확인되면, 그냥 맡기는 거죠.대부분의 메뉴판에 사진이 없으니까요.영어가 있는 경우도 잘 없구요.종업원 분들이 상당히 친절했던걸로 기억합니다.성인 남자 2명이기에, 넘는 양은 엄청납니다.특히, 밤에 배고파서 들어간것이니 더더욱 말이죠. 그렇기에 맛도 엄청 맛있었습니다!술은 스페인에서는 그냥 샹그리아로 주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ㅋ최소한, 실패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다고 해야될까요.Fatigas del querer 레스토랑은 추천해드립..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돌아온 뒤, 남은 시간 동안 마드리드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사실상 외관 위주로 봤지, 어딘가 들어가보고 이런 것은 없었네요. 마드리드의 흔한 길거리.jpg숙소가 있는 Gran Via 거리와 알칼라 거리가 만나는 지점일겁니다. 스페인 은행입니다. 중앙은행이죠.한국으로 치자면 한국은행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Plaza de Cibeles 인근입니다.시벨레스 광장이라 불리며,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에 있는 원형 광장입니다.CentroCentro 라는 건물 입니다. Puerta de Alcalá - 푸에르타 데 알칼라 라고 부릅니다.마드리드 독립광장에 있는 기념문이라고 하네요. Gran Via 거리에 있는 숙소에서, Sol 광장 반대편으로 쭉쭉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위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