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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의 여행기
숙소 인근에서 마땅한 마트를 찾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Plaza de Armas 라는 곳 까지 가서 장을 보게 되었죠.그리고, 그 인근에서 배가 고팠었는지, 여튼 한 타파스 바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그냥 간 것은 아니고, 트립어드바이저 아니면, 유랑카페의 글을 참조해서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녁에 연다기에 오후 8시 반쯤 갔었고, 외관은 되게 허름했었죠. 이미 3년이나 지났는 시점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제 기억에는 타파스 하나에 맥주 한병이 포함된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솔직하게 얘기하면, 정확히 어디갔는지, 상호는 기억못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찍은 위 사진의 La Tienda 라는 문구로 봐서는, 여기 갔었던 것 같고..이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유랑에 2013년도 글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2014..
배를 채우자마자 세비야 알카사르를 보러 떠났습니다.티켓을 구매하고..천천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남는건 사진입니다.정말로요. 약 3년가량 지난 시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어.. 사실 사진으로 찍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긴가민가 한 수준입니다. 기억조작이라는게 쉽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http://scienceon.hani.co.kr/118328 그나마, 대충 찍은 사진이 아닌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에 대해서는 그 사진을 찍기 위한 노력들 덕분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반면..안 찍은 곳들은 전혀 기억조차 안나는 곳들이 많네요 ㅠㅠ.. 굳이 예를 든다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의미없다면 의미없는 모나리자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그 좁은 방 안에서 얽켜있는 가운데 촬..
친구와 둘이서 떠난 여행내내, 아침점심저녁이라는 생활상의 루틴이 아닌, 배고프면 먹었고, 목마르면 마셨습니다.특정 시간대가 아닌, 몸 상태에 따라 먹었죠.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일단 여름의 스페인의 경우 해가 늦게 졌기에, 기존의 6~7시 저녁 식사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자기전에 다시 배가 고파졌던거죠. 또한 일정자체를 하다보니 점심을 늦게 먹기도 일쑤였고,조식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가득 먹기도 했었구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3~4시에 점심을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론은 세비야에서 대성당 주위를 그저 한바퀴 사진찍으며 둘러봤을 뿐인데,배고파서 무언가 먹었습니다. 그저 주위에 있는 아무 가게의 야외 테라스에서 해치웠죠.아무 가게라고 해도, 왠만해서는 검색해보고 갔습니다;;앉아있던 곳에서 보이는 저 ..
숙소자체를 세비야 대성당 인근에 잡았기 때문에, 숙소 도착 이후에는 세비야 내부에서 대중교통을 탈 이유가 없었습니다. 모든 관광지는 걸어서 다녔죠.세비야 대성당은 크고 웅장하며, 인근에는 저와 같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여행자들로 붐볐습니다.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딱히 타야만 되겠다는 뭐 그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문을 닫았었는지, 사람이 많았었는지, 여튼 성당내부에는 다음날에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세비야의 일정은 여유로웠기 때문에, 그 여유를 즐기며, 세비야 성을 한바퀴 둘러보고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해외여행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사진들이 죄다 뒤죽박죽이더군요. 그 이유들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기술해보겠습니다. RAW 촬영을 합니다. JPG도 다를꺼는 없어보이지만, 아직 안 해봤네요. 일단 전 소니 카메라를 쓰고 있는데, 제 카메라 설정상 사진 파일들은 기본적으로 파일 천개당 폴더 하나가 생성됩니다. (만개인가? 여튼 그건 그닥 중요한건 아니에요) 즉, 0001 부터 시작하여 0999 이후(현재 01폴더), 촬영시 새로운 폴더가 생기고(02폴더) 다시 0001 부터 저장되고 뭐 이런 식입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엄청나게 찍다보면, 천개가 넘게 되고, 이걸 같은 여행 폴더로 넣게 된다면.. 01폴더의 0800~0999 까지의 사진과 02폴더의 0001~0400 이라면 파일 이름으로 정렬된 상..